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놈들이 온다. 세스 고딘. p146
We are all weird
대중의 죽음, 별종의 탄생
대중은 죽었다. 이제 별종의 세상이다
대중/정상/별종/부자
‘부자’는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갈 만한 능력이 되는 사람들, 단순한 생존 그 이상을 할 수 있는 자원을 가진 사람들, 충분한 시간과 음식과 건강이 있고, 충분한 기회가 있다.
스와미(힌두교 종교지도자)는 부자다? 선택을 할 수 있고, 부족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우리 시대의 기회는 별종을 후원, 별종에게 판매하는 것, 가능하면 별종이 되는 것에 있다!
대중과 별종? 둘 중의 하나 선택?
당신은 기존 시스템이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누누이 말해 오던 것과는 반대로, 사람들에게 정말로 옳고 유용하고 즐거운 것을 하도록 권할 자신이 있는가?
대중 시장이 ‘정상’을 재정의한다
공장이 먼저? 공장이 대중을 이끌었다. 대중 시장이 먼저 나온 것이 아니다!
전통적 기업은 대량 맞춤 생산mass customization을 감당하지 못한다
대중이 애초부터 존재했던 건 아니다?
강요적 순응과 사회적 압력으로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데 사람들에게 정중히 선택권을 제공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
MS의 독점? 상황이 이러하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별종을 두려워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대중의 종말, 거대한 변화? 매우 위협적이지만 일생일대의 기회이기도 하다!
별종은 단순히 새로운 정상이 아니다, 더 나은 것이다!(정보와 선택, 자유와 상호교류의 세상)
‘노멀(정상)’은 어떤 전략도 되지 못한다
별종의 세계? 예측 불가능하고 긍정적 에너지가 충만하며, 온갖 아이디어와 문화와 개념의 충돌이 일어나는 곳이다!
대중시대 비즈니스의 목표? 대중을 장악하기? 일반인에게 일반적인 물건을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
별종이란? 자신의 확고한 선택! 그런 선택을 내린 사람은 역설적이게도 남들에게 받아들여지기를 기대한다. 별종은 홀로 있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부족, 작은 집단을 형상한다!
선택이 많아질수록 대중은 줄어든다? 음반판매량 감소 이유!
무한대의 정보 생성이 대중매체의 붕괴와 결합
별종이 되려면 물질적 여유가 필요하다!
동물은 대부분 부유하지 않다. 날마다 먹잇감을 찾아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죽는다.
‘우열’이 아닌 ‘다양성’의 시대? 다양성은 대부분 물질적 여유가 있을 때 생겨났다!(산업화 시대, 생산성과 효율성 추구의 결과?)
가난하다는 것은 선택권이 없다는 뜻, 빈곤국가라도 선택권을 원한다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면 그들은 여유로워진다(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이 곧 인간의 삶을 개선시키는 방법이기도 하다)
Pro-arm(프로어마추어)? 재미있어서 하는 일, 그럴만한 능력 뒷받침, 공유를 통해 결과물은 막대한 영향력을 지닌다
하나의 문화를 공유하는 집단에서 수월하게 이루어지는 소통은 어쩌면 사장될지 모를 아이디어를 보강해 준다!
비극의 화가? 반 고흐, 고립된 삶을 살가보니 그의 작품은 사람들에게 외면당했다!
#연결과 소통의 시대? 그들이 정말로 원하는 건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는 일!
어떤 일을 할 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누구든지 별종이 될 수 있다
헛다리 짚는 마케터? 선택이 다양해질수록 대중은 줄어든다
똑똑한 마케터는 이미 선택하는 사람을 지지하고 있다? 대중이 아닌 동종 관심사 집단을 찾아내 서통하면서 그들로부터 더욱 특이한 개성을 이끌어 낸다(수제 소총 판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소총 수집광의 시장을 키우는 것이다)
#목적은 바로 소통이다
피드백 루프? 부족은 소통하기 쉽다!
#대중을 버려라(탈중심화 시대)
미국에는 더 이상 비주류 브랜드를 무시해서 될만큼 강력한 제빵 공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나만의 플레이 리스트? 사람들은 시중에 드러나지 않는 무명의 음악을 찾아 나선 것이다!
냅스터가 우리를 그토록 사로잡은 이유? 전 세계 어디에서도 판매되지 않는 80퍼센트의 음반 때문입니다
파일공유가 인기를 끌게 된 것은 비틀즈 때문이 아니다(비틀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미 비틀즈의 CD를 소장하고 있다)
정규분포? 종형 곡선이 옆으로 퍼지다, 종은 사라지지 않았지만 분명 달라졌다
31가지 맛 아이스크림, 200가지 가격대 5000 종류 와인 판매 아이디어는 사실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어이없는 것이다
사람들이 소통을 선택하면 그들이 권력을 얻게 된다. 그들의 선택은 그들의 몫이지, 마케터의 몫이 아니기 때문이다.
