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는 반복된다
혼란의 춘추전국시대는 21세기 기업세계와 유사한 글로벌 환경의 인재 시대였다. 사람이 전부였다. 뛰어난 인재의 등용이 나라의 운명을 결정했다. 오늘날 지식 사회속 현대경영학의 최대 이슈이며 숙제가 바로 ‘사람에게서 구하라‘이다. 이에 대한 답을 고전을 통해서 찾아본다. 살아 숨쉬는 고전에 답이 있다. 과거 속에 미래로 가는 길이 있다.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기 때문이다.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다
마음을 얻어라
타인에게 베푼다는 것은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다. 상대방이 정말 어려울 때 돕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의 원한 역시 크고 작음의 문제가 아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데 문제가 있다. 마음은 사소한 것을 느낄 수 있고 그것의 의미를 감지한다. 리더쉽이란 마음을 얻는 것이다.
리더십은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이다.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사람들의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나도 기쁘고 사람들도 기쁘게 만드는 것이다.
사람이 전부다
변화속 변하지 않는 본질이다. 네트워크 시대는 변화의 시대이다. 변화란 모순과 대립이 함께 ‘가장 잘 살 수 있는’ 공생의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변화를 위해 사람을 잃고 이념만 남게 만든다면 결국 잘못된 것이다. 사람은 천차만별이다. 각양각색이다. 성인군자들만 모여 있는 무릉도원을 꿈꾸기보다 현실속에 무릉도원을 만드는 것이 훨씬 낫다. 이색저색 고르지 않고 각양각색 사람들이 모여 저마다 어울어 질 수 있는 세상이 진정한 무릉도원일 것이다.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 사람일 수밖에 없다는 것은 희망이다.
“사람에게서 구하라 | 아름다운 고전”에 대한 1개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