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행복한 회사. 고두현. p226
1인당 책값 100만원, 이메이션코리아의 신나는 독서경영
“책값이 얼마든 회사 돈으로 다 사라!”
“독후감? 그런 거 필요없다. 자기가 좋아하는 책 입맛대로 골라 읽고 숙제 부담 없이 마음껏 즐겨라!”
#책은 우리의 멘토
독서경영 10계명
1. 잘생긴 나무를 택하라. 자신에게 꼭 필요한 책을 선택하라!
가장 좋은 책을 고르는 것은 자신의 안목을 높이는 훈련의 출발점이자 성공적인 독서경영을 위한 첫번째 덕목이다
2. 넓은 숲을 거닐어라. 편식은 금물. 잘 생긴 나무를 중심으로 숲 전체를 조망하라.
3. 뿌리를 짚어라. 사물이나 현상의 본질을 꿰뚫는 책을 골라라.
4. 함께 나눠라. ‘혼자만 잘살믄 무슨 재민겨?’란 책의 제목을 독서경영에도 고스란히 적용될 수 있다.
5. 멀리 보라. 책은 과거의 등과 현재의 가슴, 미래의 눈을 가진 생명체다.
6. 가로로 읽고 세로로 생각하라. 깊이 있는 전문 지식과 인접 분야의 교양을 함께 체득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을 재창조하는 힘이기도 하다
7. 메모하고 실행하라. 아무리 귀한 가르침일지라도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책은 사람의 생활습관을 바꾸고 비전을 바꾼다. 그리고 삶의 방향까지도 바꿔준다.
8. 멘토를 만들어라. 세상이 한 권이 책이라고 한다. 바로 그 책 속에 우리의 스승, 멘토가 있다…험한 세상을 한 발 먼저 걸어간 그들의 발자국이 책갈피마다 찍혀 있을 것이다.
9. 시간을 경영하라. 아침에 읽는 책은 잠자는 뇌를 깨워주는 청량제다.
10. 쾌감지수를 높여라. 책 읽는 즐거움은 ‘영혼의 오르가즘’과 같다. 느낄수록 신비롭고 황홀하다. 새로운 것을 아는 기쁜, 세상 이치를 확인하고 무릎을 치며 깨닫는 환희, 고전의 그루터기에서 새 순의 향기를 재발견하는 쾌감,…
4직급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인사의 이장우 CEO? 비전과 가능성만으로 이메이션코리아의 수장이 된 그는 CEO라는 꿈을 이루었다!
3M 세일즈의 전설? 정말로 죽기 살기로 뛰었다! 고객 방문 건수와 매출이 직결되는 것이 세일즈였다. 그리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것이 또한 세일즈였다.
샘플로 마구 뿌린 수세미와 포스트잇? 써보면 알 거라는 자신감 때문이었는데, 보란 듯이 성공한 경험 마케팅
경험 마케팅? 경재제품보다 가격이 비쌀 경우에는 반드시 써보게 하는 전략이 유리하다!
“그 분야의 베테랑한테 찾아가 노하우를 배워야죠.”
“…그런데 멘토가 어디 흔한가. 바로 그떄 내가 만난 멘토는 다름 아닌 책이었네!”
스스로 길을 찾는 공부? 마케팅 수업? 독서
“내가 늘 강조하는 바이지만 일하다 어려움에 부딪히면 책을 펴보는 습관을 기르라고. 남에게 받는 컨설팅보다 스스로 길을 찾는 공부가 더욱 중요하다는 얘기야. 다 나의 체험에서 나온 소신이라고…”
“그래도 이론과 실제는 많이 다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책을 읽어야 한다는 거야, 이 사람아. 경험에 논리를 적용할 수 있어야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지 않겠나?”
