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놀이를 위해 찾은 시골집. 가뭄 때문에 가족전용(?) 무릉도원 물놀이터가 맑은 물 대신 이끼가 가득. 동네방네 온사방으로 시원한 물놀이터를 찾아 나선다.



때마침 시골에 온 아빠의 우복동 친구 제보로 찾은 화산 입구의 청화정. 바닥에 진흙이 잔뜩. 물에 발을 담그자마자 흑탕물이 일어 물놀이 포기.



지난주 신나는 물놀이 기억에 다시 찾은 호롱소. 역시나! 대신 파리매 교미장면도 보고 새로운 물벌레도 보고 호기심만 좀 채우고 집으로.







집으로 돌아오기 전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찾은 오송폭포. 잠시 발만 담그러 갔다. 시원한 물살에 신이 난 아이들. 제대로 시원한 물놀이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