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의 회사 vs 사원의 회사. 데이비드 에르달. p377
Beyond the corporation: Humanity at working
일하는 자가 보상받는 진정한 자본주의의 미래
어떻게 하면 ‘함께’ 부유하고 행복해질 것인가?
그러나 현실 세계에서 고도의 이해관계가 얽히면 이런 상식이 잘 통하지 않는다. 이상과 달리 자신의 특정한 견해에 집착하게 된다는 얘기다…이런 일은 과학계에서도 흔히 벌어진다.(통념=게으른 지식)
‘공유’는 인간의 본성, 사원주주제이 미래를 살펴본다(사원주주제, 협동조합!)
정신적 노예? 경제학자와 정치철학자의 사상은 잃을 때건 그를 내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실로 세상은 그들이 지배한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은 어떤 지적 영향도 받지 않았다고 믿는 실용주의자들도 사실은 이미 사망한 어떤 경제학자의 정신적 노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존 메이너드 케인즈, 1936년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세상사 돌아가는 이치? 노동의 세계 회사의 소유주와 그곳에서 일하는 사원들로 나누어지며, 소유주는 회사를 지배하도 사원들은 소유주가 시키는 일을 한다. 사원들은 일한 시간만큼 임금을 받고 소유주는 수익의 전부를 차지한다.
어떤 방법을 취하든 사원들이 지위는 변하지 않는다? 여전히 (자신이 아니라) 소유주를 위해 일할 뿐읻다!
자본조달을 위한 기업공개? 그저 이론이 불과, 이런 식으로 자본을 조달하지 않는다!
왜 피고용인들은 일자리를 보존하는 데 필요한 만큼만 일을 할까? 그렇다. 그들은 먹고 살아야 했다!
세상을 장악한 보이지 않는 손? 경제학자들의 모델에서 시장의 법칙은 현실 세계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가정에 의존한다!(이기는 인간, 이콘?)
많은 기업들이 실제 소유권은 제공하지 않으면서 사원들의 주인의식을 앙양하기 위해 애쓴다
결국 소유권이란 지휘권을 의미한다
하지만 전통적 경제학자들은 결코 지치는 법이 없이 정반대의 예측을 내놓고 있다. 그들의 주장은 대개 이론적 추정에 의존하며, 실증적 증거들을 무시한다(확증 편향?)
인간애 존재에 대한 깨달음? 인간애 존재 확인->사원주주제 실험
사원주주제의 가능성에 대해 눈뜨게 해준 몬드라곤 협동조합(아리스멘디 신부)
아리스멘디 신부의 사회복지 가르침? 피고용인이 수동적인 하인이 아니라,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참여자로 살아 가야한다. 또한 자본의 요구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본이 사람이 필요를 충족시켜야 한다!
협동조합의 전설적 일화? “은행을 세우면 되지 않습니까?” 협동조합 은행 설립, 기존 은행들의 경우 현금이 대부분 마드리드로 흘러들어가 지역경제에 아무런 기여도 하지 않았다!
***libreta o maleta!(통장이 아니면 여행 가방!”)? 다른 은행과 거래할 경우, 지역의 일자리가 사라지기 때문에!
존 루이스 파트너쉽
고객을 태하는 태도로 종업원을 대했다면 ‘사업이 더욱 번창했을 뿐만 아니라, 사원들의 하늘 물론이고 아버지의 사람까지 훨씬 행복해졌을 것이다
더 나은 사업성과와 노동자들의 보다 큰 행복의 결합은 사원주주제 프로젝트의 핵심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는 많은 위험이 따를 수 밖에 없다
백만장자와 빈민촌으로 이루어진 이 세상은 점점 더 위험한 상황에 가까워지고 있다. 현재의 빈부 격차는 너무 심각하게 벌어진 상태다.-[보다 균등한 분배,스페던 루이스,1954]
1950년대, 현대적 의미의 종업원지주제를 창안한 루이스 켈소는 평범한 노동자들이 노동의 대가로 차지할 수 있는 경제성장의 결과물이 향후 수십 년에 걸쳐 줄어들 것이며, 반대로 자본에 돌아가는 몫은 경제성장의 속도를 크게 앞지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제학자들은 켈소가 착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착각한 쪽은 경제학자들이었다.
켈소는 이 문제의 핵심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자본주의는 자본 창출에는 효과적이지만, 자본가들을 창출하는 데에는 형편없다.”
#주류 경제학자들의 잘못된 예측
사원주주제는 효율적이지 않다? 인재를 영입하지 않는다? 소유주 종업원들은 회사의 자금을 고갈시킨다? 사원주주제 기업은 성장할 수 없다?
