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 살아 있는 한 우리는 써야 한다!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고미숙 살아 있는 한 우리는 써야 한다! 쓰기를 향해 방향을 돌리면 그때 비로소 구경꾼이 아닌 생산자가 된다. 들으면 전하고, 말하면 듣고, 읽으면 쓴다! 무엇보다 글쓰기의 원리에 대한 통찰이 필요하다. 사람은 왜 쓰는가? 쓴다는 것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인가? 본성과 쓰기의 관계는 무엇인가? 등등.  무엇보다 ‘지금도 좋고 나중에도 좋은’ 일이 …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 살아 있는 한 우리는 써야 한다! 더보기

같은 자리, 사백년! | 고목 나무 단상

같은 자리, 사백년! 사람으로선 감히 엄두도,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나무는 그 엄청난 걸 너끈히 해냅니다! 오늘은 조금 더 일찍 찾은 어머니 병원, 지난 번 세 시간 진료 대기 시간 대신, 순번 15번! 그래도 긴 대기 시간 짬에 시내 한복판 숲속 아침 산책을 거닐어 봅니다.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오래된 고목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니, 고목들이 즐비합니다. 나무숲 만큼 … 같은 자리, 사백년! | 고목 나무 단상 더보기

‘무난한’ 아침 날씨 | 평범함의 위대함

“오늘은 특보없이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날씨 소식을 전하는 아나운서의 한마디를 듣고 나니, 이상 기온으로 ’특별한‘ 날씨가 일상화된 탓에 평범한 날씨가 되려 별난 날씨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무난한 일기 예보를 들으며 아침 일찍 왔건만, ‘3시간‘을 대기해야 한다는 어머니 병원 진료. 대기시간을 이용한 상주 시내 왕산공원 아침산책시간. 해발72미터의 장원봉을 ‘무난히’ 올라봅니다. 바람을 쐬며 시를 읊었다는 풍영루에서 잠시 떠오른 … ‘무난한’ 아침 날씨 | 평범함의 위대함 더보기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한글날의 유래를 아는 사람이라면 <훈민정음> 해례본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해례본을 읽어 본 사람은 거의 없다. 원문이 한문이고, 한글 번역도 대개 전문가용 문체라 읽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대학의 국어국문학과나 국어교육학과에서조차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 도대체 인류 문명의 패러다임을 바꾼 책을 옆에 두고도 왜 가르치고, 배우려하지 않을까? 이 책은 바로 이러한 …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더보기

문형배 재판관이 책을 많이 읽는 이유 | 3무(무지, 무경험, 무소신)을 극복하기 위해서

문형배 재판관이 책을 많이 읽는 이유 3무(무지, 무경험, 무소신)을 극복하기 위해서 판사가 아는 세상은 극히 제한될 수 밖에 없을테니. 문서 많이 읽는 직업이라 그런가 판사들 책 안읽기로 유명하다던데, 그러니까 800원, 2400원에 해고가 정당하다는 판결이나 하지 싶다 문형배 재판관이 책을 많이 읽는 이유 | 3무(무지, 무경험, 무소신)을 극복하기 위해서 더보기

도로와 길의 차이? 골짜기 발길 풍경 | 동네한바퀴

도로와 길, 찻길과 발길의 차이에 관한 신영복 선생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걷는 아침산책길. 어동 골짜기 물길따라 아침산책 발길을 이어봅니다. 찻길 때문에 끊긴 골짜기 발길 따라 걷는 길… 맑고 깨끗한 물길은 변함이 없습니다. 발길의 흔적도 그대로… 골짜기 비경인 용초도 그대로… 골짜기 아침산책 발길로 고향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봅니다. 도로와 길의 차이? 골짜기 발길 풍경 | 동네한바퀴 더보기

아침꽃산책 | 동네한바퀴

차창 유리에 서리가 가득한 아침날씨에 꽃밭의 꽃방울들이 꼭 오무린 채 아침을 맞이합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 시인님의 시가 아니더라도,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꽃들입니다. 이상기온과 더불어 늦서리로 농작물 냉해가 늘 염려스러운 봄이지만, 자연의 꽃들은 늘 그렇듯, 꿋꿋이 제자리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사랑스러운 꽃처럼 아름다운,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으면 … 아침꽃산책 | 동네한바퀴 더보기

여러분, 아시나요? | ‘견훤산성’이 아닌 ‘장암산성’?!

여러분, 아시나요? ‘견훤산성‘이 견훤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대대적 문화재 탐사발굴 조사작업의 확인 결과,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견훤산성은 견훤과 아무 연관성이 없다고! 오히려 장암산에 있으니 ‘장암산성’이 적절한 이름이라고 했답니다. 이름이야 어찌되었든, 여전히 진달래도 피어나고 산성이야 늘 그자리에… 달라진 건 나이탓, 체력탓에 단숨에 오르던 산성길을 이제는 쉬엄쉬엄… 길목길목에 있는 작은 돌의자 쉼터에서 대여섯번을 쉬었다 오를 … 여러분, 아시나요? | ‘견훤산성’이 아닌 ‘장암산성’?! 더보기

물길따라 길따라 | 아침 산책길

두 갈래 물길이 만나는 양수바지… 두 갈래 길도 물길처럼 만납니다. 물길따라 거니는 아침산책길로 봄기운이 넘쳐납니다. 상선약수! 지극히 착한 것은 물과 같으니라. 높고낮고 차별없이 막히면 돌아서가고 무조건 낮은 곳으로 흐르며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물처럼… 삶의 길을 만들어 갈 지혜를 옛 성현의 말씀에서도 찾아봅니다. 아주 작아도 자세히 보면 고운 자주빛 꽃망울이 보이는 광대나물도 따스한 아침햇살과 함께 곧 … 물길따라 길따라 | 아침 산책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