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만에 재무제표를 읽는 법. 고미야 가즈요시. p219
기업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사회현상을 분석하는 데도 회계 지식은 많은 도움이 된다
***’1초’만 재무제표를 본다면?
유동자산, 고정자산(좌변)
유동부채, 고정부채, 순자산(우변)
1)유동자산과 유동부채의 비율을 본다
기업은 대개 ‘유동부채’를 갚지 못해 도산한다(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
대차재조표가 경영적으로 의미를 갖는 이유는 자금의 ‘운용’과 ‘조달’을 나타내기 때문이다-부채와 순자산은 자금의 조달, 자산은 자금의 운용, 이익은 자산을 운용한 결과다
2)자기자본비율(=순자산/자산)
회사는 부채를 갚지 못하면 망한다
3)단기유동성을 확인한다
경영적 측면에서 제일 우선순위
‘고객우선’이 ‘현금조달 우선’으로 바뀌면 회사는 가망이 없다(대기업은 1개월분, 중소기업은 1.5개월분 단기유동성 확보해야 안심할 수 있다)
순자산의 조달 비용은 주주의 기대 수익률
금리가 낮으면 부채의 조달 비용보다 순자산의 조달 비용이 훨씬 높다
가중평균자본비용(전체조달비용?!)
자산이익률(ROA=이익/자산)
자금의 조달비용보다 이익이 더 커야 한다(자산이익률>=가중평균자본비용)
도요타가 무차입경영을 하지 않는 이유
M&A타켓-자기자본비율이 높고 자기자본이익률이 낮은 회사->부채가 크면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아진다!!
‘자산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 중 어느 쪽이 중요? 답은 자산이익률
자기자본이익률=자산이익률x재무레버리지(자산/순자산)->주주가 제일, 부채(은행)은 그 다음!!
차입매수LBO(바이아웃 펀드가 기업을 매수하면 매수된 기업이 그 차입매수에 사용된 차입금을 갚게 된다, 돈 한 푼 안들이고 기업 사냥!)
경영을 할 때는 기업전략과 회계 처리라는 두가지 측면을 고려하여 미묘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
*매출액이 중요한 이유? 매출액은 그 회사와 사회의 접점의 크기를 나타낸다, 기업의 사회적 ‘존재감’ 자체를 나타낸다
자산회전율=매출액/자산
‘매출액 증가율>자산증가율’ 이라면 정상!
매출원가와 제조원가는 다르다-매출원가는 ‘판매한 분량만큼의 제조원가’를 뜻한다
침체에 빠진 제조기업의 재무상황을 볼 때, 반드시 재고자산(불량재고)을 확인해야 한다.
매출원가가 높아졌다면 제조비용이나 구입비용이 증가했다는 의미, 동종업 타사와의 비교도 필요하다
매출총이익=매출액-매출원가
영업이익=매출총이익-일반관리비(판관비)
경상이익=영업이익-영업외손익(이자지급 등)
당기순이익=경상이익-특별손익
*회계의 종류? 재무회계, 세무회계, 관리회계
공인회계사는 재무회계, 세무사는 세무회계 전문가
정말 필요한 것은 빚을 언제까지 얼마나 줄일 것이냐(은행도 3년 연속적자가 계속되면 보통 융자 태도를 바꾼다)
GDP가 중요한 이유는 ‘인건비’가 부가가치에서 지급되기 때문이다. 부가가치가 없으면 급료를 줄 수 없다(GDP=부가가치의 합계,국내 기업들의 총매출액-총매입액)
차입금에서 현금,예금을 뺀 ‘차입금 순액’이 기업의 연간 부가가치액을 넘으면 자금 융통이 어려워진다
금리변동은 차입금 이자 부담과 직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없으면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할 수 없다(자유현금흐름)
*이익과 현금흐름은 다르다(영업,투자,재무현금흐름)
영업현금흐름은 반드시 플러스로 만들어야 한다
*유형고정자산의 취득>=감가상각비(감가상각비만큼 재투자를 하지 않으면 기업은 현사업을 유지할 수 없다)
재무현금흐름은 마이너스인 것이 오히려 건전하다!(차입금 감소)
현금흐름경영의 기본은 ‘버는 것’과 ‘쓰는 것’
자유현금흐름을 얼마나 벌어들일 수 있느냐가 기업의 진짜 실력이다
회사(주식)의 가치를 올리는 방법은 두가지
1)미래의 현금흐름을 늘리거나 2)유이자부채를 줄이는 방법
***인재는 최대의 미래투자지만 대차대조표의 자산으로 기록되지 않는다, 전부 경비다. 장래수익의 원천은 자산이지만, 유독 사람에 관해서는 전부 경비로 처리된다
IT산업은 기존의 사업과 다른 손익구조를 지니고 있다(적은 설비투자, 적은 고정비와 변동비, 매력적인 구조)
1)거액의 설비투자 산업(높은 고정비,제조업) 2)높은 변동비의 유통업(이윤 한정적)
설비투자형 사업은 손익분기점 매출액을 넘어서면 이익이 대폭 증가한다
설비투자비 자체가 진입장벽
유통업은 진입이 용이, 매출총이익은 작더
IT산업은 기존 산업의 좋은 점만 갖췄다
(설비투자와 변동비 모두 많지 않다)
IT산업은 수익구조적으로 ‘대박’ 비즈니스다(차별화,최대 진입 장벽은 ‘브랜드 파워’)
작은 규모로 시작, 똑같은 비즈니스 모델로 거대화할 수 있다
‘증분이익’-투입 비용과 관계없이 내는 이익, 수익이 전부 이익!
