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와 내가 아닌 ‘우리’
인생은 만남의 연속이자 관계의 연속이다. ‘인간’ 그 자체가 관계이다.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관계. 우리가 아니고 ‘너’와 ‘나’로 구분하기 때문에 모든 불협화음이 발생한다. ‘나’와 또다른 나인 ‘너’란 생각으로 가득찬 세상이 현실세계이다.
스몰토크
일상의 소소한 대화는 모든 관계의 시작이다. 평범한 일상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모든 일은 일상에서 비롯되듯 모든 대화는 일상의 소소한 대화에서 시작된다. ‘스몰토크를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말이 결코 허언처럼 들리지 않는다.
“대화는 인간 관계의 다른 말이죠”-팀 건(런어웨이진행자)
진정한 주인 정신. Be a Host!
우리가 되려면 ‘너’와 ‘나’가 ‘일단 만나‘야 만 한다. 그리고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려면 ‘나’가 노력을 해야한다. 내 삶의 주체은 나이듯 나의 만남의 주체는 나다. 진정한 나를 위한 만남은 ‘너’를 배려하고 환대하여 마음 편히 대화할 수 있도록 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나’가 아닌 ‘너’를 주인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주인으로서의 섬김이다.
아름다운 우리들
아름다운 인생은 아름다운 우리들속에서 찾을 수 있다. 남 탓말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란 감사와 칭찬의 두마디면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가기에 충분할 것이다. 다만 우리는 감사와 칭찬이란 예방접종을 너무 자주해서 이에 강한 면역성이 생긴 것인지도 모른다. 칭찬과 감사에 내성이 강해지고 욕심이란 이기심엔 오히려 약해지고 삶의 많은 관계들을 쉽게 그르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kimjuha “Understand” 상대를 이해한다는것은 밑(Under)에 서야(stand) 비로소 이해가 시작되는 것이다. 낮은 자세로 상대를 존중하지 않으면 이해할수 없는 일만 벌어진다.- 컴스승님 #ao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