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신과 유희정신 | 동시, 그리고 아동문학이란 무엇인가?

시정신과 유희정신. 이오덕 평론집. 457쪽 아동문학은 교육의 다른 모습(이름)이나 다름없다! 삶을 위한 문학. 사람다움, 사람답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가르쳐주고 이끌어가는 참교육의 장이다. 이오덕 씨는 우리 나라 아동문학에 있어서 가히 황무지라 할 수 있는 비평 분야에서 가장 주목할 활동을 해 오는 분이다…씨가 글에서 항상 견지하고 있는 것은 문학의 서민성 옹호 정신이며, 인생을 위한 문학에의 열의이다. -1977년 … 시정신과 유희정신 | 동시, 그리고 아동문학이란 무엇인가? 더보기

내 삶에 들어온 이오덕 | 내 인생의 참스승

내 삶에 들어온 이오덕. 이주영 엮음. 280쪽 이오덕 선생님은 현재이면서 미래다?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우리 나라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은 이미 오래전에 이오덕 선생님이 내놓으셨다. 그것이 바로 아이들 삶이 바탕이 된 ‘삶을 가꾸는 교육’이다. 이오덕 선생님은 과거가 아니다. 교육은 삶을 가꾸는 것이어야 한다. 지금 우리 교육에는 아이들 삶도 빠져 있고, 삶을 가꾸기는커녕 교육을 받을수록 … 내 삶에 들어온 이오덕 | 내 인생의 참스승 더보기

꽃길따라 다녀오는 ‘주말길’ | 가족농장 단상

꽃길따라 다녀오는 ‘주말길’ 맹모삼천지교의 정성까진 아니지만,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큰따님 그림공부를 위해 다녀오는 세종. 따님 그림공부하는 동안 초정약수터 가족농장에서 한나절 시간을 보내봅니다. 아파트보다 좋은 초가집같은 농막에서 김치도 없는 라면 점심이지만 맑은 하늘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와 함께하는 최고의 자연밥상입니다. 풀은 우리 친구 벌레도 우리 친구 한 포기 풀을 뽑을 때도 그 까닭이 있어야 한다 풀꽃구경도 하고 시원한 … 꽃길따라 다녀오는 ‘주말길’ | 가족농장 단상 더보기

풀꽃 산책 | 문장대 야영장 산책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봄날 산책길에서 어김없이 읊어지는 봄노래같은 풀꽃시인 나태주님의 시입니다. 화북중학교 옆 호롱소, 문장대 야영장 주차장에 잠시 차를 세우고 오후산책으로 풀꽃구경을 나서봅니다. 발밑으로 몸을 낮게 숙이고 천천히 봐야 제대로 보이는 풀꽃세상과 함께 둘러보는 산책길 풍경들… 발밑의 풀꽃들이 가르쳐주는 낮은 곳에서 아름다움을 가꿔가는 겸손의 지혜를 되새겨봅니다. 산책길에 잠깐 가져보는 ‘숲속도서관’ … 풀꽃 산책 | 문장대 야영장 산책로 더보기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 | 이름 없이 정직하게 가난하게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 이오덕. p 말과 삶을 가꾸는 길 어린이의 글은 어린이의 환경과 생활의 산물이다. 우리나라 아이들의 글을 신문, 잡지에서 보면 하나같이 개성이 없고 생활이 없다. 아이들의 글이 어른들의 천박한 문장관에 의해 모저리 난도질당하고 뜯어고쳐져서 죽은 글이 되어 있다. “글을 왜 쓰나?” “선생님이 써내라 하기 때문” 지시와 명령에 의해 할 수 없이, 지정된 제목으로, …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 | 이름 없이 정직하게 가난하게 더보기

아이들에게 배워야 한다 | 위대한 무식꾼들

아이들에게 배워야 한다. 이오덕. p339 이오덕 선생이 우리에게 남긴 마지막 말씀 #억누르는 틀 나는 정말 무식한 사람…사실 나는 무식한 사람을 좋아하고 존경한다. 유식한 사람은 싫다. 우리 사회에 유식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그 유식한 사람들이 세상을 망쳤다고 본다. 나라 팔아먹은 사람들도 모두 유식한 사람들이었다. 이 나라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 바로 유식한 사람들 아니고 누구인가? 내가 … 아이들에게 배워야 한다 | 위대한 무식꾼들 더보기

거꾸로 사는 재미 | 이오덕

거꾸로 사는 재미. 이오덕. p332 눈부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가난하게 사는 지혜를 이야기하고, 꼴찌를 기르는 교육을 생각하는 이오덕의 수필집 지금까지 나는 아름다운 자연보다 괴로운 인간의 얘기를 더 많이 쓴 것이 사실이다. 그것을 어쩔 수 없는 일이이다. 내가 쓰고 싶었던 것은 사실은 노을의 얘기며 감나무나 새들의 얘기였는지 모르지만, 내 양심은 그런 것보다도 눈앞에 전개되는 삶의 아픈 … 거꾸로 사는 재미 | 이오덕 더보기

교육, 미래를 위한 확실한 대안 | 우리 선생님들이 쓴 교학상장의 독서노트

교육-미래를 위한 확실한 대안. 이계삼 외. p196 앎과 삶 시리즈 1 #한국 교육, 변화를 위한 시론(試論)_이계삼 인생의 일할을 나는 학교에서 배웠지/ 아마 그랬을 거야/ 매 맞고 침묵하는 법과 시기와 질투를 키우는 법/ 그리고 타인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는 법과/ 경멸하는 자를 짐짓 존경하는 법/ 그 중에서 내가 살아가는 데/ 가장 도움을 준 것은 그 많은 법들 … 교육, 미래를 위한 확실한 대안 | 우리 선생님들이 쓴 교학상장의 독서노트 더보기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 | 백창우의 시와 노래 이야기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 백창우. p248 #나한테는 노래가 집이다 도시락을 제대로 싸지 못해 학교 소풍을 빼먹은 것도 이때였다. 된장 한 숟가락에 호박잎 몇 장만 뜯어 따라갔어도 되었을 것을 말이다. 어쨌든 그 때 나는 혼자서 노는 법과, 자연 속을 잘 찾아보면 곳곳에 먹을 것이 수두룩하다는 것을 배웠다. 날마다 말도 안되는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들개처럼 산과 들을 혼자 …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 | 백창우의 시와 노래 이야기 더보기

모든 책은 헌책이다 | 책이 주인을 기다립니다

모든 책은 헌책이다. 최종규(그물코). p405 ‘숨어 있는’ 보물? 헌책방에 있는 헌책은 새책방과 달리 ‘딱 한 권’일 때가 잦다 #나는 헌책방에 자주 간다 헌책방에 가면 무엇이 그리도 좋냐? 농사짓는 분들이 농약을 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알지 못한 채 왜 농약을 뿌리냐고 따질 수 없듯 헌책방이 좋은 까닭도 함께 가고 나서 묻지 않는다면 겉으로 맴도는 이야기밖에 못합니다. … 모든 책은 헌책이다 | 책이 주인을 기다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