항공사 전체와 여객기 한 대의 고정비와 변동비(탑승객 몇 명이든 비용은 똑같다)
항공업계는 당연히 고정비형 산업이다
항공사의 중요한 과제는 손익분기점에 이를 수 있을 만큼 승객을 확보하는 일이다
“값싼 항공권을 내놓는 이유는 공기를 태우고 가는 것보다는 항공회사에 이익이니까”
호텔할인은 정반대! 항공권은 빨리 구입하면 저렴, 나중에 갈수록 비싸진다(그 비행기를 이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
운송사가 증분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전속트럭의 운임10%할인, 빈공간에 다른 회사 화물 이용
이동통신사의 가족무료통화 요금도 증분이익! 이통사도 고정비형 산업의 대명사!
통화료 이외의 수익으로 메우는 방법,기본요금
고정비형 산업! 고속열차 신칸센은 왜 요금 할인을 하지 않을까? 원인은 ‘경쟁’, 독점사업!
LCD TV 가격이 계속 하락하는 이유?
거액의 설비투자와 경쟁, 생산과잉이 공급과잉 초래, 가격 하락! 악순환의 고리
*합성의 오류! 각각의 기업은 합리적으로 행동하지만 이를 전체적으로 보면 그 각각의 행동이 최적의 결과를 낳지는 않는다
감가상각비는 고정비다(committed cost)
덤핑 문제도 고정비의 상각 때문(손익분기점, 투자비 회수, 증분이익)
*전부원가계산-재고를 늘리면 이익이 증가
재고가 늘어나도 손익계산서상의 이익은 표면적으로 증가하게 된다->팔린 시점에서 비용화한다!
직접원가계산-생산량의 변화에 관계없이 손익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생산량에 관계없이 이익은 일정!)
직접원가계산은 재무회계상 인정되지 않는다->세금징수 때문에?!
택시기사들은 갈수록 힘들어지는데 왜 택시 수는 늘어날까? ‘회사’는 이익을 올린다
*대수가 많을수록 대당고정비 부담은 줄어든다
*이익은 어디까지나 회계상의 개념에 불과하다(제도의 변경이 ‘이익’을 크게 변화시킨다)
**지금은 이익 지상주의 시대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은 실체가 아닌 ‘개념’을 쫓고 있을 뿐인지도 모른다. 또 이익과 현금흐름은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제품포토폴리오 관리(성장률과 점유율 4분면)-‘물음표’에서 시작, 점유율 높여 스타로, 성장률이 떨어진 캐시카우로!!
성장률
높음: 스타. ?(씨드)
낮음: 캐시카우 개
높음. 낮음 점유율
개는 현금흐름을 낳지 않는다
고바야시 제약-‘고객을 뛰어넘는 고객이 된다'(사원제안 제도), 사용자의 고민을 해결하는 user-in 사고방식!! 실험형 회사!
“팔릴지 팔리지 않을지 확실치 않은 것은 일단 해 본다”
‘실험형’ 조직의 반대는 ‘평가형’ 조직이다-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토론을 반복한다(행동이 아닌 말)
가오의 ‘개발 5원칙’-1)사회에 유용 2)자사의 창조적 기술 3)비용대 성능 우위 4)철저한 소비자 테스트 5)다양한 유통단계에서 상품의 특징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대기업 고객 높은 점유율? 안정된 점유율이 중요!
***세상에서 제일 값싼 상품? 경제신문의 ‘경기지표’,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이 지표를 보지 않는 듯하다. 참으로 아쉬운 일.(아는 만큼 보인다!)
경기상승, 현금급여총액은 마이너스? 비정규직!!
원가관리! ‘매출액-비용=이익’보다도 ‘매출액-이익=비용’!!
매출액을 산정하고 꼭 ‘내야 할 이익’을 먼저 정하고 나머지 비용을 억제한다.
내야 할 이익=가중평균자본비용(부채와 순자산 조달비용)+자산이익(률)+주주자본이익(률)+복리향상 비용+차입금 상환액
**경영 계획을 세울 때는 먼저 이익부터 정하는 것이 답!!! (필요한 이익액은 회사마다 정해져 있다)
이익은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신념으로 내는 것!
매출액과 이익의 의미?
매출액은 기업과 사회의 접점, 사회에서의 현재 위치, 점유율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매출의 크기밖에 없다
이익은 1)기업의 연명 2)미래투자 3)직원 복리향상 4)주주환원(세금)의 수단이다. 이익 없이는 이것을 해결할 수 없다
*이익은 회사와 사회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한 비용이다.
매출액은 고객 민족에서 탄생한다면 이익은 궁리에서 탄생한다(집념이 아니라 사회에 공헌한다는 신념에서 만들어진다)
원각관리의 함정-‘모든 비용 10%삭감’, ‘제로 실링’->어리석음의 극치!
비용절감은 비부가가치 활동부터 손을 대는 것이 원칙이다!
내부지향적 회사-비부가가치 활동 비용 정감을 뒤로 미룬다
가치공학=기능/비용, 궁리를 통한 경비 절감(이익은 궁리에서 탄생한다)
1)비부가가치 활동-최대한 간소화
2)부가가치 활동-기능,효과를 떨어트리지 않고 비용을 낮춘다
*독립채산! ‘비용중심점’을 ‘이익중심점’으로
정부에는 이익이라는 개념이 없다
중앙관청이나 지자체에서도 ‘경영’ 철학과 회계의 기본적인 개념 도입 필요하다

“1초 만에 재무제표를 읽는 법 | 숫자력”에 대한 1개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