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작된 아빠의 시골학교. 전학으로 졸업을 하지 못한 아빠를 대신해서 아이들의 전학으로 졸업을 이어가게 될 줄이야!

‘귀한 선물’이라며 솔과 해를 반겨주시는 교장선생님의 뜨거운(!) 환대가 엄마아빠에게도 반갑고 고맙기만 하다.

담임선생님들과 함께 아이들 교실로 들어서자, 낯익은 친구들도 반갑게 맞이해준다. 낯선 새학교로 전학왔다기보다는 친한 시골친구들 학교로 놀러온 듯한 기분이다.

곧이어 이어진 입학식 행사에서는 시골학교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아이들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주면 입학을 축하해주시는 교장선생님의 축하사로 시작.

축하 케익 파티에


선물까지 다 챙겨주시고.

유치원 신입생까지 꿈나무들에 대한 환영식까지 성대하게 치러진다.


분교까지 모두 합쳐서 전교생이 50여명. 보통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입학식 진풍경이 너무도 인상적이다.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
원희형님! 이 이쁜 글들은 제 아내에게도 공유했으면 합니다만, 저에게 늘 메일이 오는 것 처럼 제 아내도 볼 수 있을까요?
이메일주소로 following하면 자동으로 발송이 될겁니다~
형님제가 쫌 이런쪽으로 문외한이라 ㅎㅎ 제 아내 아이디로 이가윤가 페이지를 들어가 Following을 하는 아이콘이나 배너가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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