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에 애덤 스미스는 자신의 묘비에 ‘<도덕감정론>의 저자, 여기에 잠들다.‘라고 새겨지길 원할 정도로 이 책을 생애 중요한 저서로 생각했다. #도덕감정론

8세기 당시만 해도 <도덕감정론>은 대단한 성공작이었지만, 사실상 오늘날에는 거의 잊혀진 책이다. 애덤 스미스하면 누구나 그의 두 번째 책인 <국부론>을 떠올리지 <도덕감정론>이린 책이 있다는 건 알지도 못한다…요즘에는 <국부론>을 읽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시대를 초월한 훌륭한 고전임을 부인할 이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스미스의 또 다른 작품인 <도덕감정론>을 읽거나 들어본 사람을 찾는 일은 하늘에 별 따기만큼 어렵다. #도덕감정론#고전읽기#애덤스미스#국부론#내안에서나를만드는것들
어떤 국가는 부자인데 왜 어떤 국가는 가난한지에 대한 이유를 밝힌, 엄청나게 유명하고 훌륭한 책을 쓴 덕에 애덤 스미스는 ‘자본주의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덕감정론>에서의 애덤 스미스는 행복을 얻기 위해 돈을 따르는 삶이 얼마나 헛된지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설득력 있게 말해준다. #도덕감정론 #국부론 #행복 #애덤스미스 #내안에서나를만드는것들 #러셀로버츠
평생 독신. 어머니를 제외하면 그의 인생에서 특별한 여자는 없었다…이렇듯 스미스는 겉보기에는 풍부한 인생 경험과는 거리가 먼 무미건조한 사람 같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인간관계에 관해 그토록 통찰력 있는 생각을 해낼 수 있었을까?
<도덕감정론>을 보면 이런 의문이 쉽게 해소된다…세상을 떠난 1790년에 마지막 개정판 출간. 상당히 많은 내용을 고쳤다. 그러므로 <도덕감정론>은 애덤 스미스의 첫 번째 저서이자 마지막 저서인 셈이다.
도덕과 인간의 심리적 본성을 다룬 이 책이 애덤 스미스 최고의 유산인 경제학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여전히 의아할 것이다. 하지만 현대 행동경제학자들이 연구하는 경제학과 심리학의 경계선, 바로 이 부분이 스미스가 이 책을 통해 연구했던 분야다.
사랑스러운 사람이 된다는 것은 그 자체가 목적이다.


“인간이 아무리 ‘이기적’이라고 할지라도 분명히 인간의 본성에 어떤 ‘도의’가 있기 마련이다. 인간의 도의란 ‘이기적인 사람이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그들이 진정으로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말한다. 그러나 그는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보는 즐거움 이외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도덕감정론 #애덤스미스 #에이먼버틀러 #이성규 #도덕감정론및국부론요약
애덤 스미스의 친구인 애드먼드 버크는 <도덕감정론>을 ‘글을 썼다기보다는 그림을 그린 것 같다’라고까지 묘사했다. 따라서 천천히 읽어야 할 필요가 있는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덕감정론>은 하나의 ‘진정한 과학적 발견’이었다. #애덤스미스 #도덕감정론 #애드먼드버크 #에이먼버틀러 #도덕감정론요약
누구나 마음속에 공정한 관찰자가 있다. 나의 행동이 옳은지 공정하게 알려주는 가상의 인물이다. 우리는 한걸음 물러서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애덤 스미스의 위대한 두 저서는 ‘사익을 추구하는 인간들이 어떻게 “평화롭고(조화롭고)”, “생산적으로도” (풍요롭게) 함께 살 수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상보적 시도”이다.
자본주의의 창시자 애덤 스미스는 알고 우리는 모르는 것
<내 인생을 완성하는 것들>의 저자 라이언 패트릭 헨리는 경제학자이자 도덕철학자인 애덤 스미스의 저서 <도덕감정론>을 길잡이 삼아 ‘더 나은 삶’과 ‘행복한 삶’으로 향하는 길을 찾아보려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국부론>의 저자로 잘 알려진 애덤 스미스는 ‘자본주의의 창시자’로 유명하다.
애덤 스미스는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한 ‘상업 사회’를 옹호하는 한편 자본주의가 인간의 도덕과 행복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서도 깊이 우려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 삶인지 평생 질문하고 성찰했던 도덕철학자 애덤 스미스의 첫 책 <도덕감정론>은 그가 글래스고 대학에서 도덕철학 교수로 일하던 시절, 수업에서 강의한 내용을 토대로 집필한 것으로, 1759년 초판이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