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윌 | “칸트는 난해하지 않습니다!”

굿 윌. 임마누엘 칸트. 236쪽도덕형이상학의 기초 내 관심은 도덕철학에 있습니다…오직 경험적이며 또한 인간학에 속하는 모든 것이 제거된 순수한 도덕철학을 만들어야 할 확고한 필연성이 있지는 않을까?…법칙이 어떤 행동을 이행해야 하는 의무의 기초가 되려면 절대적인 필연성을 동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도덕법칙이라 불릴만한 계율은 모든 이성적인 존재가 지켜야 하는 계율입니다. 도덕 자체는 온갖 종류의 타락에 취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덕이 올바르게 … 굿 윌 | “칸트는 난해하지 않습니다!” 더보기

서점의 말들 | 이상한나라의헌책방, 책방지기의 독서노트

서점의 말들. 윤성근. 229쪽. “다 똑같이 생긴 것 같지만 그 많은 책이 서로 흉내 내지 않고 모두 다른 내용을 담고 있거든. 멋지지 않니?” 서점은 아주 묘한 장소다…서점은 온갖 것을 다 품고 있는 장소다. 서점의 말들, 서점이 들려주는 소리에 가만히 귀 기울이면 서점은 그 모든 이야기들을 하나씩 꺼내 놓는다. 서점이란 무언가를 ‘사러’ 가는 곳이라기보다 그 무언가를 … 서점의 말들 | 이상한나라의헌책방, 책방지기의 독서노트 더보기

하버드 시대의 종말과 학습혁명 | 디지털 교육혁명, 이젠 기술혁신보다 마인드 혁신이 필요하다

하버드 시대의 종말과 학습혁명. 오강선. 246쪽 다툼의 모든 초점은 결국 대입으로…“똑같은 일을 계속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는 건 미친 짓이다.”“어떤 문제도 문제를 발생시킨 것과 같은 인식 수준에서는 해결할 수 없다.”우리 사회의 교육을 둘러싼 수많은 갈등과 논란은 사실상 현재의 이해관계 충돌이다. 하지만 교육의 결과는 현재가 아니라 미래의 것이다. #정찬필 #미래교육 이제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 하버드 시대의 종말과 학습혁명 | 디지털 교육혁명, 이젠 기술혁신보다 마인드 혁신이 필요하다 더보기

기본소득은 틀렸다 대안은 기본자산제다 | 경제시스템 자체를 개선해야 한다

기본소득은 틀렸다 대안은 기본자산제다. 김종철. 161쪽 사실 우리는 일상적인 공산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 가족이 바로 대표적인 공산주의 사회이다. #가족 #공동체 #공산주의 필자는 일정 규모 이하의 작은 공동체 사회에서만 공산주의가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 사회보장제도가 소득보장 효과가 큰 이유는 보험적 성격이 있기 때문이다. 사회보장은 상호부조의 원칙에 따라 공동체가 어려움에 부닥친 구성원이 생기면 그 성원을 돕는 제도이다…반면, … 기본소득은 틀렸다 대안은 기본자산제다 | 경제시스템 자체를 개선해야 한다 더보기

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 | ‘에세’ 고전 해설서

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 박홍규. 324쪽‘에세’를 읽으며 웃다 몽테뉴는 16세기에 포도주로 유명한 보르도 지방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나는 유명한 보르도 포도주보다 몽테뉴가 좋다. 그를 읽으면 저절로 웃음이 나기 때문이다. “…내가 쓰는 글은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내 못난 구석이 있는 그대로 나온다.” 이렇듯 16세기의 몽테뉴는 후세 선구자들의 스승이었던 것이다. 수필의 시조라는 몽테뉴의 「에세」는 자기 탐구 또는 삶의 … 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 | ‘에세’ 고전 해설서 더보기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 | 아메리카 문명의 야만사, 그리고 새로운 ‘지리상의 발견’

인디언 아니키 민주주의. 박홍규. 315쪽 ‘지리상의 발견’이 아닌 ‘아메리카 침략’의 역사 이야기 이 책은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에 오기 몇백 년 전부터 인디언이 아나키 민주주의를 했고, 그것이 1791년 미국 헌법을 비롯한 미국 민주주의에 반영되었음은 물론 16세기부터 지금까지 근현대 민주주의, 특히 그 사상과 사회운동과 예술의 기초가 되어 왔으나, 동시에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 자체는 근현대 사상에 의해 철저히 …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 | 아메리카 문명의 야만사, 그리고 새로운 ‘지리상의 발견’ 더보기

타인의 행복 | 코로나 위기 시대, 협력과 연대를 위해 필요한 오래된 지혜

타인의 행복. 존 스튜어트 밀. 203쪽 돼지가 아닌 인간을 위하여 지혜는 널리 공유될수록 좋다….대중이 좀처럼 이해할 수 없다면, 우리는 그런 표현을 부정확한 표현으로 분류한다… 공리, 최대의 행복? 그러나 어디까지나 공리주의는 개인의 즐거움에 기초한 사상이며, 국가와 사회를 우선하여 공익의 정당성을 주장하지는 않는다. 공리주의자 밀의 유명한 저서인 「자유론」을 읽어보면 그가 ‘공익’을 함부로 우선하지 않음을 어렵지 않게 알 … 타인의 행복 | 코로나 위기 시대, 협력과 연대를 위해 필요한 오래된 지혜 더보기

맛있는 가을날들 | 김장철이면 맛볼 수 있는 ‘시골맛’

찬바람 쌩쌩 불어오니 김장시즌도 시작되었습니다. 온동네 아주머니들이 모이니 동네잔칫날이 따로 없네요. 점심 때가 되니 갓담근 싱싱한 김장김치와푹 삶은 수육에 막걸리까지 푸짐한 점심밥상도 한상 가득 차려집니다. 가을 김장시즌과 함께 맛있는 날들이 이어집니다. 맛있는 가을날들 | 김장철이면 맛볼 수 있는 ‘시골맛’ 더보기

산천독법 | 속리산 유토피아, 우복동

산천독법. 최원식.  속리산 유토피아세속을 벗어나는 산한 시대에 사회집단이 꿈꾸는 이상적 장소의 담론이 이상향 또는 유토피아다.극락과 천당, 정토와 낙원, 낙토와 복지, 승지와 길지까지, 여기에는 사람들만이 지녔던 이상적 장소에 대한 염원이 담겨 있다. 그런데 그 좋은 곳을 아무나 쉽게 가지도, 어딘지 알지도 못한다는 데에 딜레마가 있다…있긴 있다는데 오리무중으로 도무지 찾을 수 없는 것이다. 속리산 언저리에 있는 이상향 … 산천독법 | 속리산 유토피아, 우복동 더보기

미래 학교 | 학교의 변화는 온다, 천천히, 그러나 과감하게…

미래 학교.  EBS 다큐프라임. 246쪽 학교의 변화는 온다, 천천히, 그러나 과감하게… 우리는 가장 큰 원인을 무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변했다. 현재의 교육 체제로는 오늘날의 학생들을 교육시킬 수 없다 정보 습득, 학습, 여가, 교류 등을 디지털 기기를 통해 해결하는 것은 어느 나라에서건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공통점이다. 그런데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 “미래의 아이들은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라는 질문이 … 미래 학교 | 학교의 변화는 온다, 천천히, 그러나 과감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