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 p367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
세상에 태어나 학문을 하지 않으면 사람답게 될 수 없다-이이
나는 술 대신 철학고전에 취하겠다!-아인슈타인
자신의 내면에 숨어 있던 천재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특별한 독서? 위대한 천재들의 사고? 인문고전 독서!!!
아이는 평범했지만 아버지는 특별했다? 그는 평범한 두뇌를 천재의 두뇌로 변화시키는 법을 알고 있었다
어렵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철학고전을 한 권씩 뗄 때마다 사고의 수준이 달라짐을 느끼게 된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책이 있다? 고전과 비고전! 짧게는 100~200년, 길게는 1000~2000년 이상 살아남은 책!!! 천재들의 저작!
1)바보의 두뇌가 천재의 두뇌로
2)억눌렸던 천재성이 빛을
3)평범한 두뇌가 천재적인 사고를
21세기 후진국들? 인문고전 독서와는 거리가 멀다!
미국의 ‘그레이트 북스 재단’, 누구나 쉽게
우리나라는? 없다! 이제 청학동에서나 볼 수 있다
나는 미국과 달리 교육과정에서 인문고전 독서를 완전히 빼버린 이해할 수 없는 교육 현실을 지적하고 있다!
***인문학 자체가 고사 위기
대신 그 자리에 베스트셀러가!
[부자 교육 가난한 교육]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출판대국!!
두뇌의 수준은 그가 읽는 책의 수준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현대 민주주의? 문자교육 자체는 평등추구, 내용은 불평등 추구!(지배계급)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우리나라에 들어온 미국의 교육과정이 리더의 두뇌를 가진 사람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문고전 중심의 사립학교 교육과정이 아닌 공장의 부품 같은 두뇌를 가진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립학교 교육과정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교육과정이 완전히 정착하고 나자 우리나라에서 인문고전 독서교육 전통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이다.
#역사 속 초강대국들이 쉬쉬해온 비장의 무기
고대 중국과 그리스의 공통점? 문학, 역사, 철학 고전 배출한 국가!
(스파르타) 사람들은 자신들이 다른 그리스인들보다 뛰어난 것은 지혜로 인한 것이 아니라 싸움과 용기로 얻은 것이라고 남에게 인식시키려 하였습니다.-플라톤,[프로타고라스]중에서
그리스어와 라틴어, 스페인어 원전들
프랑스의 중고교는 ‘철학학교’?!
“저는 가장 소중한 것을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습니다..저는 아이들을 집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가정교사를 고용해서…예를 들면 플라톤의 ‘국가’같은 고전은 아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해요.”-윌 스미스
일본의 메이저 유신? 국가적인 인문고전 독서가 있었다!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인물사진을 읽지 않는 대학생들!
나라를 바꾸고 싶다면? 스스로에게 인문고전 독서의 영을 내려라!
#리더의 교육, 팔로어의 교육
이제는 진실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이 학교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배우고도 두뇌와 삶에 어떤 변화도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야 한다.
***카를 비테식 교육, ‘다른 교육’?!
프러시아(프로이센)에서 시작된 학교 교육? 농민의 자녀들에게 직업군인과 공장노동자가 되는 교육을 위한 학교를 세웠다!
***왜 우리나라 학생들은 배우면 배울수록 무능력한 사람이 되는 걸까?(바보 양성?)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석학들 중에는 역사나 철학을 외면하고 자신의 분야에만 매달리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김대식,[공부혁명]
영재,천재교육? 성장할수록 평범해졌다!
***아인슈타인이 밝혔듯이 아무리 많은 지식을 축적한다 한들 백과사전은 될 수 있을지언정 천재는 될 수 없다. 천재는 지혜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물음표 교육을 살려야 천재가 산다
질문없는 아이들! 왜? 실제로 궁금한 게 없기 때문이다! 완벽히 이해해서가 아니라 물음표를 떠올리는 능력을 잃어버려서다!!
지식의 근원을 파고드는 ‘왜?’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가장 잘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혼신의 힘을 다해서 ‘제대로’ 읽으면 된다. 그러면 누구나 저절로 교육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다!(아이를 천재로 키우겠다는 욕심을 버려라)
(카를 비테의 사례) 인문고전 독서교육의 결함? 욕심에 사로잡힌 교육자!!!
실컷 놀면서 교육을 받았다!
“책을 읽어라”라고 하지 않았다
아들을 언제나 사랑과 격려로 대했다
#자본주의 시스템의 승자가 되는 법
워렌 버핏, 조지 소로소..최고 승자들의 투자 비법? 인문고전을 읽지 않은 두뇌의 수준에서 이해하고 투자에 적용해야 한다!
“철학적 사고를 통해 얻은 이론들을 현장에 적용한 결과 나는 주가가 오를 때나 내릴 때나 언제든지 돈을 벌 수 있었다.”-조지 소로스(투자성공의 비결? ‘철학하는 것’!)
[금융의 연금술]
“여러분은 이제껏 속아왔어요. 부자들은 인문학을 배웁니다.”-얼 쇼리스,[희망의 인문학]
#자본주의는 인문학 전통에서 만들어졌다
경제학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무엇보다 철학고전에 정통해야 한다
[국부론],[자본론]
금융전쟁은 곧 두뇌전쟁!
현대의 부자들은 교육제도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세계로 진입하는 것을 막고 있다(미국의 사립학교와 공립학교)
다른 안목을 갖게 된다!
***눈앞의 이익이나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다지려면 무엇보다 뇌 속에 ‘철학하는 세포’가 있어야 한다
많은 투자 격언들? 군중은 왜 정작 투자시장에 들어가면 자신이 아는 바와 다르게 행동할까?(고점에서 사고 저점에서 판다!)
