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같은 책읽어주기 | 내아이책읽어주기 학부모동아리

화창한 일요일 오후 시간, 학교 운동장에서 소풍 같은 내아이책읽어주기 학부모 동아리 모임을 가져봅니다. 셋까지 모여도 스마트폰 속에 빠져 있을 아이들이 다섯만 모여도 마당밖에서 논다는 한 어머니 회원님의 말씀처럼 열도 넘는 아이들이 모이니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자연스레 ‘큰’ 놀이마당이 펼쳐집니다. 화창한 날씨에 시원한 운동자 그늘밑 돗자리 깔고 옹기종기 모여 앉으니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이보다 … 소풍 같은 책읽어주기 | 내아이책읽어주기 학부모동아리 더보기

세종대왕님이 부럽지 않은 도서관 산책 | 국립세종도서관

주말세종길과 함께 하는 세종도서관 산책길. 도서관 규모만큼이나 많은 책들이 있으니 그 옛날 엄청난 ‘책벌레’이셨던 세종대왕님의 서가가 부럽지 않습니다. 책구경하고 집에서 읽어볼 책보따리 들고 나오는 즐거움 또한 책읽는 즐거움 못지 않습니다. 세종대왕님이 부럽지 않은 도서관 산책 | 국립세종도서관 더보기

시정신과 유희정신 | 동시, 그리고 아동문학이란 무엇인가?

시정신과 유희정신. 이오덕 평론집. 457쪽 아동문학은 교육의 다른 모습(이름)이나 다름없다! 삶을 위한 문학. 사람다움, 사람답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가르쳐주고 이끌어가는 참교육의 장이다. 이오덕 씨는 우리 나라 아동문학에 있어서 가히 황무지라 할 수 있는 비평 분야에서 가장 주목할 활동을 해 오는 분이다…씨가 글에서 항상 견지하고 있는 것은 문학의 서민성 옹호 정신이며, 인생을 위한 문학에의 열의이다. -1977년 … 시정신과 유희정신 | 동시, 그리고 아동문학이란 무엇인가? 더보기

버선발 이야기 | ‘노나메기’를 아시나요?

버선발 이야기. 백기완. 281쪽 나는 이 버선발 이야기에서 처음으로 니나(민중)를 알았다. 이어서 니나의 새름(정서)와 갈마(역사), 그리고 그것을 이끈 싸움과 든메(사상)와 하제(희망)를 깨우치면서 내 잔뼈가 굵어왔음을 자랑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다. 이 이야기는 아마도 니나 이야기로는 온이(인류)의 갈마에서 처음일 것 같다. 그러니 입때껏 여러분이 익혔던 앎이나 생각 같은 것을 얼짬(잠깐)만 접어두고 그냥 맨 사람으로 읽어주시면 어떨까요. 이 … 버선발 이야기 | ‘노나메기’를 아시나요? 더보기

아나키즘 | 공생공락을 꿈꾼다

아나키즘. 하승우. 152쪽 아나키즘의 오해? ‘무정부주의’가 아니라 반강권주의! 국가만이 아니라 강압적이고 억압적인 모든 권력을 거부한다.(자유주의) 사실 한국 사회에서 아나키즘의 뿌리는 매우 깊다. 아나키즘이라는 서구의 사상이 수입된 것은 1910년대 이후지만, 아나키즘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사상이 동양에도 이미 존재했기 때문이다. “천하에 남이란 없다”라고 공언했던 묵가의 사상이나 무위의 철학을 펼친 도가의 사상에서 아나키즘의 맥을 찾을 수 있다. 아나키즘이 우리에게 … 아나키즘 | 공생공락을 꿈꾼다 더보기

도올 논어 | 도올의 논어 이야기

도올논어1. 김용옥. 과거는 선택이며, 해석이며, 상징이다. 과거는 알 수가 없다. 바로 어제 지나가버린 나의 과거도 기실 나의 의식속의 ‘기억’이라고 하는 특수한 작용에 의존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기억이라는 것은 과거의 사실이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결코 과거의 총체가 될 수가 없다. 기억은 과거의 체험적 사건의 ‘선택’이며, 그 선택을 기억해내는 과정에는 이미 상상력이라든가 주관적 판단이라든가 감성적 왜곡이라든가 하는 … 도올 논어 | 도올의 논어 이야기 더보기

한단고기 | 잃어버렸던 우리 역사의 머리

  한단고기. 임승국 번역•주해. 373쪽. 이 책을 번역하고 주해한 임승국 선생은 (환단고기)의 ‘환’이 아니라 ‘한’이라는 인식에서부터 출발하고 있다. 한단고기는 고대 우리나라의 역사를 중심으로 신앙·풍습·정치·경제·철학·교육·지리·예술 등에 관한 풍부한 자료가 담겨져 있으며, 조국에 대해서도 수많은 생각해봐야 될 점을 제시하고 있다. 실상 이 책을 읽는 독자들 가운데 적지 않은 분들은 이미 우리 조국의 고대사가 대륙의 역사임을 어렴풋이마나 상상하고 … 한단고기 | 잃어버렸던 우리 역사의 머리 더보기

오월 푸르른날에 | 2019 화북초등학교 운동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라난다’ 노랫말처럼 화창한 오월 봄날에 펼쳐지는 운동회날,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신나게 자라나는 하루가 아닐까 싶네요. 지난주 삐끗한 허리가 낫질 않아 아침병원 다녀오느라 느즈막히 찾은 운동장 풍경들… 운동장 아이들 보자마자 한주동안 꼼짝 않고 있었던 갑갑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영차영차! 마음 같아선 응원보다는 함께 당겨보고 싶지만… 아픈 허리 생각해서 마음으로만 영차영차! 이어지는 전교생 … 오월 푸르른날에 | 2019 화북초등학교 운동회 더보기

어른도 아이도 ‘여럿이함께’ | 내아이책읽어주기 학부모동아리

새학기 새학년 새롭게 시작하는 학부모동아리 모임활동을 위한 준비모임날.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임활동, 엄마 따라 온 아이들. 여럿이 모이니 모두 한데 어우러져 저절로 신나는 놀이마당이 펼쳐집니다. 혼자 있으면 스마트폰 화면에 빠져 있을 아이들이 여럿이함께 모이니 넓은 바깥세상으로 나와 신나게 뛰어놉니다. 역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여럿이함께’ 하는 하면 길은 저절로 생겨나는 법이 아닐까 싶네요. 어른도 아이도 ‘여럿이함께’ | 내아이책읽어주기 학부모동아리 더보기

생각과 반복! | 토요방과후 컴퓨터교실

신록의 계절이 오월이라지만, 온동네 산과 들은 이미 싱그러운 사월 신록의 빛깔로 가득합니다. 비온뒤 화창한 토요일…. 토요방과후 컴퓨터교실. 생각과 반복! ‘생각’은 못하지만 컴퓨터가 잘하는 ‘반복’을 이용한 패턴 그리기를 해봅니다. 끝없는 ‘반복’의 수학이자 미학인 프랙탈 이미지를 그려볼 수 있으면 하는 욕심이 앞서지만, 기본 도형으로 사각형, 원, 그리고 간단한 기하학 공부와 함께 별과 불가사리를 그려봅니다. 기본 도형과 반복을 … 생각과 반복! | 토요방과후 컴퓨터교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