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투어리즘. 다나카 미쓰루 .p189
도시와 농산어촌 공생하기
세계화 속에서 지역 경쟁력이 진정한 국가경쟁력이 되고 있는 시대
농촌의 과소화와 고령화, 지역활력의 저하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주도 지역활성화 정책에 대한 우려? 예산 따먹기 경쟁!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가 자칫 주민은 들러리가 되고 지방자치단체와 용역회사들이 대신 만들어 주는 ‘살기 좋아 보이는 지역 만들기‘로 전락할 우려가 높다!
세상의 풀뿌리인 지역이 살아야 우리 사회가 건강해질 수 있다.
도시민, 일상생활 속에서 잃어가기 쉬운 ‘여유’나 ‘편안함’을 찾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그린투어리즘? 도시와 농촌을 연계하는 지역활성화의 유효한 수단
도시문명이 끝없이 발전하는 시대에 사람들의 마음속에 흡족하지 않은 그리고 편하지 않은 무언가가 퍼지기 시작한 것은 아닐까요?
농산어촌체험이 사업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배경에는 도시민이 자신의 고향•시골을 잃고, 농산어촌과의 연결이 없어진 것도 들 수 있습니다.
농산어촌지역이 광역합병화되면 지역을 황폐화시킬 우려가 있다
시대가 요구하는 그린투어리즘? 농산어촌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휴가!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농산어촌지역을 방문하여 자연, 문화, 사람과의 교류를 즐기는 체험형 여가활동.
***모두 ‘마음의 풍요로움’을 찾고 있다? 경제성장, ‘물질의 풍요로움’보다
지역활성화의 새로운 방법? 그린투어리즘?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의 생활연장선에서 무리하지 않게 손님을 수용/ 이미 존재하는 자원을 지역민의 지혜로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지역활성화를 도모하는 최적의 방책
‘시골’이 없어진 도시민 증가, 마음 가볍게 갈 수 있는 시골이 없다
아이들에게 시골을 체험시키고 싶다.
아이들은 물놀이를 대단히 좋아한다
농사체험? “이 학생의 눈이 이렇게 빛나는 적을 본 적이 없습니다. 교실에서는 언제나 졸려 했어요.”
고령자 삶의 보람 찾기
금전적 이익이 그다지 많지 않다? 전체적 활성화를 통해 폭넓은 경제효과를 가져오는 사업! (지역활성화의 효과)
자급률을 높이자? 사람들에게 국내산을 선택하게 하기 위해서는 국내산의 가치와 그 배경이야기(스토리)를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린투어리즘은 이를 위한 멀고도 가까운 방법이 아닐까요? 그렇기 때문에 그린투어리즘은 ‘이즘=사회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관광과의 차이?
관광은 한자 그대로 ‘반짝이는 것을 보러간다‘는 것으로 관광업자가 참여하는 것. 그린투어리즘은 ‘이름없는 농산어촌 자원을 경험한다‘는 것으로 지역이 일체가 되어 응대하는 것. 이 차이를 확실히 인식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특정 다수가 아닌 한정된 특정 소수 대상!
농산물 오너 제도? 일정 구획 할당, 회비를 받아 수확한 농산물 건네주는 형태
식사 제공 민박의 필요요건? 인품 좋은 주인/요리 잘하고/가업에 바쁘지 않고(시간여유)/건강하고/별채가 좋다
체험숙박시설만 만들면 추진가능? 그린투어리즘은 자연이나 농촌문화 등의 체험을 기본으로 하는 극히 소프트웨어적인 사업! 인재 발굴, 육성과 활동조직 만들기가 중요
‘또 하나의 고향 찾기 벼베기 체험을 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여성의 협력이 필수불가결하다
그린투어리즘은 수용측과 체험자가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대등한 관계여야 한다. 관광객이나 소비자의 요구에 일방적으로 응하는 관광이 아니다
기존의 도시농촌교류사업은 행정지원을 받기 때문에 도시민이 대한 서비스가 지나친 경향이 있었다
“더 이상 도시민의 응석을 받는 교류사업은 질색이다.”
(I턴:도시-농촌)도시에서 이주한 사람이 참가한다면 더 좋다? 도시민이 좋아하는 것, 그 지역사람은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나 지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테스트 이벤트 학습
연계는 자신 있는 분야를 살려
#대응의 마음가짐 10개조? 소박한 교류를 즐기는 마음이 중요/무리하지 말것(과도한 서비스나 접대)/자연 그대로 대응(자신을 무리하여 꾸미지 않는다)/상대에게 깊이 관여하지 않는다(가만히 그대로 둔다)/체험 소개는 하되 강요하지 않는다/이익을 얻고 싶은 마음이 얼굴에 드러나면 그만둘 것(손님은 바로 안다, 비용은 명확히)
체험자에 맞춰 대응
U턴자(농촌-도시-농촌)는 도시민의 요구를 알고 있다
지역을 창조적으로 보는 I턴자? 외부에서 온 사람은 지역의 좋은 점/나쁜 점을 바로 알아차린다, 특히 도시에서 온 사람은 그렇다.
평범한 것이 매력? 도시민은 농어촌 자연에 있는 물건도 좋아한다(시골의 일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