베스트셀러는 감동과 지식은 줄 수 있으되 지혜를 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지혜는 책 속에 있지 않다? ‘공부’가 아니라 ‘깨우침’에 있다!
#인생경영, 인문고전으로 리드하라
경영은 인간이다. 각 시대의 리더들은 문학고전을 통해서 인간의 마음을, 철학고전을 통해서 인간의 생각을, 역사고전을 통해서 인간의 삶을 배웠다.
“가장 감명을 받은 책을 들라면 서슴지 않고 ‘논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나의 생각이나 생활이 ‘논어’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해도 오히려 만족한다.”-이병철
“그때 배운 한문 글귀들의 진정한 의미는 자라면서 깨달았다. 그 한문이 일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내 지식 밑천의 큰 부분이 되었다.”-정주영, 서당에서 배운 동양고전
인문고전? 인간에 관한 최고 지침서!
국가를 경영하는 근본은 뜻을 확립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뜻은 오직 고전을 읽음으로써만 확립할 수 있다.-정조
요즘 미국에서는 ‘지는 MBA, 뜨는 MFA’, Master of Fine Arts 인문학석사!
#세계 최고의 경영인들을 매혹한 ‘소크라테스식 대화법’
“만일 소크라테스와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면 우리 회사가 가진 모든 기술을 그와 바꾸겠다.”-잡스
경영의 대가들? ‘소크라테스식 질문법’의 달인들!(답이 아니라 물음으로 시작했다)
안다? 질문! 그렇게 상대방의 무지를 깨우쳐준 뒤, 진정한 앎의 세계로 이끈다(진리 추구와 본질 파악)
경영의 성패는 경영자가 일의 본질을 얼마나 잘 파악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
2009 도요타 리콜 사태? 일의 본질을 ‘고객’이 아닌 ‘이윤’으로 잘못 파악했다. 불행은 거기서 시작됐다!
#손자병법, 읽은 ‘척’ 말고 제대로 읽어야 하는 이유
언어가 아닌 감각으로 깨달아야 한다
읽고나서 의식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어야
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논어
본질경영과 경영전략의 완벽한 교과서는 플라톤의 대화편과 손자병법, 인재경영의 교과서는 논어!!
인생경영, 인문고전으로 리드하라
14년 7개월의 무명작가! 책 속에 길이 있다
인문고전 첫 반응들? “세상에 이렇게 난해한 책이 다 있어!”
***인문고전은 짧게는 100~200년, 길게는 1,000~2,000년 이상 된 지혜의 산삼이다!!
인문고전 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간절함과 사랑이다
***문장 뒤에 숨어 있는 천재의 정신을 만나는 것이다(한 구절구절 기적같은 깨달음의 순간을 경험)
그들에게는 ‘열망’이 없다는 것이다. ‘나’와 ‘너’와 ‘우리’를 아름답고 지혜롭게 상장시켜서 세계를 보다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고 싶어하는 간절한 열망 말이다. 쉽게 말해서 그들은 가슴이 아닌 머리로 독서하는 사람들이었다.
#해설서를 멀리하라(날것 그대로 만나라)
무턱대고 아무 책이나 골라서 읽다가 불현듯 알게 된, 앞선 책을 읽지 않으면 안 된다는 깨달음, 그것이 나에게는 굉장한 동기부여가 되었다(열심히 읽다보니 체계가 저절로 잡히는 현상이 나타났다!)
#필사하라(베껴쓰기)
#항상 가지고 다녀라(지하철 독서)
인문고전에 대한 오해들?
“저래 책만 읽어가지고 뭐가 나온다고”? 경제/경영대가들은 모두 인문고전 매니아, 돈이 나온다!
***내가 생각하는 인문고전 독서법의 핵심은 천재들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독서기법은 부록에 불과, 본질은 ‘마음’
그리스 고전은 그리스인의 시각으로, 로마 고전은 로마인의 시각으로 읽어야 한다
책이 닳도록 읽고 또 읽어라
통할 때까지 사색하라
“독서는 단지 지식의 재료를 얻는 것에 불과하다. 그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오직 사색의 힘으로만 가능하다.”
정약용의 격물 독서법(끝까지 탐구, 사색, 깨우친다)
“글자만 읽고 마음은 깨우치지 못했구나.”-연암 박지원, 인문고전 저자의 마음을 아는 경지, 그것은 황홀한 기쁨과 함께 온다
#자신을 경계하기 위해 지은 [자문경]
마음이 안정된 사람은 말이 적으니, 말을 적게 한다
홀로 있을 때 헛된 마음을 품지 않는다. 모든 악은 홀로 있을 때 삼가지 않음에서 비롯되니, 마음속에서 올바르지 않은 생각이 일어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경계한다.
가족들이 착하고 아름답게 변화하지 않는 것은 내 성의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니, 나 자신을 돌아본다.
공부는 죽은 뒤에야 끝나는 것이니 서두르지도 늦추지도 않는다.
일제의 ‘조선교육령’, 우리 민족을 통째로 자신들의 노예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름 아닌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없애고 대신 프러시아식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던 듯하다!
그런데 이제는 대학에서조차 인문고전 독서가 사라졌다!!!
천재들의 인문고전 독서법위 핵심? 어쩌면 미국의 금융제국주의와 패권주의는 ‘사색’과 ‘깨달음’이 없는 사립명문 중고교 출신의 인재들이 만들어 낸 것이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천재는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조기 독서교육을 시키면 됩니다.”-이어령
[논어]를 읽기 전이나 읽은 뒤나 똑같다면 그 사람은 [논어]를 읽지 않은 것이다-장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