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식물이 흙을 떠밀고 나올 수 있게 하는 물질 ‘에틸렌’
왜 콩나물 줄기는 가늘고 길게 자랄까?

식물이 ‘접촉’ 자극을 느끼면 몸에서 ‘에틸렌’이라는 기체가 발생한다. 에틸렌은 줄기가 길게 자라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대신 몸을 통통하게 만든다…식물을 쓰다듬어주면 튼튼하게 자란다? 식물에게 상냥한 말을 건네면서 쓰다듬어주지는 않았나요?..식물은 상냥한 말과 감정을 알아들어서 튼튼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게 아니다. 식물에게 필요한 것은 적절한 바람, 사람의 다정한 손길 들 물리적인 ‘접촉’이다.
38 새싹을 웃자라게 만드는 여러 원인 중 가장 주요한 것은 햇빛 부족이다. 그래서 햇빛이 들지 않는 음지거나, 새싹 사이 간격이 너무 좁거나, 비닐하우스의 비닐이 더럽혀져 있을 때 그 안에서 싹을 틔운 새싹이 웃자라곤 한다. 빛이 전혀 없는 컴컴한 어둠에서는…콩나물이 알려주듯 전형적인 웃자람이 일어난다.
55 ‘잎의 기공에서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인다’라고 했지만, 정확히는 ‘공기에 포함된 이산화탄소가 식물의 잎 안으로 흘러들어간다’라고 해야 할 것이다.
56 이산화탄소 농도는 왜 여름에 줄고 겨울에 늘까? 겨울이 찾아오면 식물의 광합성량이 줄어듦에 따라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적어진다.
58 광합성은 잎 속 어디에서 이루어질까? (호기심? 엥겔만의 실험! 과학적 지식으로…다만 지식으로만 끝나면 (삶에)무용한 과학지식이 될 수 있을 듯…)
116 감자 번식법이 자칫 그 생물 종의 전멸로 이어질 수 있다? 무성생식은 부모와 같은 성질을 지닌 분신이 생겨나는 것에 불과하다. 유전전 성질이 그대로…같은 성질만 가지고 있을 경우 열악한 환경 변화가 일어나면 그 생물 종은 전멸할 수 있다!
유성생식. 개체수를 늘리는 것 뿐 아니라 다양한 성질을 지닌 자손을 만든다는 의미를 지닌다. 환경이 어떻게 변화하든 살아남는 개체가 있어 그 생물 종은 존속할 수 있다(적자생존)
130 왜 옆 나무의 꽃가루로 씨앗을 만들 수 없을까?
과수원에 있는 같은 품종의 나무라면 나무가 몇 그루든지 색, 모양, 맛, 향기, 크기 등이 모두 같은 품질의 과일을 만들어야 한다…이를 위해 ‘접목’으로 나무를 늘린다…나무는 유전적으로 완전히 똑같은 성질이 된다. 따라서 옆 나무의 꽃가루 또한 자기 꽃가루와 완전히 같아서 암술에 붙여도 씨앗이 만들어지지 않고 열매도 열리지 않는다…인공수분으로 사용한 꽃가루의 성질은 과일에 나타나지 않고 씨앗 안에 있다. 하지만 먹는 부분은 씨앗과 상관 없이, 꽃을 받치고 있는 꽃받침이 부풀어 오른 것이다. 따라서 인공수분시킨 꽃가루의 종류가 서로 달라도 과실의 맛은 바뀌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