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 석가모니. 와나타베 쇼코. p438
그 사람을 모르고 그의 사상이나 가르침을 이해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불타 석가모니의 경우처럼 그의 삶이 곧 그의 사상을 나타낸다면 더욱 그렇다.
부처님은 ‘눈뜬 사람’, ‘진리를 깨달은 사람’을 의미하는 존칭, 자이나교에서도 쓰이고 있다
설화의 전후 사정을 한 폭의 그림으로 표현하는 기법(무엇을 쓰든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 명료하게 써라. 그러면 이해될 것이다. 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 속에 머물 것이다. – 조지프 퓰리처)
태자의 이름 싯다르타,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는 뜻
전륜성왕의 상징은 무기로서의 바퀴, 부처의 상징은 형체가 없는 법륜
신이라도 인간과 같은 윤회전생은 피할 수 없다? 부처님의 구제를 기다리는 존재!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도 병에 걸리고 병을 피할 수 없는데도, 남이 병에 걸린 것을 보면 싫어하면서 자신의 일을 돌이켜 보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나 자신도 언젠가는 병에 걸릴 것이고 병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므로 남이 앓는 것을 보고 싫어하지 않는다. 나 자신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지금 병에 걸리지 않있다고 뽐내는 사람은 반드시 자멸하고 만다…어리석은 사람들은 ‘지금 병에 걸리지 않았으니까, 기운이 있으니까, 젊고 앞길이 창창하니까.’ 라고 하면서 뽐내고 제멋대로 생활하며 욕망에 이끌려 어리석은 짓을 다 하면서 종교 생활을 실천하려고 하지 않는다.”
태자는 이와 같이 사색하고, 인간에게는 질병과 늙음과 죽음이 필연적으로 따르는 것임을 깨닫는다.
인도에서의 출가? 현실의 도피가 아닌 적극적 이상 추구의 동기에서 이루어진다
해탈? 생사유전의 세계로부터 자유로워진다
고행을 계속하면 육체나 피는 마르지만 내 마음만은 항상 고요히 가라 앉는다
보살의 편을 드는 마왕의 장군들? 자신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덤벼드는 자에 대해서도 연민의 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 자비는 항상 폭력보다 위대하다는 것이 불교의 통념, 불교뿐 아니라 인도의 많은 영적 위인들에게도 공통된 신념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 범위 안에서만 사물을 생각하려고 한다. 타고난 장님이나 귀머거리는 빛깔이나 소리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설명을 듣더라도 자기 마음대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연기(십이인연)? 무명-행(현상)-식(인식)-명색(감각)-육처-촉-수-애-취-유-생-노사
무명(진리를 깨닫지 못한 마음)으로 말마암아 생긴다!!!
늙고 병들고 죽는다는 사실은 무엇에 의해 생기는 것일까. 그것은 ‘태어난다’는 사실을 원인으로 일어난다. 그 원인을 점점 거슬러 올라가면 마침내 무명()을 발견하게 된다. 그 무명이 근원적인 원인이다.
이렇기 때문에 무명을 없애 버리는 것이 인생의 문제를 마지막으로 해결하는 길이다.
괴로움은 인간적 실존의 다른 이름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고집멸도(거룩한 네 가지 진리,사성제)
최고의 깨달음? 아뇩다라 삼먁삼보리
종교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다. 이론은 종교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오히려 이론 이상의 것,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데 종교의 참된 의미가 있다.(종교의 비의)
교단의 동의? 제안하는 말을 세 번 되풀이해 아무도 발언하는 사람이 없으면 교단에서 동의한 것으로 인정한다! 쓸데없는 행동과 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고 일을 처리하는 것이 불교 교단의 원칙.
*물싸움 이야기
소동이 크게 번졌고, 영문도 모른 채 각각 편드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마침내 큰 싸움을 일으켰다.
어쨌든 원인도 모른채 양쪽이 무장하고 전쟁 일보 직전까지 이른 일을 부처님이 막았다는 이야기
*도토리와 토끼 이야기
도토리 하나가 종려나무 잎사귀에 털썩 소리내며 떨어졌다. 겁 많은 토끼가 이렇게 외치면서 달아나기 시작했다. “어이쿠, 큰일 났다. 세상이 무너진다.”
다른 토끼가 이 말을 듣고 함께 뛰기 시작했다…모두 덩달아…
“왜 도망가?”
세상이 무너졌다고?
“누가 그걸 보았다고?”
이 두 설화를 잘 생각해 보면 어떤 뚜렷한 이유도 없이 전쟁같은 큰 소란이 일어나 수많은 목숨을 앗아 가고 서로 간에 큰 피해를 입는 경위를 잘 알 수 있다(무명!!!)
“디가브야, 원한은 원한에 의해서는 풀어지지 않는다. 원한은 그것을 버림으로써만 풀어지는 법이다.”
“이처럼 어리석은 자들은 고집불통이라 쉽게 깨우칠 수도 없구나.”
삼학? ‘학’은 배운다는 의미가 아니고 ‘실천’이라는 뜻
#게으름 없이 정진하라
“그럼 비구들이여, 너희들에게 할 말은 이렇다. 모든 현상은 변천한다. 게으름 없이 정진하라.”
무상이요, 무아요, 고요, 하는 것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다. 오히려 불교의 근본은 ‘게으름이 없는 정진’이라는 한마디로 요약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