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나들이 가기에 앞서 아침에 오른 언덕같은 동네 앞산인 철망산 정상.





가평 강씨봉자연휴양림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하루밤을 묶고 아침산책겸 계곡탐험을 나서 들꽃구경을 즐긴다.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가는길에 들른 맛집에서 번호표와 함께 30분 넘게 점심을 기다리며 모래화산 놀이로 지루함을 달래는 솔이. 점심을 먹고나서 더욱 길게 밀리는 차량들을 보고 수목원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파주집으로 향한다.


돌아오는 길에 들른 캠핑장 봉서원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하루밤 묶고 다시 옛 이웃들과 모여 아이들은 소꼽놀이로, 엄마들은 수다로 여름날의 더위를 미리 맛보며 도서관 뒷산 그늘에서 시원한 점심과 함께 신나는 주말나들이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