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선약수(上善若水) | 우지네골

비구름이 걷히며 천천히 모습을 드러내는 속리산. 마을 상수원이 있는 우지네골로 아침산책 발걸음을 옮겨본다. 골짜기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마을 생명수이지만, 요즘은 지하수 개발과 생수 공장 때문에 생명수가 점점 메말라가고 있어 조금은 염려스럽기도 하다. 노루똥? 골짜기 깊숙한 곳이라 여기저기 산속 동물들의 흔적이 보인다. 동네 농부님들은 노루가 너무 많아 맘놓고 농사를 짓기 힘들다고 하소연하지만, 정작 하소연해야 할 당사자는 … 상선약수(上善若水) | 우지네골 더보기

천천히 걸어야 보인다 | 시어동

봄비가 가랑비로 오는듯 마는듯 한 아침산책길. 오랜만에 오롯이 걸음걸음으로 오송폭포까지 올라가본다. 길가 개울가 수양버들가지에 봄꽃처럼 피어난 하얀봄강아지들이 꼬리를 살랑살랑 반겨준다. 곧이어 물까치들이 개울가 나무로 날아들더니, 앞서거니 뒷서거니 걸음걸음 함께 해준다. 앙증맞은 산새들의 아침노래도 여기저기 들려온다. 그리운 청둥오리를 대신한 새로운 산책길 친구들이 반갑기만 하다. 매번 차로 쌩쌩 올라가던 도로가 아닌 사람들의 발길로 북적되던 옛지름길로 오랜만에 발을 들여놓는다. … 천천히 걸어야 보인다 | 시어동 더보기

작은도서관이 아름답다 | 사람이 책보다 아름다워!

작은도서관이 아름답다. 김소희·공유선·오혜자·박미숙·박정숙·박소희. p231 책으로 꿈꾸고 공동체로 살아가는 작은도서관이 아름답다 #책과 사람, 삶을 만나는 작은도서관_박정숙,한국어린이도서관협회 상임이사 작은도서관은, 책장 넘기는 소리마저 조심스럽게 조용히 앉아 숨죽이며 책만 보는 도서관, 자기가 공부할 참고서를 가방에 가득 넣어 새벽같이 달려가 옆 사람과 말 한 마디 안 하고 공부만 하다 돌아오는 도서관, 큰 맘 먹고 등산하듯 올라가야 하는 덩치 ‘큰’ 도서관이 … 작은도서관이 아름답다 | 사람이 책보다 아름다워! 더보기

동네 골짜기는 깊다 | 계석동

아침등교길 배웅과 함께 시작하는 아침산책길. 아랫 동네 골짜기 풍경이 궁금해 잠시 발길을 옮겨본다. 골짜기엔 아직 봄이 이른듯,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걷다보니 잠깐의 발길이 골짜기 산행으로 이어질뻔! 정신 차리고 찬찬히 살펴보니 골짜기 바위틈에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다. 동네 골짜기는 깊다 | 계석동 더보기

슬로리딩, 생각을 키우는 힘 | 천천히 읽고 깊게 생각하고 크게 깨닫는다

슬로리딩, 생각을 키우는 힘. 정영미(ebs다큐프라임 슬로리딩 제작팀). p279 슬로리딩은 천천히 읽고, 깊게 생각하고, 크게 깨닫는 힘을 갖게 한다! 하나를 통해 열을 알게 하는 독서법 ##슬로리딩에 주목하다 #새로운 책읽기, 슬로리딩 책읽기는 모든 공부의 시작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 공부. ‘하나를 알면 열을 깨우친다’ 반복 학습을 통한 완벽한 공부 창의력과 상상력, 생각의 힘을 키우는 슬로리딩. 생각의 힘은 … 슬로리딩, 생각을 키우는 힘 | 천천히 읽고 깊게 생각하고 크게 깨닫는다 더보기

봄은 들판보다 마음에서 먼저 시작된다

여기저기 봄이 온듯 봄눈이 모두 사라진 곳과 아직도 하얀 겨울옷을 입고 있는 높은 산들. 하지만 마음엔 이미 따스한 봄기운이 가득하다. 봄은 들판보다 마음에서 먼저 시작된다. 바깥 날씨는 바꿀 수 없지만 내 안의 마음은 언제든 바꿀 수 있다. 세상의 변화를 원하면 먼저 그 변화가 되어라. 봄은 들판보다 마음에서 먼저 시작된다 더보기

학부모로 복학한 시골학교 |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작된 아빠의 시골학교. 전학으로 졸업을 하지 못한 아빠를 대신해서 아이들의 전학으로 졸업을 이어가게 될 줄이야! ‘귀한 선물’이라며 솔과 해를 반겨주시는 교장선생님의 뜨거운(!) 환대가 엄마아빠에게도 반갑고 고맙기만 하다. 담임선생님들과 함께 아이들 교실로 들어서자, 낯익은 친구들도 반갑게 맞이해준다. 낯선 새학교로 전학왔다기보다는 친한 시골친구들 학교로 놀러온 듯한 기분이다. 곧이어 이어진 입학식 행사에서는 시골학교에서만 볼 수 … 학부모로 복학한 시골학교 |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