기존 경제학자들의 태도를 이해할 수는 있다. 세계관의 급진적 수정을 요하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언제나 힘든 일이다. 갈릴에오와 다윈의 통찰력에 격분했던 주교들처럼, 그들은 이제 더 이상 효력이 없는 패러다임에 목을 매고 있는 셈이다.
#소유주 종업원이 이루어낸 혁신
소통과 협의 과정은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
성공과 실패의 책임 소재 역시 상당히 정학하게 파악하고 있다. 이들에게 그럴듯한 핑계를 둘러대거나 포장해서 설명하느라 귀중한 시간을 소모하는 행위는 아무 의미 없는 일이다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만큼 소유주 종업원들은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의 종류와 방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현장이 답이다)
***공유 문화가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한다
“저는 근본적으로, 사업적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완주하는 데 가장 뛰어난 사람들은 바로 종업원들이라고 믿습니다. 어떤 일을 담당하든 그들은 무엇이 중요한지, 그리고 무엇이 옳은지 알고 있습니다. 상장기업들에서 특히 부족한 부분은 종업원들을 실제로 사업에 참여시키고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리더십의 핵심은 인간애다
경제학자들의 잘못된 예측? 경영 부문만 키우고, 투자은행은 배불리고, 외부 주주들만 부자로 만들어주는 전통적 노선을 택한 기업은 생산성 향상에 철저하게 실패했다!
##2 직업을 갖는다는 것
“인간은 익숙한 형식을 폐지함으로써 스스로를 개선하기보다는 악폐를 참는 데까지 참는 경향이 있다.”-존 메이너드 케인스,1936년
“그러니까, 일은 종업원들이 하고 돈은 당신이 번다. 그게 합의 사항입니까?”
“그렇습니다. 그것이 바로 소유권이죠. 우리는 회사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종업원들은 그저 그곳에서 일을 할 뿐이지요.”
기업의 회장들이 제품 구매자들을 생각하는 시간은 주식 구매자들을 생각하는 시간보다 더 적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는 낮은 직급의 사원들을 떠올리는 시간은 그보다 더 적을 것이다…그들을 실제로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자본주의 시장의 평판이다.
#고용계약서의 탄생, 현대적 고용 방식의 시작
공유지 착복의 결과?
“노동자들의 공유지 사용은 그들의 태도에 일종의 자립성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한 공유지들이 사유화되면 그 노동자들은 1년 내내 쉬지 않고 일하게 될 것이며, 그들의 자녀들도 일찍부터 노동에 내몰릴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현재 크게 요구되는 사회 하층민에 대한 종속관계가 상당히 확실하게 보장될 것이다.”-1794년, 헤먼드 부부의 농업위원회 제출보고서
농민 폭도 처벌? 의회를 차지한 지주들과 사법부를 채우고 있는 그 동료 및 친척들의 진심? “그 법이 마땅히 철저하게 시행되지 않는다면….우리의 부와 권력은 머지않아 종말을 맞을 것입니다….”-1830년 웬즐리데일 경
애덤 스미스가 지적한 바에 따르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용주는 노예를 사들이는 것보다 일꾼을 고용하는 편이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한다…그들은 어떤 노예 감독관보다 효율적으로 스스로를 관리한다.
“결과적으로 노예들의 작업보다 자유노동자들의 작업에 더 적은 비용이 들어간다.”
#자본이 사람을 섬겨야 한다
사람이 자본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이 사람을 섬겨야 한다
##3 협력의 휴머니즘
한편 조합은 인류가 지속적으로 발전한다면 결국 지배적인 형태가 될 것이다…평등한 권리를 확보하고 과업 수행에 관련된 자본을 공동으로 소유하며….-존 스튜어트 밀,정치경제학의 원리,1848년
“백화점을 이끌어가는 사람은 바로 ‘우리’입니다….”(현장 경영)
모든 종업원 소유의 존 루이스 백화점, 경제학자들은 이 기업이 인수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안타까워 한다.
존 루이스 파트너십에는 ‘종업원’이 아니라 ‘파트너’가 있다
협의회 활동과 도전정신?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발언을 두려워하지 않은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하니까요…”
#인간적 리더십의 조건
“나 혼자만 물을 마신다면 너무나 병사들이 낙담하고 말 것이오”-알렉산더 대왕
헌신은 독재적 접근 방식이 조금만 엿보여도 사라져버릴 수 있다. 따라서 사원주주제 기업의 리더들은 사원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더 열심히 경청하는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소유권 구조 체계화
사원주주제 기업은 모든 면에서 앞선다. 그들은 더 나은 생산성을 발휘하며. 그곳 사람들은 더 행복한 근로 생활을 영위한다…모두 다른 요소가 나란히 같은 방향을 가리킬 때 사람들은 가장 큰 행복을 느끼고 최상의 성취도를 발휘한다.
