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 중용, 때를 아는 것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김승호. p381 #중용, 때를 아는 것 사업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선수다. 사업하는 이유를 아는 사람은 고수다. 하지만 선수나 고수도 사업하는 때를 아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그런 의미로 사업가는 중요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중용이란 가운데, 양극단의 중간이 아니다. 중용은 위치상 가운데가 아니라 시간이 포함된 개념이다. 같은 원칙을 가지고 양극단을 …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 중용, 때를 아는 것 더보기

욕망해도 괜찮아 | 색(色)과 계(戒) 사이에서

욕망해도 괜찮아. 김두식. p 보수는 자기욕망에 비교적 정직한 사람들입니다. 욕망에 정직하다보니 욕망이 굴절될 여지가 적습니다. 그러나 진보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권력의지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명예를 지키기 위해 권력을 포기한 사람들입니다. 최소한 스스로는 그렇게 믿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도 여러 욕망 중에 명예를 선택한 것일 뿐, 무슨 성인군자의 반열에 오른 게 아닙니다. 돈, 섹스, … 욕망해도 괜찮아 | 색(色)과 계(戒) 사이에서 더보기

2018 학부모 공개수업 | 화북중학교

2018학년도 화북중학교 학부모대상 공개수업. 국어시간의 영상으로 만든 이야기 발표 시간! 솔이가 며칠 동안 영상 편집을 열심히 하던 이유를 드디어 알게 되었다. 학습목표는 둘! 영상 언어를 활용하여 일상적 경험을 이야기로 구성할 수 있다. 보는 이의 흥미를 고려하여 영상물을 만들려는 태도를 지닐 수 있다. 각자 열심히 만든 영상물을 감상하다보니 이야기보다 영상편집기술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스마트폰으로 편집한 것이라 … 2018 학부모 공개수업 | 화북중학교 더보기

날은 덥고 일은 되고 | 한 사람의 빈 자리

이른 아침부터 한 사람의 빈 자리가 얼마나 큰지를 몸 속 깊이 느껴본다. 수술 후 병원 입원 중인 아들을 대신해서 친구들이 농삿일을 잠시 거들어본다. 자식들은 모두 고생하지 마시고 일 하지 마라 하지만, 너른 땅을 묵힐 수 없는 어머니! “잘 안해도 되니까, 비닐만 안 버껴지게해줘.” “어머니! 그게 잘 한거죠!” 농부에겐 땅을 묵힌다는 건 곡기를 끊는 것과 같으니, … 날은 덥고 일은 되고 | 한 사람의 빈 자리 더보기

탑골만화방 | 내아이 책읽어주기 학부모 동아리

내 아이 책 읽어주기 학부모 동아리, 네번째 활동 모임은 나들이 모임으로. 1차 집결지 카페 아낙에 먼저 모여 차 한자의 여유를 보내고 나서 차례차례 출발. 탑골만화방에 차례로 도착. 도착하자마자 자리 잡고 앉아 이 책 저책 저마다 만화책을 골라보며 시간을 보내는 사이… 아이들은 하나둘 바깥으로… 모두 모여 뭐하나 싶더니 도랑에서 쉬고 있는 무서운 독사 ‘살모사’ 발견, 호기심 … 탑골만화방 | 내아이 책읽어주기 학부모 동아리 더보기

IFLA 학교도서관 가이드라인 | 가능하면 학교 건물 1층 중앙에 위치할 것!

  학교도서관 가이드라인. IFLA 학교도서관에는 교육, 독서지도, 문해력 개발, 도서관 경영, 교사들과의 협업, 교육 공동체와의 협조 등 복합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식적 학교도서관 전문교육을 받은, 교실 수업이 가능한 유능한 사서가 있어야 한다. 연구에 의하면 학교도서관 프로그램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학교도서관 직원의 전문성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학교도서관은 지역, 광역, 중앙정부 당국에서 평등한 학습권을 보장해야 하며, 지식정보사회에 … IFLA 학교도서관 가이드라인 | 가능하면 학교 건물 1층 중앙에 위치할 것! 더보기

집놀이 | 행복은 일상다반사

집놀이. 김진애. p320 ‘집 놀이’는 여자와 남자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놀이다. 어떻게 하면 집 놀이의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살릴 수 있을까? 이것이 이 책의 주제다. 집 놀이가 최고의 놀이가 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일상의 놀이이기 때문이다. 24시간, 365일 할 수 있는 놀이다. 행복은 일상다반사 행복이란 크기의 문제가 아니라 빈도의 문제다. … 집놀이 | 행복은 일상다반사 더보기

상식, 인권 | 나는 페인이 말한 것보다 더 명쾌한 민주주의와 헌법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것이 없다

상식, 인권. 토머스 페인. p407 상식과 인권, 인권과 상식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화두다. 인권의 확보와 상식의 수립이야말로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제다. 사실 인권은 상식이다. 그러나 모든 인간의 인권 확보가 상식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런 상식이 아직도 확실히 뿌리 내리지 못한 사회에 살고 있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인권이 상식인 … 상식, 인권 | 나는 페인이 말한 것보다 더 명쾌한 민주주의와 헌법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것이 없다 더보기

법대로보다 인지상정(人之常情) | 조정위원회

예정된 선고기일이 연기되기를 여러 차례, 판사님도 바뀌고, 선고기일에서 조정일로 변경된 마을회관 송사. 때마침 내리는 비에 바쁜 일손들을 잠시 내려놓고 아침일찍 도착한 안동법원. 판사님과 조정위원님들과 함께 다툼보다 원만한 합의를 통한 해결을 위한 자리가 만들어진다. 법리보다 사람도리로 지혜를 모아보고자 하지만, 욕심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될 듯 싶다. 법대로보다 인지상정(人之常情) | 조정위원회 더보기

모심기 하는 날 | 나락 한 알 속 우주를 심다

‘나락 한 알 속 우주‘를 심는 날! “좁쌀 한알에도 우주가 있다“고 하시던 무위당 장일순 선생님이 어김없이 떠오릅니다. 모심기 하는 논바닥 속 하늘을 바라보면서 ‘나락 한 알 속 우주’가 허튼 말이 아님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논바닥이 아니라 우주를 품은 하늘바닥에서 자라날 벼이삭들을 생각해보면 헛튼 말이 아니겠죠. ‘밥이 하늘’이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돈 안 되는 농사가 된지는 … 모심기 하는 날 | 나락 한 알 속 우주를 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