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들 | 도서관 단상

“첫사랑에 서툰 이유는 멋진 사랑을 간절히 바라면서도 정작 사랑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사랑에도 학습이 필요하다.”-저우바오우쏭, 『어린왕자의 눈』 주말 세종길. 큰 딸은 그림공부하러. 아빠는 한의원 가서 허리 치료 받고 도서관으로. 허리 상태만큼이나 한결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찾은 도서관. 역시 더울 땐 최고의 피서지라 할 만합니다. 서고서적 대출 신청하고 기다리는 사이에 잠시 책구경도… 엄청 크고 무겁고 두꺼운 참고서적 …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들 | 도서관 단상 더보기

현대 정치사상의 파노라마 | 민주주의는 모든 이데올로기의 이상이다

현대 정치사상의 파노라마. 테렌스 볼·리처드 대거. 557쪽 정치 이데올로기의 연구는 많은 측면에서 용어의 연구이다. 이데올로기와 이데올로기들 인간이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인간의 행동방식이 결정된다.-존 슈트어트 밀,「대의정부론」 다른 무엇보다도 다음의 두 요소가 금세기 인류 역사의 형태를 지었다. 하나는 자연과학과 기술의 발달이다…다른 하나는 의심의 여지없이 실질적으로 전 인류의 삶을 변화시켜온 거대한 이데올로기 폭풍이다. 무장한 예언자들? 레닌, 스탈린, 히틀러, 무솔리니, … 현대 정치사상의 파노라마 | 민주주의는 모든 이데올로기의 이상이다 더보기

도서관 여행하는 법 | “어쩌다 도서관 덕후가 되었나요?”

도서관 여행하는 법. 임윤희. 156쪽 앎의 세계에 진입하는 모들 위한 응원과 환대의 시스템 이 책이 바람직한 세상을 꿈꾸고 인간의 풍요로운 성장을 꾀하면서 그것을 나누는 방법을 연구해 온 사람들의 꿈을 들여다본 여행서로 읽히기를 바란다. 도서관 단상. 동네도서관? 어디서나 똑같은 책에는 없지만 동네(도서관)에만 있는 것?! 동네 도서관의 존재가치를 높여주는 길. 먼 곳으로 떠난 여행-외국 도서관을 둘러보다 세상에 대한 질문의 답을 … 도서관 여행하는 법 | “어쩌다 도서관 덕후가 되었나요?” 더보기

다산의 마지막 공부 | 공부란 마음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 조윤제. 283쪽 다산이 마주했던 마지막 삶의 주제바로 마음이다. 스스로 다스리며 완성하는 마음공부 “곤궁에는 운명이 있음을 알고, 형통에는 때가 있음을 알고, 큰 어려움에 처해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성인의 용기다” “폐족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독서밖에 없다” 사람들은 닭이나 개를 잃어버리면 곧 찾을 줄 알지만, 잃어버린 마음은 찾을 줄 모른다. 학문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 다산의 마지막 공부 | 공부란 마음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더보기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 아침 단상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아래 백합 향기가 마당을 가득 채운 아침 시간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바라보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에 대한 생각과 함께 챙겨보는 아침 글밥. 일생동안 공부하고 500권도 넘는 책을 쓰고 살다간 다산 정약용의 마지막 공부! 바로 마음 공부였다고. 진정한 어른이란 살아온 경험과 겪어온 세월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다. …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 아침 단상 더보기

뭉게구름 가득한 논둑길 산책길 | 동네한바퀴

뜬구름 가득한 오후 시간. 새하얀 뭉게구름 가득한 하늘과 함께 논두렁 산책길을 걸어봅니다. 구름처럼 덧없는 인생살이라지만, 높은 하늘의 뜬구름들을 보며 구름처럼 높이 날고 싶은, 발길이 아니라 하늘길을 한 번 날아보고 싶은 ‘그런 날’의 오후시간을 보내봅니다. 뭉게구름 가득한 논둑길 산책길 | 동네한바퀴 더보기

경제적 모순들의 체계 혹은 곤궁의 철학 1 | 노동분업의 이율배반

경제적 모순들의 체계 혹은 곤궁의 철학 1 . 피에르 조지프 프루동. 646쪽 98 이처럼 분업은 그것 없이 생산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될 것인데, 이는 오만 가지 폐단을 겪으며, 그중 최악은 노동자의 의기소침이다 …경쟁은 탄압을 가져온다…재산권은 여러 가지 남용의 온상이다. 상업은 주사위 놀이로 변질되고 거기서는 심지어 때로는 속이는 것이 허락된다. 가치에 관해 효용가치와 교환가치의 대립 102 가치는 … 경제적 모순들의 체계 혹은 곤궁의 철학 1 | 노동분업의 이율배반 더보기

논둑길 따라 | 동네한바퀴

논둑길 따라 걷는 허리운동 산책길. 햇살이 좀 따갑지만 시원한 바람이 안성맞춤으로 불어옵니다. 고라니밥이 되버린 옥수수밭을 보니 요즘 밭농사에 노루망은 필수사항인가봅니다. 허리운동에 좋다는 논둑길 따라 걷다보니 은은한 ‘논향기’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향기로운 논둑길 산책길을 걷다보니 아픈 허리가 다 나은 듯 한결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 내친 김에 동네한바퀴까지! 마을회관 할머님들도 오랜만에 뵙고 ‘꼭대기집’에도 가보고 며칠사이에 외장벽돌까지 마무리된 절집 새집도 … 논둑길 따라 | 동네한바퀴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큰 그림책을 읽다 | 에바 알머슨 전시회

내아이책읽어주기 학부모 동아리 활동모임으로 다녀온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세상에서 가장 큰 그림책을 읽다!’ 어제 다녀온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전시회 관람후기를 한문장으로 표현으로 가능한 것 같습니다. ‘큰’ 기대 없이 들어간 전시회장 입구. 사진촬영불가! 폰카는 일찌감치 주머니 속으로. 찬찬히 눈으로만 시작한 그림 구경이 그림 옆의 작은 ‘작품해설’로 눈과 마음이 온전히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당신의 내면에 꽃이 있고, … 세상에서 가장 큰 그림책을 읽다 | 에바 알머슨 전시회 더보기

쓸모없는 꽃이라지만 | 감자꽃 단상

마당밭 감자꽃 단상 하나?꽃이 피기 시작하면 밑이 든다는 감자.그래서 꽃이 핀다 싶으면 어느새 부지런하신 어머니 손에 잘려나가는 쓸모없는 꽃이라지만… 그래도 용케 어머니 손길을 피해 피어난 감자꽃 한송이! 참 예쁘기만 합니다. 정작 요즘 세상에서 따내야 할 것은 쓸모없는 정치인들이 아닐까 싶네요. 쓸모없는 꽃이라지만 | 감자꽃 단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