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정치 수업 | 한나 아렌트 종합 해설서

아렌트는 외로움의 문제를 무려 ‘비전체주의 세계에 사는 사람들이 히틀러나 스탈린 같은 전체주의 지도자를 맞이할 자세를 갖추게 되는’ 계기로 풀이한 바 있다. 하지만 아렌트는 ‘혼자 있음solitude’과 ’외로움loneliness’을 섬세하게 구별한다. 혼자 있음 자체는 딱히 문제가 아니다. 혼자 있으면서 잠깐씩 외로울 수는 있다. 문제는 외로움이 ‘매일매일의 경험’이 되어버린 오늘날의 대중사회, 바로 그것이다. 사유하는 사람은 고독하지만 홀로 있지 않다. …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정치 수업 | 한나 아렌트 종합 해설서 더보기

마을정부를 말하다 | 마을이 미래다

마을정부를 말하다. 유창복. p317 진취적이지만 은은하게 그의 지속가능한 영향력의 비결은 무엇일까. 정직한 헌신이다. (자기희생!) 나와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무게에서 자유롭지 않다…다 사랑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삶의 무게를 덜어줄 수 있는 기본소득이 필요하다) 필요가 만든 마을이 생겨나다(성미산마을) 돌이켜보면 마을 일이라는 것이 매사 그랬다. 처음부터 누군가의 거대한 밑그림과 기획 같은 것은 없었다. 그저 간절한 필요가 있었고 이에 … 마을정부를 말하다 | 마을이 미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