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켄지. 사에구사 다다시. p 335
매출 1조5천억 미스미 그룹 CEO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소설
누구나 하는 말
“인재가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도무지 일을 믿고 맡길 만한 젊은 인재가 없다.”
**인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키워진다!!
젊은 인재 경영 파워, 실패의 상처는 ‘비싼 값을 지불한 회사의 재산’!
우수한 리더는 ‘차가운 전략성’과 ‘뜨거운 리더십’을 동시에 겸비해야 한다!
차가운 전략이 뜨거운 집단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cool idea&hot people)
#조직의 위기, 유동성 위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떤 기업이든 ‘몰락’의 시작은 현금이 넘치는 ‘유동성 과잉’으로 나타났다(여유자금? 자본을 유연하게 쓰지 못하고 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지”-경영자의 자질!
#경험의 부족
질문에 딴소리, 떨리는 눈동자,’인과율’파악 못함
“그러니까 자네 말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이 무엇을 뜻하는지 몰랐다는 건가?”
책임추궁 같은 비생산적인 일!
#기술이 아닌 경영의 문제
시간축?! 대기업의 긴 시간축, 느린 스피드감!
투자사에 본사 기술자 파견? “이번 일에 필요했던 건 기술인재가 아닌 경영인재였습니다.”
회사는 ‘살아 있는 생명체’, 경영자의 책임!
무능한 우두머리 밑에 유능한 부하란 있을 수 없다
**”(대기업)인재가 양성되지 않는 까닭?”
지시를 받고 일처리에는 능숙, 경영자가 해야할 판단이나 결정은 자신할 수 없다!
기능별 업무? 경영자와 같은 시각을 경험할 기회가 전혀 없다!
사업은 전쟁터, 전사를 키워야 해!
*다들 물러설 때가 앞으로 나가야 할 때(think different)
‘자신감이 가득 찬 얼굴! 그야말로 성공한 자의 얼굴이다!’
#외로운 군주는 무능한 법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야
이제 양적 팽창만으로는 성장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
***키워드는 ‘전략적 기업가정신’
“인간은 자신이 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고독해지지.”
‘지금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지 몰라’
“용기가 대단하군. 나라면 절대 못할 거야!”
***무슨 일이든 남이 하는 건 쉬워 보여.하지만 자신이 직접하지 않는다면 소용없지.
인간이란 자신이 쌓아올린 탑을 스스로 무너뜨릴 만큼 자기부정은 못하는 법이거든. 그러니 회사를 재건할 때는 차라리 그 사람이 없는 편이 낫네!(창업자 전임 사장)
기업재건을 외부에->추궁, 모든 일 부정당하는 느낌->그렇게 되면 결국 내분이!!
파벌이 형성되는 순간 개혁도 물거품(혼자 가는 게 제일 좋아!)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부하로 하고 그와 더불어 일하는 길을 알고 있는 사람, 이곳에 잠자고 있다’-카네기 묘비명
실력은 권한을 줘야만 행사할 수 있다
창업자의 위기, 비즈니스 감각 마비의 위기
#혼돈의 세계
“힘든 시기일수록 마음을 담대히 가져야 한다.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눈앞의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데 집중하자”
**책상을 현장으로 옮겨라, 어느 곳에 있느냐에 따라 보이는 풍경이 다르다!
***직원들이 동요하는 이유는 불안감 때문이다. 불안감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전이다!!!
***비즈니스의 기본 사이클
‘만들고, 팔고, 개선하고’ 반복
‘참 단순한 건데도 왜 안 되는 걸까?’
***원가는 정보의 보고!!! 수치 그 자체보다 계산 논리를 좇는 것이 중요하다
해결방안 없이 변명에만 급급한 상황? 켄지의 업무플로우 도표가 그들에게 함께 대화할 수 있는 ‘공통의 언어’를 제공한 셈이었다(비즈니스 스토리 제공!!! 비즈니스는 드라마다)
#빅씽크Think Big
“동네 공장같은 곳으로 이전?…파산한 벤처기업 사장과 똑같은 마인드를 가져선 안 돼…목표를 높이 잡았으면 움직이는 보폭도 커야 맞지.”(backward scheduling)
현금 중립으로 시간을 살 수 있었던 것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조기성과는 직원들의 자신감 유지에 꼭 필요하다
일의 가치 재인식 필요, 남 탓? 해결의 열쇠는 데이터! 데이터를 공개하자 진실이 드러났다!
***경영에 스토리성을 부여하라? 전략적 기업가정신, 가급적 수치로 확인, 어떤 결과가 나올지 인과관계를 세우고, 직원들과 공유, 행동의 방향성을 일치시킨다!
강점 경영! 누구든 약점부터 집중적으로 개선한다. 하지만 성과는 강점에서 나온다!
시간축? 직원들에게 시간축에 대한 공통의 인식을 심어준다. 시간축이 제각각이면 결코 통일된 스토리성을 확보할 수 없다!
*’현금 연소율’!
원가계산? 적자의 경리메카니즘 파악!
#성공을 위한 선택
“세상이 나를 위한 길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스스로 만드는 수밖에! 그 누구도 밟지 않은 길을 걷겠다. 분명 그 길이 더욱 흥미진진하리라.”
