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강상구. p327
싸워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아는 자가 이긴다
손자병법, 비겁의 철학?!
**역사가 되풀이되는 이유는 역사를 공부하면서 교훈을 배우지 않고 연도만 외우기 때문이다(우리역사 [삼국사기]를 예화로 설명!)
전쟁은 규칙이 없다. 반칙이 칭찬받는 세계가 전쟁터다!
#잘 싸우는 사람은 세에서 싸움의 답을 찾고, 사람에게 책임을 지우지 않는다(구지어세 불책어인)
#이 모든 결정은 장수의 몫이다
지, 신, 인, 용, 엄으로 적의 힘은 약화시키고 내 힘은 극대화해야 한다.
“이기는 싸움은 임금이 싸우지 말라고 해도 싸워 이기고, 반드시 패할 싸움은 임금이 싸우라고 해도 싸우면 안 된다.”
“전술은 물과 같다.”
물을 막으면 넘친다. 흐름은 거스를 게 아니라 타야 한다.
장수의 5가지 위험요소? 장수의 과오이자 전쟁의 재앙이다!
필사 가살야, 필생 가로야, 분속 가모야, 염결 가욕야, 애민 가번야
“훈련받지 못한 백성을 전쟁터로 내보내는 것은 그들을 버리는 것과 같다.”-논어
병자호란, 청나라 기병 단 300명에 조선군 2만명 몰살, 삼전도의 굴욕!
“현명한 군주는 관리를 다스리지 백성을 직접 다스리지 않는다.”-한비자
손자병법의 결론? 웬만하면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
치명적인 공격은 치명적인 위험이 따른다
잊어서는 안 되는 질문: 왜 싸우는가?
안 할 수 있으면 하지 마라
아는 자가 이긴다? 정보는 해석이다!
“훌륭한 장수는 나무꾼의 건의와 대신의 말을 모두 귀담아듣는다.”-삼략
정보는 국가 전략이다!
임금도 첩보전을 이해해야 한다
하멜 표류기? 조선은 하멜이 머문 13년 동안 어떤 정보도 캐내지 못했지만, 일본은 하멜이 갖고 있는 모든 정보를 하루 만에 모두 빼냈다!
손자병법은 ‘싸움의 기술’을 가르치는 게 아니다. ‘서로에 대한 존중‘을 알려주려 하는 것이다!
서구의 군사전략서? 적의 완전한 괘멸 목표!
겉으로 보면 손자병법은 ‘싸움의 기술’이다. 그러나 그 속은 ‘서로에 대한 존중’이다. 오늘날 우리가 손자에게서 배울 것은 겉이 아니라 속이다!
지피지기, 알면 보인다? Win-Win의 존중과 상생의 길이!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인다?
알면 보이고, 보이면 사랑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