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잡으러 갔다 건진 물에 빠진 두더지

From 호미곶 차에서 보낸 시간이 더 많은 주말. 멀리 포항까지 예식장에 갔다가 잠시 들렸다 온 호미곶. From 시골집 더운 여름에 시골 할머니집이 역시 최고.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잠자리채로 잡은 올챙이들은 어느새 뒷다리가 쑥! 올챙이 이름도 지어주고 놀다가 다시 논으로 돌려보내고 개울가로 진짜 물고기를 잡으러 나선다. From 시어동 고기 잡으러 갔다가 건진 물에 빠진 두더지. 난생 처음 … 고기 잡으러 갔다 건진 물에 빠진 두더지 더보기

부녀산행 | 청화산

From 청화산 백두대간 정기를 가득품고 있는 청화산. 넓직한 문장대 산길과 달리 우뚝솟은 산세처럼 초입부터 좁고 가파른 산길에 잔뜩 긴장한 솔이. 너무 으스스하단다. ‘거미’가 튀어나올 것까봐! 아니나다를까 정상을 얼마남겨두지 않고 내려가자고 보챈다. 쉬엄쉬엄 내려오는 길에 산악회 단체산행팀을 만나 사람구경(!)을 하고 나서야 좀 긴장이 풀린다고 한다. 반쪽짜리 산행이었지만 정국기원단에서의 바라본 속리산의 멋진 비경과 함께 산에 오르며 만난 … 부녀산행 | 청화산 더보기

구름산자연학교 | 야간산행

가림산 둘레길 자전거 산책길에 들른 안터생태공원.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잠자리들을 보더니 갑자기 잠자리 잡기로 한참을 보낸다. 마음대로 잠자리들이 손에 잡혀주지 않자, 시골 잠자리들은 순진해서 잘 잡히는데 도시 잠자리들은 너무 약싹빠르다고 아빠에게 푸념하는 솔이. 푸념을 들었는지 다행히 순진(?)한 실잠자리 몇마리가 잡혀준다. 한참을 잠자리들과 노닐다 나서 다시 오른 둘레길.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자전거로 오르기가 힘겨워서 일주가 아닌 반바퀴 일주로 … 구름산자연학교 | 야간산행 더보기

동네두바퀴 | 도덕산 & 가학광산

한바퀴: 도덕산 아침산책 From 도덕산 두바퀴: 가학광산탐험 From 가학광산 원래 이름은 시흥광산. 주로 은,동,아연을 생산하였고, 금도 소량 채광. 1912년 개장, 1972년 홍수로 광미가 인근 논밭으로 휩쓸려 내려가 카드뮴 등 중금속 오염이 발생, 피해보상으로 부도. 이후 광명시에서 매입후 관광테마파크로 개발중. 평균온도 12도로 여름엔 시원, 겨울엔 따뜻한 느낌의 광산내부. 광산내부의 규모가 생각보다 훨씬 넓다. 현재 음악공연도 정기적으로 … 동네두바퀴 | 도덕산 & 가학광산 더보기

부녀산행 | 속리산 문장대

어버이날의 대신하여 찾은 시골할머니집. 자연학교의 매주 산행놀이 덕분인지 문장대에 오르자고 먼저 이야기 하는 솔. 지난 번 산행과 달리 전혀 힘든 기색도 없이 즐거운 계곡 탐험놀이와 함께 문장대를 가쁜히 오른다. 맛난 컵라면으로 이른 점심을 대신하고, 한껏 여유있는 모습으로 신나는 모래놀이까지 한참을 문장대에서 노닐다가 내려온다. 할머니는 솔이가 궁금증을 풀어주신다고 산에서 손수 꺽어오신 고사리를 보여주신다. 사랑 가득한 할머니의 … 부녀산행 | 속리산 문장대 더보기

어린이날 | 구름산 자연학교 가족운동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구름산 자연학교의 가족모임행사로 치러진 도덕산자락의 광덕고등학교에서의 가족운동회.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 뜨거운 햇살아래서 신명나는 가족의 놀이마당이 펼쳐졌다. 5월1일 어린이날 행사로 학교운동회와 달리 가족운동회로 치러진 방과후 구름산자연학교 가족운동회는 아빠의 추억속 시골학교 운동회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어린이날 | 구름산 자연학교 가족운동회 더보기

운동회 | 우리들은 새싹들이다

어린이날에 앞서 치러진 솔이와 해의 운동회. 예나 지금이나 운동회는 아이들에게 변함없이 신나는 하루다. 아이들이 신나는 만큼 엄마아빠는 아침부터 늦은 점심때까지 뜨거운 햇살아래 서있노라 온몸이 노곤노곤한 하루다. 몸은 좀 힘들지만 신나는 히루로 계절의 여왕을 맞이한다. 국민의례, 교장선생님 한 말씀, 어린이회(?) 회장님의 축사,..지루한 식순에 하품이 절로 나오는 해! 유치원과 저학년은 교실에서 달리기 시합전까지 미니올림픽으로 진행. 구경온 엄마아빠의 … 운동회 | 우리들은 새싹들이다 더보기

아침산책 | 꽃길

집에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잘못 타서 재발견한 산책코스를 아침일찍 아내와 함께 나서본다. 활짝 핀 벚꽃들이 만들어준 꽃길과 하얀 안개가 가득한 풍경속에서 오랜만의 아침의 향기를 음미해본다.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이른 아침, 빗방울과 함께 떨어지는 벚꽃들이 꽃비를 뿌려준다. 아침산책 | 꽃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