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가는 연습. 유영만. p239
핵심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 있다. ‘무엇을 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착각을 낳을 수 있다
“남의 성공은 남의 성공일 뿐, 내 성공의 정답이 될 수는 없다”(남의 성공은 이미 과거형)
배를 움직이는 주요 부분은 물속에 잠겨 있어서 눈에 보이지 않는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이면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올라올 때는 구경꾼이었지만 내려가는 우리는 관찰자다!
배를 포기한 새클턴(남극탐험대장)
어쩔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면, 속히 백기를 올려야 한다
오랫동안 성공을 지속하는 사람들? 그들은 오르는 데도 익숙했지만, 내려가는 데도 택월했다!
성공은 역설적이게도 포기로부터 시작된다
버려야 얻는다(풍수의 지혜)
“그래, 그렇게 정기적으로 자주 버려야 해. 빈손이 큰손이라고 하잖아. 손이 비어야 새로운 걸 얻을 수 있지. 쌓아둔 것에 연연해하며 못버리는 사람치고 잘 풀리는 사람을 내 평생 보지 못했어…기회란 자주 비워주어야 생기는 법이야.”
새는 뼛속까지 비워냈기 때문에 높이 날 수 있다
패러다임 전환? 당연히 익숙하고 습관적인 것, 당연하고 상식적인 것들을 다른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
철저한 ‘버림’으로 우뚝 선 노키아
성공한 이민?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 “체면을 버렸기 때문이죠”
잘 생각해보면 체면이란 ‘나에 대한 남들의 생각’이 아닌, ‘나에 대한 나의 생각’임을 깨달을 수 있다.
천민자본주의? 체면에 대한 집착!
시작은 끝에서 출발한다
모든 일이 그렇다. 우리는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아야 한다
‘직職’의 시대가 가고, ‘업業’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마음으로 소통하는 프로페셔널의 시대
하나에 올인하면 나머지는 따라온다
시작은 단순, 그 단순반복의 습관이 생활을 바꾸고, 삶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간다
“나는 지도를 보면서 하룻밤을 꼬박 새웠다. 하지만 다 소용없는 일이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으므로.”-[사막의 죄수,생텍쥐페리] 나침판을 봐라!
기회란, 단순반복을 해온 지루함의 마지막 순간을 뜻한다
성공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겹칠 경우에 나타난다. 좋아하지 않는 성공이란 있을 수 없다.
매일 스스로를 돌아보며 대견하게 생각한다면, 그것 역시 커다란 성공이다.
천천히 서둘러라(Festina lente)
급할수록 직선보다 곡선으로 돌아가라
목적 없는 질주는 가만히 앉아 있는 것만 못하다
직원을 두려워하라? 결국은 직원 편을 들어주어야 한다!(직원 최우선 원칙)
글을 읽지 못하는 것이 20세기의 문맹이라면, 마음을 읽지 못하는 것은 21세기형 문맹이다. 마음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행복은 멀어진다.
스트라디바리우스의 비밀? ‘소빙하기’의 나무들의 진통!
경제빙하기는 내면 성숙의 시간
책과 경험을 통해 빙하기 나무의 나이테처럼 지혜를 다져라(내면을 성숙시키는 시간적 여유를 가져야만 한다)
진정한 독서가들은 책을 가리지 않는다. 어떤 책에서든 배울 것을 찾아내기 때문이다.
베스트셀러? 대중의 심리를 반영한 거울!
거듭나기 위해 책을 읽자. ‘텅 빈 오만함’에서 ‘꽉 찬 겸손함’으로 내려가자.
쓰러지고 넘어져봐야 비로소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다.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를 말이다.
Learning by failure
색다른 결과는 색다른 시도에서 비롯된다. 색다른 시도를 하다보면 실수도 실패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고 그 실패로 인해 우뚝 서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리들은 대부분 똑같은 실패를 반복한다. 실패를 통한 학습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에게 성공은 ‘미완성’이다!
많이 넘어져 본 아이가 빨리 걷는다
넘어져봐야 안 넘어지는 방법을 알 수 있다
시련에게로 기꺼이 내려가자.
우리는 밑바닥에 이르러서야 정상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여유를 찾아낸다. 여유를 통해 깨달음을 얻는다. 그러니 바닥을 두려워하지 말자.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먼 산이 아니라, 신발 속에 들어간 작은 모래다”-중국 속담
자세를 낮춰야 기회가 보인다
소싸움의 기본? 고개를 들면 뿔에 받친다!
작은 것에 집중하라. 소비자들은 ‘작은 차이’에 민감하다. ‘아주 섬세한 안목’이 필요하다.
아이디어 회의를 망치는 여섯 가지 방법
1)언제나 상사가 먼저 말한다
2)모두가 말해야 한다
3)전문가가 혼자 말한다
4)장소는 언제나 회의실
5)모두가 열심히 적는다
6)농담금지. 진지한 말만 해야 한다
성공은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하루에서 시작된다(하루하루가 모여서 인생이 된다)
바닥은 신념이다. 겸손한 ‘낮음의 미학’이 거들먹거리는 ‘높음의 어리석음’을 무너뜨린다.
역경과 고난은 도전의지를 불태우는 연료다. 비범함은 한계와 제약,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빚어진다. 거저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역전의 명수? 그들은 언제나 조용하다!
Think Different
남들이 할 때 하지 말고, 남들이 하지 않을 때 하라. 남들이 비웃는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터무니없는 아이디어가 진짜 아이디어!)
곡선이 아름답다
사람은 어른이 된 이후에도 자랄 수 있다!
내려가보지도 않고 왜 모든 것을 안다고 자만했을까. 그런 거드름 때문에 위기를 자초했던 것은 아닐까. 어쩔 수 없이 내려가기 시작했지만, 차라리 잘된 것인지도 모른다. 고통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으니 말이다. 내려가서 다사 시작할 수 있다
실패의 미덕?
“그것은 실패가 제 삶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없애주었기 때문입니다…제가 가장 두려워하던 실패가 현실이 됐기 때문에 오히려 저는 자유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가장 밑바닥이 제가 인생을 다시 세울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이 되어 주었습니다. 바닥을 치면 더 이상 두려울 것도, 꺼릴 것도 없었습니다. 다시 일어나서 나아갈 일만 있기 때문입니다.”-조앤 롤링, 해리포터 시리즈 작가
꾸준히 실천하는 작은 규칙 하나가 우리의 인생을 바꾼다
어려울 때 더욱 빛나는 별, 그 별을 따라가라. 그것이 꿈이다.
#내려가는 연습 8가지
1)버티지 말고 내려가자(내려가는 것이 올라가는 것이다)
2)버리고 내려가자(버려야 채울 수 있다)
3)함께 내려가저
4)두려워말고 내려가자(기회는 두려움 너머에 존재한다)
5)천천히 내려가자(내려갈 때 더 많은 교훈이 숨어 있다)
6)반성하며 내려가자(반성은 성장과 성숙을 이끌어내기 위한 마법의 주문이다)
7)방황하며 내려가자(곡선)
8)새로운 세계로 내려가자
기회의 땅은 높은 곳에 있지 않고 바닥에 있습니다. 바닥은 가장 낮은 곳에 있지만, 그곳이 우리가 보지 못한 새로운 기회의 땅입니다(바닥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 초심!)
‘걸림돌’이 ‘디딤돌’이다
바닥에서 배워라! 바닥이 희망이자 정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