[마케팅전쟁]
북 랠리 이벤트, 자발적인 ‘독서 문화’
[초우량 기업의 조건]
초우량excellence? 평범한 기업에서 발견할 수 없는 특성(x) 평범한 기업에서도 하고 있는 활동을 전혀 다르게 실행하는 기업! 자유, 열정, 실행력, 창조성, 동기부여, 사람, 공유가치와 규율 등 소프트웨어적 요소 강조
실행을 중시한다(실험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고객에게 밀착한다(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완벽하게 하기 힘든 부분)/ 비즈니스에서 ‘사람’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엄격함과 온유함을 동시에 지닌다
예측불가능한 변화의 속도? 이럴 때일수록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비전과 방향이 절실하다
(어려울수록 멀리 내다봐라!)
아마존닷컴-“책이라는 구식의 아날로그 매체를 첨단 디지털 매체를 통해 팔겠다는 발상부터가 혁신적이었습니다. ‘창조적 사고’와 ‘역발상 지혜’의 증표라고 할 수 있죠…”
“올해 목표를 제대로 달성하고 나면…멋진 휴양지 발리 어때?…뭐 거창한 비전 운운할 것 없잖은가? 멋지게 저질러보자고.”
이대표의 제안은 여러 가지 면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회사의 장단기 전략을 지극히 사소한 대화처럼,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제시한 셈이었다. 직원들 입장에서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매출 구조가 어떻고, 시장환경이 어떻고, 월간 목표가 어떻고 하는 얘기보다 내년 초에 가족동반 인센티브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 보자는 말이 훨씬 피부에 와 닿게 마련이다.
[사명 돈 의미] 인생의 세 가지 열쇠, 인생에서 균형잡힌 성공을 위한 덕목? ‘뚜렷한 사명을 가질 것’, ‘돈을 잘 벌고 관리할 알 것’, ‘삶의 의미를 제대로 깨우칠 것’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신화]
“그는 고급커피를 마시며 편안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를 간파함으로써 ‘커피를 재발견‘ 한 거야…”
[아톰@비트] 책에서 찾아낸 디지털 시대의 해법
[겅호! Gung Ho!] 다람쥐의 정신, 비버의 방식, 기러기의 선물
E=mc2, 열정Enthusiasm, 임무mission, 돈cash, 격려congratulation
[유쾌한 이노베이션The Art of Innovation]
프로토타입? 이노베이션 과정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도구
유쾌한 이노베이션은 유쾌한 일터에서 나온다(공간의 변화가 혁신의 시작!)
우연은 단련된 정신에게 찾아들며, 용감한 탐구자에게만 그 모습을 드러낸다(우연은 준비된 필연)
[나는 내 꿈에 뒤진 적이 없다]
“..이 유명한 그룹의 CEO를 만나나디, 제 마음이 얼마나 뛰었겠습니까?”
“그것도 단돈 만 원에 말입니다.”(책 한권으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자에게 순풍이란 없다’? 상황 때문에 수동적으로 끌려다니지 말라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
“창조적 열정, 진보적 사고…..그래! 이 말들은 사람, 인재를 가리키는 것이었구나. 모두 인재에 대해 얘기하는 거였여…”
“모든 성공은 최고의 인재를 키우는 것에서 시작된다. 인간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직 그 깊은 우물에 호스를 대는 것뿐이다.”
#독서 문화의 모범, 이메이션
손님에 대한 예의로서의 친절 vs 아는 사람으로서의 친밀
감성 마케팅? 고객에게 친밀함을 전해주고 그들이 원하는 느낌과 감성을 일깨워주는 마케팅
“..천부적인 마음의 눈, 이성의 눈, 감성의 눈, 그리고 호기심의 눈으로 세상을 좀더 다르게beyond, 즉 입체적인 관점에서 볼 줄 알아야 상대방도 감동시킬 수 있지 않겠나? 내가 독서를 강조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네…”
최고 경영자 중심의 피라미드에서 개인 중심의 네트워크형 기업으로…핵심은 ‘권위’가 아니라 ‘영향력’, 구성원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돕는 컨설턴트가 되라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메시지]
[아침형 인간] ‘아무리 밤이 즐거워도 아침과 맞바꾸지 말라’
“아침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하루를 지배할 수 있고, 하루를 지배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다스리고 경영할 수 있다지”
스스로 공부하는 직원들
[미쳐야 미친다] 세상에 미치지 않고 이룰 수 있는 큰일이란 없다!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고 이를 즐기는 ‘펀 매니지먼트’, 신바람 경영
고수들은 뭔가 달라도 달라..사물의 본질을 투시하는 맑고 깊은 눈에는 평범한 것에서 비범한 일깨움을 이끌어내는 통찰력이 담겨 있어.
