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age Proposal. 패트릭 G. 라일리. p127
The One-Page Proposal: How to Get Your Business Pitch onto One Persuasive Page
“자신의 제안을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없다면, 그 아이디어가 잘못된 것이거나 잘 알지 못하는 것이다!”-헐리우드 격언?
“1 Page Proposal은 나의 성공 비결 중 하나요. 당신에게도 매우 귀중한 성공 비결이 될 수 있소. 거래 여부를 판단하는 결정을 내리는 자리에 있는 사람치고 한 쪽 이상의 분량을 읽을 만큼 시간이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문 법이오. 문화와 언어가 달라도 그 사실은 변함이 없소.”-애드넌 카쇼기
완결성이 아니라 간결성이 부족한 기획서!
나는 그 순간 깨달았다. 우리는 그것을 준비하면서 한 가지 중요한 요소인 ‘자료를 읽을 대상’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50쪽짜리 간결한 기획서였지만, 아침 식사전 사업체를 매매하고 전 세계의 자본을 움직이는 사람에게는 너무 분량이 많았던 곳이다.
읽혀지지 않는 기획서? 오히려 완벽한 사업 기획서는 서류를 읽기도 전에 그들을 좌절시킨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1 Page Proposal? 마그나 카르타, 독립선언서, 우주로 보낸 아레시보 성간 메시지
1 Page Proposal의 역사는 오래되었다. 시간에 민감한 서류이다.
#1 Page Proposal의 요건
1)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혹은 프로젝트를 둘러싼 모든 객관적 사실, 추론, 상황을 간결하게 표현한다
2)동의를 얻어내기 위한 것이므로 설득력 있는 언어를 사용한다
3)구체적인 실행 과정을 설명한다
4)이 모든 것을 1페이지 분량으로 프린트한다
#왜 1 Page인가? 읽는 사람을 배려, 지식과 경험, 결정 능력에 대한 믿음을 보여준다!
한 장의 사진처럼 생각하라
400단어 내외, 훑어보는데 평균 3,4분!
#1 Page Proposal은 언제 필요한가?
상대방의 본능에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제안해 움직이게 만든다
새로운 사업 시작, 투자자 필요? 결국 그 모든 사람들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기막힌 사업 기획서가 필요하다
마음에 와 닿아야 한다
#준비과정에 시간을 더 많이 쏟아부어라
비현실적인 데드라인을 정하지 말라
읽지도 않은 독후감을 쓰지 마라
‘정확한 세부 사항’이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이를 설득할 수 없다
#’무지’의 목록? 자신이 모르고 있는 것의 넓이와 깊이를 아는 것이 진정한 리서치의 출발점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 모두는 우리의 무지를 깨닫게 해준다.”-T.S. 엘리엇
사실, 모르고 있는 정보의 많은 부분은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주의 깊게 다시 읽다 보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목표는 완전한 이해다
그렇게 해야만 의견을 간단 명료하게 밝힐 수 있고 감동과 믿음을 줄 수 있다
무미건조한 수치와 현상들의 집합+깊은 애정=열정과 에너지
#읽을 사람을 파악하라
“잘 나가는 사업가는 친구를 빨리 사귄다”
누구에게든 다가가라. 적극성은 전염된다.
과도한 인센티브? 오히려 가짜처럼 보인다!
기획서는 항상 자금 회수payback가 아니라 공적merit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질문을 예상하라
대부분의 제안이 거절당하는 이유? 가장 안전한 답이 ‘거절’이기 때문!
리서치는 두려움의 반대다
거절할 부분에 대해 확실한 사실과 반발할 수 없는 논리로 물리치는 것이다
투자자는 무모한 도전을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지만, 확실한 승리가 눈에 보이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부지런한 리서치? ‘NO’라고 말할 기회를 절대로 주어서는 안 된다!
#틀(전체적인 윤곽, 8개 항목)
제목, 부제, 목표, 2차목표, 논리적 근거, 재정, 현재상태, 실행
-제목과 부제는 기획서 전체를 규정하고 한계를 명확히 한다
-목표와 2차 목표는 기획서의 궁극적인 목적을 규정한다
-논리적 근거는 제안된 실행이 필요한 기본적인 이유를 설명한다
-재정은 거래와 관련한 금전적 부분을 명시한다
-현재상태는 일의 현재 상황을 보여준다
-실행은 기획서를 작성한 사람이 그것을 읽을 사람에게 원하는 행동을 직접적으로 명시한다
***그 자체로 하나의 완전한 서류다! 일련의 순서는 신성불가침이다!
#목표: 원하는 바를 진술하라
제목, 부제, 목표 모두 합쳐 봐야 읽는 데에는 20초도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 읽는 사람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린다. 계속 읽을 것이냐 말 것이냐! 읽는 사람이 계속 아랫부분으로 읽어 나간다면 그것은 관심이 있다는 뜻이다.
#2차 목표: 목적을 상세히 밝힌다
주목적의 연장선에서 동떨어진 사항을 벗어야만 안 된다
#논리적 근거: 누가, 무엇을, 어디서, 왜, 어떻게
1)설정setting the stage, 2)매력 포인트compelling points, 3)설득the pitch 세부분
읽는 사람의 관심을 잡고, 제안이 해결책인 이유를, 제안이 수락되면 어떻게 될지를 말해 주면 된다
#실행: 아무것도 부탁하는 것이 없다면 그것은 기획서가 아니다
—교정, 축소, 압축
#길이-흥미롭지만 불필요한 사실들/과다한 정보/뻔한 사항은 잘라 내라
‘설마? 정말이야?’라고 말할 만한 것이 있는가?
#문체-단순성, 직접성, 명확성을 받쳐주어야 한다. 미사여구가 쓰일 공간이 아니다
-같은 단어의 반복을 피하라
-형용사, 부사 및 꾸며주는 말들을 없애라. (감탄할 만한) 붉은 장미 …
– 지나치게 세부적인 것을 제거하라 (시적 표현의 유혹을 피하라)
– 동의어의 반복을 피하라. (오늘날) 현대 산업의 문제점은…, 요점을 (다시) 반복하겠습니다.
#단어 선택
-3인칭을 사용하라
– 긍정적인 단어로 긍정적인 자세를 보일 것
– 지나친 선전을 피하라. (최고의 세탁기)
– 맞춤법/철자법을 지켜라
#보편적인 내용으로 만들라
‘나’ 혹은 ‘우리’라는 말을 절대 언급하지 않고 목표를 제안한다!
거절은 최악의 답이 아니다? “글쎄요”라는 대답이 더 나쁠 수도 있다. 거절의 답을 들은 당신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글쎄요”는 얼쩡거리며 기다리게 만든다!
“Perfection is achieved, not when there is nothing more to add, but when there is nothing left to take away.” – Antoine De Saint-Exup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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