“우리가 바로 소유주이기 때문이죠.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즉 우리 자신을 위해 함께 일하는 것, 저에게는 그것이 무엇보다 큰 의미를 가집니다.”
“만약 그들의 노동력이 모두 필요하지 않다면, 그들 중 일부를 해고해야 한다. 유감스럽지만 그것은 사업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당연히 공정하지 않다. 성과 향상이란 사원들이 종전만큼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능숙하고 효율적으로 일한 덕분이 얻은 결과인데, 그로 인해 그들 중 일부가 일자리를 읽어야 한다면 부당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이는 생산적인 행위를 처벌하는 셈이다…잉여시간은 숙련공 개인을 위한 교육 훈련에 유익하게 할용했다!
#권력 통제하기
기업 지배구조와 관련된 가장 지혜로운 조언 가운데 하나
우리가 그토록 사랑하는 민주주의는 상부에 있는 자들의 권력 남용으로 인해 독재로 전락할 수 있다. 물론 하부에 있는 자들이 자신의 힘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똑같은 결과가 초래된다.-아리스멘디 신부의 경고문
#파트너십 문화 확립하기
소유권을 공유하는 방식은 결국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관습이 될 것이다. 사원이 곧 소유주이며, 소유주와 똑같은 권리와 책임을 가지고,…
소유주 종업원과 주식시장의 주주는 완전히 다르다…그들의 이해관계란 오로지 금전 형태에 국한된 것이며, 원하기만 하면 즉시 투자 자본을 회수하는 일이 다반사다. 그러나 소유주 종업원들은 다르다. 그들의 이해관계는 사업체와 한 몸이다.
#인간애 구현
교육 훈련에 대한 태도, 전통적 기업에서는 비용, 사원주주제 회사에서는 당연한 기회 제공, 종업원 각자를 인간 본연의 존재로 대한다
“관리자와 사원들 사이에 신뢰가 어긋나거나 사라져버리면 권리 문제가 다시 대두되곤 합니다.”
몬드라곤의 비전이 담긴 표어? Humanity at Work(인간애 구현)
‘보이지 않는 손’의 시장 이데올로기는 벌거벗은 임금님과 같다!
심복 경제학자들의 종신교수직과 자금줄을 쥐고 있는 자본가(금융자본)
“이는 결국 대형 금융기관들이 사적 이익을 위해 공적 위기를 확대시킨 상황입니다.”(금융위기, 이익의 사유화 비용의 사회화)
#눈에 보이지 않은 생산요소? 온전함(integrity)
언젠가부터 학교 교육은 변질되었다(학교없는 사회,이반 일리치)
인간은 공유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과 그러한 행동은 인간 본성 깊은 곳의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사고의 틀이 변화한다. 그때 우리는 비로소 사원주주제 기업의 실체와 그들의 경제적 성공, 그리고 소유주이자 파트너인 사원들에게 제공되는 행복을 이해할 수 있다.(어렵고도 쉬운 전복적 사고의 전환)
눈에 보이지 않는 핵심적인 생산요소는 바로 ‘온전함(integrity)’이다. 젠슨의 경제학 모델에서 온전함이란 단일성과 전체성을 의미하는데, 도덕적 관념보다는 서술적 의미로 사용된다. 사람은 말과 행동의 일치를 통해 온전함을 달성한다.
공유는 인간의 본성이다? 평등했던 원시공동체 사회!
결과부터 얘기하자면, 사원주주제 기업이 많은 지역일수록 전반적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유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들은 빈부 격차를 한결 적게 느꼈으며,폭넓고 지원이 큰 사회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는 도움이 필요할 때 의지할 동료가 더 많다는 의미다.(강력한 사회적 안전망)
#공정한 부의 분배
행복은 매우 심오한 감정이며 여러 가지 효과를 가지고 있다. 행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 중 하나는 빈부 격차다….빈부 격차가 클수록 다른 문제들의 심각성 역시 증가한다.
사원주주제의 매력? 부를 창출하는 단계에서부터 균등한 분배 과정을 적용해 빈부 격차를 줄인다는 점이다. 그들은 정치인에게 의존하지도, 의식 있는 소유주들이 베푸는 자비와 친절에도 기대하지 않을 것이다.
사원주주제는 인간 본연의 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제도다. 바로 그러한 이유로 그렇게 높은 효율성을 발휘하며, 바로 그러한 이유로 우리는 흡족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