[서비스의 달인]
돈은 비료와 같아서 쌓아놓을수록 좋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 수익에만 초점을 맞추면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실패하고 결구 고객을 잃고 만다.
서비스 마인드로 세상을 바꾼다? “…돌아보면 우리 사회의 위기를 몰고 온 주범은 서로 존중하는 서비스 마인드만 갖추면 걸레 한 장, 양동이 하나로도 세상을 바꿀 수가 있다네.”
[다섯 줌의 쌀]
‘때가 되면 해마다 피는 산 벚꼿, 벚나무를 쪼개보라 거기에 벚꽃이 있는가!”
[적게 일하고 많이 놀아라The Joy of Not Working]
대체 무엇 때문에 바쁜가요? 매일 하는 일을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바쁘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대체 무엇 때문에 바쁜가?”
책은 나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
독서 경영? 결국 독서 문화를 ‘어떻게’ 사내에 자연스럽게 정착시키느냐가 관건이지…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기 스스로 재미를 붙여서 해야 능률이 오르는 거잖아. 물론 말은 쉽지 버릇 드는 건 어렵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하이퍼텍스트 독서법
‘100권을 읽으면 질문을 할 수 있고, 1000권을 읽으면 세상을 알게 된다’
[브랜드의 미래-러브마크]
나이키도 1962년 창업 당시에는 세계 최고의 운동화 회사인 아디다스에 비하면 구멍가게나 다름없었다.
사랑이야말로 소비자에게로 통제권이 넘어가고 있는 세대의 유일한 대응책이며 비즈니스를 변화시킬 방법
브랜드는 기업이 만들지만 러브 마크는 소비자들이 만든다
지식은 유한하지만 상상력은 무한하다. 나이를 먹을수록 끊임없이 사고 훈련을 해야 한다.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생각에 녹이 슬지 않는다…인생 관리의 절반은 은퇴 후 삶에 달렸다.
독서가 즐거운 회사
[로고와 이쑤시개]
“공상이 아니라 상상을 하라Design is imagination!”
사소한 것에서 특별한 상상을 해내는 건 역시 꾸준하고도 세밀한 관찰이 따라주어야 가능한 일이겠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 “어떤 사람인지 궁금한데요?” “일을 놀이처럼 하는 사람이랄까?”
책 읽는 것이 즐겁습니다.
[펀 워크]
많은 이들이 ‘독서=공부’라고 생각하잖아…하지만 정말 그런가? ‘독서=놀이’라고 생각하면? 어때 세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잖은가! 재미는 물론, 지식과 지혜까지…비즈니스도 마찬가지야. ‘비즈니스=놀이’라고 생각해 봐. ‘재미’는 물로 ‘돈’과 ‘성취감과 미래’라는 산물까지 줄줄이 따라오지 않겠는가?..펀 경영의 원리도 결국 같은 이치야. ‘성과 제일주의’에서 탈피해 자발적인 에너지로 업무를 주도하자는 얘기지. 그래야 좀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네.”
“책은 왜 읽는 건가?” “…스스로 발전하는 모습을 느꼈습니다….하지만 역시 가장 큰 이유는 책 읽는 즐거움 때문이죠.”
“책 속에는 항상 길이 있었고, 전 단지 그 길을 따라가기만 하면 되니까요.”

“독서가 행복한 회사 | 독서 경영”에 대한 2개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