‘이 사람들만 상대해선 회사를 키울 수 없어.'(시장크기)
“한 마디로 돈 냄새가 안 나.”
선택과 집중
모두 다 중요하다? 사실 아무 것도 안 하고 있는 건 아닐까?
군침 도는 이야기? “그런데 구체적으로 잡히는 게 없어!”
5년 전의 마치다와 같은 판단착오를 되풀이한다. ‘바로 그거구나.’ 경영자의 행동을 방관한 직원은 정작 자신이 책임자가 되더라도 옳은 판단을 내릴 수 없다(뜬구름같은 탁상공론x,경영을 하라!)
‘죽음의 골짜기’, 무조건 건너 뛰어야한다!
#개발 전략의 개념도
기술(난이도)-판매대수 기준 매트릭스
이것만으로도 그들이 내놓은 스무 개 이상의 개발 테마 중 절반은 사라졌을 것이다
**단순한 매트릭스가 또 하나의 공통언어를 만들어내고 있었다!(우리가 가는 길)
메트릭스 기법? 일인극에서 벗어날 수 있게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보였다!
“우리는 강점을 최대한 살려서 시장에 진입하며 합니다.”
*선택이란 다른 말로 선택하지 않은 것을 ‘버린다’는 뜻도 된다
획기적인 상품! 구체적인 용도는?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해주지 않겠나?”
기술에 문외한? 경영자의 기술력이 사업의 승패여부와는 상관없다
간섭은 딱 하나? 디자인!
경영마인드? 늘 인생의 목표, 꿈, 대의 등을 생각한다!
경영자의 요건? 리더십과 전략성, 성공과 실패의 체험..
***사업은 인생처럼 장기전이다!!!
전략성이란? 단기적인 개선을 장기적인 전략을 위한 초석으로 다져야 한다!(backward scheduling)
경영자에게 ‘실패의 유사체험’은 매우 귀중한 경험이다(아무도 그 사실을 모른다!)
기업가 정신? 꿈을 위해 기꺼이 리스크를 감수한다!
실행을 위한 ‘전략성’? 이를 갖추지 못하면 꿈은 단순한 허풍, 리스크 지향성은 무모함에 그치고 만다
#시련의 골짜기
결국 복잡한 인간역학 속에서 대립을 잠재울 수 있는 것은 경영자의 강력한 리더십뿐이었다!
‘현실은 책에서 보는 성공스토리와 다르다.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사람들의 마음에도 모가 난다. 지금은 힘들지만 회사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필히 거쳐야 할 과정이다.’
***산이 깊으면 독수리도, 맹수도, 힘없는 동물도 함께 품는 법이지
굳이 대답하자면 켄지의 그릇이 아직 대장을 하기엔 모자라다고나 할까. 아카시 같은 정치적인 인물은 어디서나 존재하니까.
그는 드디어 마음을 비웠다.
“사에구사 씨, 결국 경영이란 경영자의 그릇 크기가 좌우하는 거군요.”
‘일하는 시늉만 내는’ 직원들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결여되어 있으면, 사내에서 누가 언제까지 무엇을 하는지 파악할 수 없다
#경영자가 혼란을 느낄 때
결단을 내리기 어려워서라기보다 정보가 충분치 않아 ‘앞이 내다보이지’ 않기 때문이다(직접 눈으로 확인하라!)
기업 전략의 체크 사이클(성공의 시나리오) 다섯가지 항목
경쟁, 전략, 조직, 손익, 자금!
성장률이 너무 높아! 이렇게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은 제아무리 베테랑 경영자라도 잘못을 범하기 쉽단 말이지
독재자, 세상의 모든 독재자가 그러하듯, 켄지 역시 스스로의 신념에 따라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능력 과신, 착각. 부하들 역시 언제까지나 자신을 따를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독재자를 신뢰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두려워할 뿐이다.
“자네처럼 유능한 사람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가? 이런 시기에 또다시 새 분야로 뛰어들겠다니. 정말 경영의 경자도 모르는 인간이군.”
“너무 자만해선 안 돼.”
“초심을 잃지 말게.”
“마치다 역시 작은 성공 하나에 오만해졌지.”
‘이 회사는 내가 만들었다. 나는 뭐든지 다 안다.’ 사실 밤낮으로 열심히 일했던 직원들이 없었더라면??
#인생의 선택지
High Risk High Return
“저는 아이들에게 ‘어릴 때는 맘껏 놀고 어른이 되면 절대로 다른 사람과 똑같은 일을 하지 말라’라고 하지요.”
인재의 스크래치!
“하지만 무거운 짐을 지우는 게 힘을 키우는 지름길이지요.”
전략성, 매트릭스 활용!!
기업의 성장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경영자의 ‘장대한 꿈’, ‘구체적인 전략’, 그리고 ‘현장의 활성화’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져야 한다(목표/방법/실행)
실패를 지레짐작해서는 안 된다. 실패를 두려워해 망설인다면 우리는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CEO, Execution, 실행이 답이다!
세상에는 온통 비평가들 일색이다. 하지만 자신은 도전하지 않으면서 남들만 평가하는 사람들이 뭐라고 떠들든 무슨 상관일까? 설령 실패하더라도 계속 전진하는 사람이 훨씬 훌륭하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