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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청화산 |
백두대간 정기를 가득품고 있는 청화산. 넓직한 문장대 산길과 달리 우뚝솟은 산세처럼 초입부터 좁고 가파른 산길에 잔뜩 긴장한 솔이. 너무 으스스하단다. ‘거미’가 튀어나올 것까봐! 아니나다를까 정상을 얼마남겨두지 않고 내려가자고 보챈다. 쉬엄쉬엄 내려오는 길에 산악회 단체산행팀을 만나 사람구경(!)을 하고 나서야 좀 긴장이 풀린다고 한다.
반쪽짜리 산행이었지만 정국기원단에서의 바라본 속리산의 멋진 비경과 함께 산에 오르며 만난 멋진 풍광들이 반쪽산행의 아쉬움과 함께 긴 여운을 남긴다.
[정국기원단(靖國祈願壇)] 청화산 중턱에 조성한 『靖國祈願壇(정국기원단)』으로 정국기원단은 어지러운 나라를 평탄하게 진정시키기 위해 기원하는 제단이다. 비 좌측에는 白頭大幹 中元地(백두대간 중원지 : 백두대간의 중간지점)라 적혀 있고, 우측에는 白衣民族(民族中興)聖地 不失其祖 三巴水[백의민족(민족중흥)성지 불실기조 삼파수 : 우리 민족의 중흥을 꽤하는 성지로 그 근원을 잊지 않기 위함이며, 한강,낙동강 강의 세 물줄기가 갈리는 곳이다]라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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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시어동 |
힘든 산행보단 신나는 물놀이가 더 좋은 솔. 아침의 짧은 산행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시원한 물놀이로 오후시간을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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