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유엔 TED. 김수현.p219
세상을 바꾸는 ’18분의 마법’? TED토크
가치 있는 아이디어의 확산 idea worth spreading,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인터넷 기반의 지식 공유 플랫폼-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널리 퍼뜨리자’
창립자 리처드 솔 워먼의 ‘개인적인 디너파티’에서 크리스 앤더슨의 ‘유엔’으로
TED의 매력은 사람들의 호기심에서 비롯됩니다…하지만 진정한 호기심은 열린 마음이 밑받침되어야 합니다.
TED의 급속한 성장 이유? 모든 것은 ‘지식’으로부터 출발. 기존 미디어로는 충족되지 않은, 지식에 대한 갈망 때문!
기존의 미디어는 충격적인 뉴스와 연예계의 이유만을 다룰 뿐 더 심오한 내용에 있어선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옐로우 저널리즘)
TED의 강점은 연사뿐 아니라 훌륭한 청중도 있다? 까다로운 참가자 선택!
TED는 새로운 하버드? TED는 지식의 보고이자 영감의 원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영감을 제공한다
아이디어를 보다 널리, 보다 자유롭게 알리는 것이 수백 년 동안 대학들이 추구해 온 사명이 이니었던가? 이게 바로 지금 TED가 하고 있는 일이다!
TED는 많은 사람들에게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이상적인 지식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18분짜리 웹비디오의 힘? TED토크는 구술 문화의 강점을 보여준다. 말뿐 아니라 오감을 함께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웹비디오는 구술문화의 재발병-TED의 큐레이터 크리스 앤더슨? 인쇄물처럼 대량 전달이 가능!
“비언어적인 부분에 상당한 마법이 담겨있다.”
공명하다? 스타 모멘트(Something They’ll Always Remember Moment)를 창조해야 메시지가 오래 지속된다
빌 게이츠의 ‘모기 풀어놓기‘(거대한 공명의 플랫폼)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이겁니다. ‘불가능하게 보이는 것들도 가능하다!’ 우린 좋은 세계를 만들 수 있어요…”
***연결하면, 달라진다!!!([많아지면 달라진다Cognitive Surplus],클레이 셔키)
TED는 소통과 참여, 연결을 원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사람들은 소비만을 위한 미디어에 더 이상 만족하지 않는다… TED는 바로 이런 ‘참여’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미디어로 기능하고 있다.
가상 합창단 지휘자, 에릭 휘태커
가상 합창단에 열광하는 사람들? 개인을 넘어선 커다란 무엇인가가 소속된 느낌, 많은 사람들과 비전을 함께하는 경험을 하게 되지요.
#TED콘퍼런스에 가다
TED는 잘 짜여진 ‘공연’/ 프레스 프렌들리? NO!
“여기 와야 사람들을 만날 수 있잖아요.”
1년에 한 번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지적 충격을 맛보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영감을 얻어 가는 특별한 휴가
이제부터 필요한 것은 컨버전스이고 통섭이다. 그런데 기술과 사회, 인간을 통섭적으로 시각으로 보는 콘퍼런스는 별로 없다. TED는 컨버전스, 통섭이 이뤄지는 곳이다.
“TED가 내 인생을 바꿨다.”
TED의 미덕은 ‘다르기 보기’를 할 수 있다는 것
“TED에 오는 사람들은 상호작용과 대화를 통해 변화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TED의 분위기 속에서 이들은 5분마다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됩니다. 대학이 바로 이런 곳이어야 할 것 같은데, 실제로 대부분의 대학은 그렇지 않죠.”-사회심리학자 배리 슈워츠의 ‘선택의 역설‘ 강연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죠!”
TED 참가자들 사람들을 만나려면 TED콘퍼런스에 온다. 사람들을 만나면 뭔가 일이 성사되게 마련이다!
영감은 서로 주고받는 것이고 그러면서 더욱 강력해진다. 그리고 이 영감은 실천과 변화로 이어진다.
비영리 재단과 TED 글로벌의 급진전 개방성? 더 많이 나눠 줄수록 더 많이 얻는다!
TED는 그 자체로 혁신의 모델이 되고 있다
변화와 희망의 씨앗을 심고 마법 같은 일들을 이뤄낸다
아주 간단한 일이죠. 낡은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생각을 전면에 내세우면 됩니다…TED가 하는 일이 바로 이런 변화와 희망의 씨앗을 심고 마법을 이뤄 내는 거죠.
나는 주류 미디어가 다루는 해묵은 싸움에 다시 불을 붙이고 싶지 않다. 관심 없다. 그 모든 제로섬 논쟁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가능성이 대해 이야기하지 갈등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면 제로섬이 아니라 다른 게임이 된다. 우리는 이렇게 주제를 바꾸는 것만으로 예전에 서로 싸우던 사람들도 한자리에 모을 수 있었다. 상상력과 창의, 혁신의 힘으로 더 좋은 세상을 위한 공동의 과제에 함께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인식의 전화? TED에서 흥미로운 것은 TED애 온 사람들 대부분이, 미래를 보는 방식에서 ‘인식의 전환’을 겪는다는 것이다. ‘미래는 내가 제거할 수 없는 운명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하다가, 마치 스위치를 돌린 것처럼, ‘미래는 아직 쓰이지 않은 이야기이며 내가 그 이야기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바꾸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전환 아닌가. 이게 바로 TED다!
TED는 글로벌 커뮤니티다
TEDx서울, ‘영감, 공유,변화 inspire,share,change’ 모토로
풀뿌리 TEDx
TED, 비판받다? “과학자와 사상가들을 마치 서커스 단원처럼 낮은 수준의 엔터테이너로 만든다”-나신 탈레브
안전한 주제만 다룬다? 기술에 대한 과도한 낙관주의와 기술 만능주의를 조정한다
‘열린’ 콘퍼런스 이미지 메이킹? 실제 가 보니 굉장히 패쇄적인 콘퍼런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안에서는 굉장히 자유롭고 평등해보이지만, 안에 들어가기는 쉽지 않다(TED는 엘리트주의인가?)
TED의 미래, 10년 후의 모습?
“나도 알면 좋겠어요. 10년은 너무 긴 시간입니다. 누구든 이렇게 빨리 변하는 세상에서 10년 로드맵이 있다고 주장한다는 그건 바보짓이겠죠. 우리는 로드맵이 아니라 나침반을 가지고 있어요. 그 나침반은 바로 우리의 미션, ‘가치 있는 아이디어의 확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