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몇번을 우연치 않게 오가며 지나쳐만 갔던 월롱산성지 표지판.

따로 쌓지 않고도 20미터 이상의 높은 절벽이 성벽을 이룬 외성(외벽).



산꼭대기까지 올라온 차와 함께 야유회(?)를 벌이고 있는 태평스러운 동네(?) 어르신들과 군사용 참호들의 부조화가 어색함이 전혀 없이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애타게 찾고 있던 옛 산성의 흔적은 온데간데 없고, 산성을 대신해서 텅빈 참호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멀리 보이는 북녘 하늘이 평화롭기만 하다.

파주LCD단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팔각정.


마치 깊은 숲속에 자리한 거대한 비밀기지 같은 LCD단지가 모습을 훤히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