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없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흔히 느끼는 자녀교육의 결과가 아닐까 싶다. 세상에서 가장 잘 하고 싶지만 어려운 일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훌륭한 부모가 되는 것이다. 훌륭한 부모란 어떤 모습일까? 아이들이 스스로를 존중하고 절제력을 갖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스스로의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이를 쉽게 간과하고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내려 부모가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아이 스스로 찾게 해야하는 것인데도 말이다. 아이를 부모의 생각대로 끌어가고 있는 것이다. 아이 스스로 끌어가야하는 아이의 삶을 말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내가 찾아내려고 골머리를 썩고 있었던 거야.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내야 하는데 말이야. 내가 대신해 줄 것도 아닌데.”
1분 아빠
1분 꾸지람, 1분 칭찬, 1분 목표! 바로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1분 혁명‘의 세가지 비결이다. 늘어지는 잔소리가 아닌 짧고 분명한 메시지를 ‘1분’만에 사랑과 함께 전달하는 것이다. 사랑이 담긴 훈계, 그것이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올바른 행동을 찾아 칭찬하는 것은 인생의 승리자로서의 자부심을 안겨주고 스스로 존중하게 만들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눈에 보이는 분명한 목표, 목표가 분명하면 행동도 분명해진다. 부모의 꿈이 아닌 아이의 꿈을 스스로 찾고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주는 너무도 당연해서 믿기 힘든 1분 아빠의 1분 교육법을 들려주고 있다. 아이는 우리의 미래이다. 1분 교육법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교육혁명이 충분히 될 수 있다.
목표는 행동을 유발한 원동력이며, 결과는 행동을 꾸준히 끌고 가는 원동력이다.
자녀교육의 황금률
간섭과 조언. 참 구부하기 어렵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이야기(조언)를 해준다. 하지만 자식들은 그걸 잔소리(간섭)로 받아들인다. 나이가 많고 적건 부모자식간에 쉽게 볼 수 있는 문제이다. 조언이 간섭으로 바뀌어 버린다. 왜 그럴까? 부모는 부모 생각만, 자식은 자식 생각만을 가지기 때문이다. 1분 교육법의 핵심은 부모가 자신에게 바라는 상이 무엇인지 아이 스스로 알게 하는 것이다.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대로 남을 대접하란 인간관계의 황금률은 자녀교육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올바른 교육은 부모가 아닌 아이 입장에서 시작될 수 있고, 그것은 사랑에서 시작된다.
오늘, 당신은 자녀를 안아주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