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자존감.정지은&김민태. p277
자존감? 인간을 성공으로 이끄는 중요한 마음의 힘!
[아이의 사생활] 제작과정?
아이의 운명을 가르는 결정적 조건이 바로 자존감이라는 사실을 터득할 수 있었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를 제대로 키울 것인가?”라는 물음에 이제는 “자존감!”이라고 단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우리의 아이들은 정말 행복한가?
좋은 부모가 되기는커녕 부모 노릇 자체에 버거워하는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어느 순간 초심을 잃고 욕심을 부리기 시작한다!(그것이 아이가 행복하게 사는 길이라 생각하고, 부모의 의도대로 조작?!)
내 아이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똑같은 세상살이?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말은 달라진다! 여기서 ‘어떻게 마음먹느냐’를 조정하는 결정적인 비밀이 바로 ‘자존감’이었다.
“모든 행동의 근원이 되는 핵심적인 인간 행동의 특성”
어느 순간 초심을 잃고 욕심을 부리기 시작, ‘아이의 행복을 위해’라는 미명 아래 부모의 의도대로 조작하고 있다는 불안감마저 느끼게 한다.
‘1등’ (상대)평가방식이 존재하는 한 우리 사회를 장악하고 있는 경쟁구조가 단 번에 사라지기는 어려울 것이다
자살하는 영재들? 실패의 경험이 적을수록 면역력이 약해진다!
가장 중요한 경쟁력? 아이의 자존감!
학업 스트레스, 가장 힘든 사람은 아이 자신이다!
“책 좀 읽어라” “공부하라” 늘 말만하는 부모들? 아이에게 부모의 말과 행동은 거울과 같다
***아이는 부모에게 자신의 성적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배웠는지, 어떤 것에 호기심이 생기는지 알려주고 싶어한다!
조바심과 욕심 대신, 먼저 아이의 마음과 상황에 귀 기울이고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
어른이 된다는 것은? 부모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있는 자존감이 전제되어야 한다
게임중독? 내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세계로 도피했다고 볼 수 있다!
대화의 기술? 아이의 그 날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질문을 던져야 아이는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을 수 있다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 일은 부모의 사랑을 전하는 방법이다
행복의 조건? 낙관주의, 긍정성, 자기만족이야말로 행복을 완성하는 조건이 될 수 있다(Have your measure!)
50%의 확률을 놓고 이길 것 같다고 말하는 아이와 질 것 같다고 말하는 아이가 갖는 생각의 차이는 단지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신감’, 즉 자존감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매번 부모가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만 지시하거나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제시할 때, 그리고 이런 일이 일상에서 반복된다면 아이의 마음속에 ‘화’가 자라게 된다. 결국 아이 마음의 화는 반항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게 된다(잔소리 대장!)
놀랍게도 단 두 명을 제외하고 공감 능력과 자존감의 관계가 일치했다
개입, 간섭? 아이에게 규칙이나 해야 할 일을 알려주는 것은 한번으로 충분하다!
#아이와 공감하는 대화의 기술?경청, 공감, 말하기 3단계!
해야 할 말은 일단 참아야 한다, 끝까지 들어야 한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야?” “무슨 소리야?”하며 끼어들어선 안 된다
“그랬니? 많이 속상했겠구나?” 공감, 위로부터 먼저 건네고 그 다음에 부모가 하고자 하는 말을 전해야 한다.
토머스 고든의 ‘I-message’ 대화법? 주어를 ‘너’가 아닌 ‘나’로 바꾼다
“왜?”가 아니라 “어떻게?”로 시작한다
“왜”는 결과만 놓고 잘못을 따지는 것으로 아이를 비난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아이를 혼내는 말에도 요령이 있다
최대한 짧게 말하라! “TV 그만 보고 책 읽을까?” 한마디면 된다!
**아이의 잘못은 짧게, 장점은 길게 말하는 것이 아이를 존중하는 대화의 핵심이다
“왜”를 “어떻게”로 바꾸면 아이는 훨씬 편안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아이가 말실수를 할 때도 그 자리에서 지적하거나 바로잡아주면 안 된다. 정확한 발음으로 문법에 맞게 말하는 것보다 아이가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굳이 하고 싶다면 다시 한 번 (바르게) 말해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칭찬 남발의 부작용? 자기중심적이 되기 싶다(평소 노력한 과정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선공감, 후말하기!
하루중 부모와 아이의 대화시간? 통계에 따르면 40분!!!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리더?
옛날 방식을 고집하고 변화되기를 두려워하는 자존감 낮은 리더가 아니라, 현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중요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판단을 망설이지 않는 자존감 높은 리더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에 가치를 두고 만족할 줄 안다
21세기를 이끄는 착학 기업? 기본과 원칙이 투명하고 한결같은 기업! 정직하기 위해선 자존감이 높아야 한다
요령이 좋아서 높은 지위에 올라도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리더는 되지 못한다. 그냥 어느 조직에서나 흔히 만날 수 있는 관리자가 될 뿐이다.
공감과 경청의 리더십
실패와 위기는 또다른 기회, 잡스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하려면? 순서대로 발표하는 가족회의?!
리더가 항상 1등은 아니다
부모는 아이의 관점에서 듣고 생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역지사지)
자존감이 낮으면 남의 험담도 잘하게 된다(남 탓)
부모는 최고의 인생 모델이다
부모의 행동은 아이의 거울이자 교과서이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있어야 한다. 내 아이만 최고라는 생각으로 양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바른 원칙을 갖고 있어야 한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부모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기고, 스스로 부모의 모습을 본받고 싶어한다. 지위나 재산 때문이 아니었다. 이것이 부모가 먼저 올바른 가치관을 가져야 할 이유이고, 가정을 꾸려갈 규칙이 필요한 이유이다.
아이에게 있어 부모의 존재는 자신의 가치를 비추는 거울이다. 아이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른만큼 알지 못한다. 거울 속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의 내리게 된다…아이가 사랑스럽다고?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즐겁다고? 아이만 보면 절로 웃음이 난다? 그렇다면 이미 부모로서의 자존감의 기초는 충분하며, 앞으로 아이와 더불어 더 큰 웃음과 행복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