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나 좀 도와줘. 노무현
여의도 부시맨
“변호사는 본래 그렇게 해서 먹고삽니까?”
잘못된 양심을 가진 사람의 지식은 어떤 도둑질이나 살인보다도 위험한 범죄다
정주영? “나는 시류에 따라 산다” 도덕불감증과 똑같은 것!
인터뷰? 불우한 사람들이 있도록 한 우리 사회의 구조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그 불우함에서 탈출한 이야기만을 다룬다는 게 나로선 영 마땅치 못했다
말바꾸기 정치인들? 자식들이 대체 무얼 배울까?
YS vs DJ? ‘탁월한 정치인’ 뛰어난 두목과 훌륭한 정치 지도자(보스와 리더)
머리는 빌릴 수 없다?(지식보다 철학/의식/비전이 중요!)
훌륭한 정치 지도자의 3대요건? 권력 장악능력, 살림살이 솜씨, 역사의식
3당합당? 기회주의의 극치! 기회주의자들에게는 신선한 모델(거꾸로 간 역사의 시계)
당랑거철? 사마귀가 수레바퀴를 막는다
“여보, 나좀 도와줘. 나는 꿈이 있어. 나는 꼭 그 꿈을 실현하고 싶어. 정치를 하려면 미쳐야 된대. 여보 양숙 씨. 우리 같이 한 번 미쳐 보자. 응?”
양심적이지만 수완없는 아버지, 성실한 농사꾼
운동은 나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바꿔놓았다(의식!!)
아이들이 존경하는 아버지, 그것보다 더 좋은 교육이 있을까?
대화를 많이 한다? 횟수보다 정서의 교감이 중요하다!
위선? 아이들 교육에 위선만큼 해로운 것도 없을 것이다! 보고 배운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아이들에게 대우받고 인정받는 일 말고 아주 평범한 직업을 갖고, 그 대신 여가를 활용해서 보람있는 일을 해보라고 권하기도 한다
정치? 의욕이나 보람만큼 항상 고통이 따른다!
속이려는 정치인과 속지 않으려는 국민들!
줄을 잘 서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기회주의 시대, 나는 그러지 않고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본보기를 만들고 싶었다
정치에서 옳고 그름이란?
버려진 사람들에게 도덕적 성숙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자신들의 존재와 역할에 대한 뚜렷한 의식과 자부심이야말로 모범적 행동의 기초가 된다(클레멘트 코스, 인문교육의 힘)
참으로 기막힌 현실이었다. 증언을 하러 나선 바로 그 자신이 바로 산재 피해자인데 본인은 전혀 의식도 못하고 있고, 아 부조리를 바로 잡아야 할 판사는 못알아듣는다고 짜증만 내고 있는 것이다…자기도 똑같은 산재 피해자인데 동료의 반대편에서 거짓말을 해야 하는 노동자의 처지, 그런 걸 방치하고 있는 이 사회…(부조리한 현실세계)
‘호헌철폐! 독재타도!’, 6.29선언? 호헌철폐만 믿고 독재타도라는 최종목표를 너무 쉽게 잊어버린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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