놀라운 일이 생겼다? 이제는 별종이 다수보다 중요하다. 왜냐하면 별종이 곧 다수이기 때문이다!
텔레비전 홍보에 푹 빠졌던 수많은 브랜드들은 돌아갈 곳도 이렇다 할 계획도 없이 발이 묶이고 말았다. 대중에게 사로잡힌 상태에서 그만 상대할 대중이 없어지고 만 것이다.
당신 없이 살아도 아무런 지장이 없는 사람들
일반적인 것에서 등을 돌리는 일운 쉽지 않은 선택이다(일반적인 건 대중 혹은 가능성이 있는 대중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모든 걸 본다는 건 불가능하다
너무나 바쁜 사람들? 첫 사용자가 물건이 좋다고 말하면 그들도 그것을 사용한다!
그들이 원하는 건 베타 판이다. 그들은 새로운 것을 원하지 않는다. ‘대단히’ 새로운 것을 원한다!
시장이 더 전문화되면서 크기는 더욱 작아지더라도, 당신의 시장 점유율은 더욱 커질 것이다
#핵심은 제품이 아니라 인간미와의 소통
멀리 떨어져 있는 대상은 실제보다 정설처럼 보인다? 디지털 커뮤니티는 사람들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게 한다!
부족에 속하고 싶어 하는 심리? 우리가 속한 작은 무리야말로 사실상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이다!
모바일은 최강의 별종 매체이다? 이제 모든 시장은 개인의 시장이고 현재의 시장이다!
사람들이 고분고분할수록 권력자는 파워를 얻는다
교육? 상상뿐인 ‘정상’의 범주!
우리는 다른 아이들을 이런 ‘정상’과 비교한다. 아이가 이상적인 정상 기준에 가까울수록 아이를 정상에 끼워 맞추기 위한 압력은 줄어든다
‘정상을 생산해 내는 공장‘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대량화하고, 아이들을 정상 기준에 맞도록 교육하느라 오버타임으로 가동되고 있다
**뛰어난 교육자들이 발견해 낸 사실은 정상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이다. 곡선의 중심은 없다. 아무런 문제와 고민거리가 없거나 재능이 없는 학생은 있을 수 없다고 한다. 대신 서로 다르게 배우고, 서로 다르게 생각하며, 서로 다르게 꿈꾸는, 수백만 개의 사일로와 개인과 소집단이 존재한다
현실과 단절된 교육 시스템?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정상’으로 복귀하려는 우리의 강렬한 열망 때문이다!
#교육에 대한 단순한 해결책
고장난 교육 시스템에 대한 단순한 대안은 바로 별종을 끌어안는 것이다. 정상을 포기하는 것이다(간단한 일이다. 하지만 쉽지는 않다)
가공 위주의 공장식 사고방식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다
내가 제안하는 해결책은 간단하다.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 쪽으로 아이들을 몰아붙이는 데 많은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말자는 것이다
행복? 나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능력과 선택의 자유, 설득적인 표현력이야말로 세상 어느 곳과 무관하게 행복과 가장 관련 높은 요소들이다. 수입이나 인종, 지리적 환경에 관계없이 사람들은 스스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선택할 수 있으면 매우 기뻐한다.
튀고 싶은 욕구는 인간의 본성이지만 한편론 외로움을 느낀다
별종에게도 의무가 있다
고전 음악이 위기에 처한 이유는 간단하다? 고전음악 애호가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공연 티켓과 음반을 구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고작 불평 늘어 놓기에만 바빴다!)
순응이 도덕적? 적어도 그런 것처럼 보인다!
새로운 정상(별종)이 곧 새로운 도덕이 되었다(별종은 결코 비도덕적이지 않다)
사회는 점점 별종다워지고 있다
있지도 않는 가상의 대중? 나라면 별종의 편에 설 것이다!
이제 내가 관심을 갖는 것은 사람들 사이의 소통이며, 자신만의 고유한 예술을 만들고 서로 도전을 받고 서로 협조할 수 있는 능력이다. 또한 내가 관심을 갖는 것은 자유이다. 다른 누군가의 행복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 말이다.
이제 우리도 없다. 대중도 없으며, 중심도 없다.
이제 틈새시장은 없다. 대중도 없다. 부족만이 있을 뿐이다.
“일반적인 광고는 모두 싫어하지만 특별한 광고는 모두 좋아한다.”
#블레이크 마이코스키의 탐스슈즈
단순하지만 획기적인 아이디어? 그것이 바로 비즈니스 모델이다!
탐스슈즈는 독특하고, (임신한) 코끼리는 평범하다
당신에게 미래의 도전은 당신에게 관심을 갖는 부족을 위해, 부족에 의해, 그리고 부족과 함께, 생산적이고 유용한 일을 하는 것이다!
마케팅? 목표는 한 부족을 찾아내고 조직하고 필요를 채워주고 이끌면서, 구성원들의 독특한 개성에 맞서는 대신에 그것을 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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