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미래를 위한 확실한 대안 | 우리 선생님들이 쓴 교학상장의 독서노트

교육-미래를 위한 확실한 대안. 이계삼 외. p196 앎과 삶 시리즈 1 #한국 교육, 변화를 위한 시론(試論)_이계삼 인생의 일할을 나는 학교에서 배웠지/ 아마 그랬을 거야/ 매 맞고 침묵하는 법과 시기와 질투를 키우는 법/ 그리고 타인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는 법과/ 경멸하는 자를 짐짓 존경하는 법/ 그 중에서 내가 살아가는 데/ 가장 도움을 준 것은 그 많은 법들 … 교육, 미래를 위한 확실한 대안 | 우리 선생님들이 쓴 교학상장의 독서노트 더보기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 | 백창우의 시와 노래 이야기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 백창우. p248 #나한테는 노래가 집이다 도시락을 제대로 싸지 못해 학교 소풍을 빼먹은 것도 이때였다. 된장 한 숟가락에 호박잎 몇 장만 뜯어 따라갔어도 되었을 것을 말이다. 어쨌든 그 때 나는 혼자서 노는 법과, 자연 속을 잘 찾아보면 곳곳에 먹을 것이 수두룩하다는 것을 배웠다. 날마다 말도 안되는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들개처럼 산과 들을 혼자 …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 | 백창우의 시와 노래 이야기 더보기

모든 책은 헌책이다 | 책이 주인을 기다립니다

모든 책은 헌책이다. 최종규(그물코). p405 ‘숨어 있는’ 보물? 헌책방에 있는 헌책은 새책방과 달리 ‘딱 한 권’일 때가 잦다 #나는 헌책방에 자주 간다 헌책방에 가면 무엇이 그리도 좋냐? 농사짓는 분들이 농약을 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알지 못한 채 왜 농약을 뿌리냐고 따질 수 없듯 헌책방이 좋은 까닭도 함께 가고 나서 묻지 않는다면 겉으로 맴도는 이야기밖에 못합니다. … 모든 책은 헌책이다 | 책이 주인을 기다립니다 더보기

내 삶에 들어온 권정생 | 똘배어린이문학회

내 삶에 들어온 권정생. 똘배어린이문학회. p226 동화로 만나는 삶 속의 인문학 똘배어린이문학회? 어린이문학을 공부하는 모임,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 모임 권정생 동화를 읽는 세월 속에서 권정생 선생님는 세상을 떠나시고, 부모님들도 한 분 두 분 우리 곁을 떠나가셨습니다. 우리는 몸도 아프고, 더러 마음을 다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권정생을 읽었습니다. 읽을 때마다 다시 만나지는 것들, 다시 깨달아지는 것들을 … 내 삶에 들어온 권정생 | 똘배어린이문학회 더보기

학급혁명 | 아이들과 민주주의와 미래를 살리는 교육

학급혁명. 고니시 겐지로.p290 우리도 이제 참교육 해야-이오덕 “꾸짖을 때 외에는 감동적인 말을 자연스럽게 나타내는 습성이 결핍되어 있는” 비참한 상태에서 벗어나 사람다운 말을 하라고 권한다. 아이들과 같은 심정이 되어 말하고, 부탁하는 형식으로 말하고, 의논하는 태도로 말하고, 설교하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이야기를 들려 주거나 읽어 주는 등, 여러 가지 연구를 해서 선생답지 않게 말하고 싶다고 한다. 옳은 … 학급혁명 | 아이들과 민주주의와 미래를 살리는 교육 더보기

아이들이 놀아야 나라가 산다-윤구병 | 참실강연회

From 아이들이 놀아야 나라가 산다 #보리출판사, 윤구병 이 책이 나무 한 그루를 베어 낼 가치가 있는지를 고민하는 보리 #쉬운말 참? 있는 것을 있다하고 없는 것을 없다하는 것 좋은 것? 있을 것이 있고 없을 것이 없는 것 진실, 거짓, 선, 악, 존재, 무,…실제 삶에서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가? 추상적인 죽은 말들 어려운 말, 힘 있는 나라의 말, … 아이들이 놀아야 나라가 산다-윤구병 | 참실강연회 더보기

갈래별 글쓰기 | 삶을 가꾸는 글쓰기

아이들과 함께하는 갈래별 글쓰기. p232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_주중식 이야기는 삶이요 글이다 사람이 이 세상에 왔다가 무엇을 남기고 가는가?…돈은 누구 손에 들어가서 없어질지 모르고, 명예라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 다 사라지고 만다. 그러나 그 사람이 살아간 이야기는 지워지지도 사라지지도 않는다. 그렇다. 삶이란 곧 이야기 한 자리로구나! 이야기는 먼저 말로 한다. 잠에서 깨어나서 다시 잠들 때까지 끊임없이 … 갈래별 글쓰기 | 삶을 가꾸는 글쓰기 더보기

동화를 어떻게 쓸 것인가 | 미래 지키기

동화를 어떻게 쓸 것인가. 이오덕. p337 어린이들은 이야기를 듣기 좋아한다 가정에 바랄 수 없는 일을 학교에 바라지만, 초등학교에서는 1학년부터 글자 쓰기와 외우기, 시험 문제 풀이 따위로 정신이 없다 “재미있는 동화책이 있으면 소개해 줘요” 어린이들은 창작동화보다 옛이야기를 좋아한다 #동화는 문학이다 우리의 아동문학은 대체로 어린이 것이 못되고 있다? 어린이를 팔면서 사실은 어른들이 읽는 문학의 흉내! 문학이란? “언어로 … 동화를 어떻게 쓸 것인가 | 미래 지키기 더보기

슬픈 나막신 | 권정생

슬픈 나막신. 권정생. p244 진실이 항상 밝고 행복한 것만은 아니다. 어두운 우리의 역사,그 아픔을 고스란히 직접 몸으로 겪어내고 써내려간 슬픈 우리들의 이야기. 좋은 글은 읽기 쉽다. 살아 있는 글쓰기 권정생! 1937년 일제 강점기 일본 도쿄 빈민가에서 가난한 노무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광복 후 경상북도 청송으로 귀국했다. 가난 때문에 재봉기 상회 점원, 나무 장수, 고구마 장수 등을 … 슬픈 나막신 | 권정생 더보기

우리글 바로쓰기 | 유식한 말 쓰는 버릇부터 고쳐라

우리글 바로쓰기. 이오덕. p475 잘못된 글버릇이 잘못된 말버릇으로 되어가는 이 거꾸로 돌아가는 역사의 수레바퀴 앞에서 글을 쓰는 사람의 책임을 생각해본다. #우리 말이 없는 독립선언문!!! 이게 어찌 우리 말이고 우리 글이라 하겠는가? 순수한 우리 말은 겨우 토밖에 없다! 이건 정말 방안에만 앉아 글을 읽는 양반들의 풍류밖에 될 것이 없다 지금 우리 말은 어떻게 되어 있는가? 도무지 … 우리글 바로쓰기 | 유식한 말 쓰는 버릇부터 고쳐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