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ALT 한강요트대회 & 태권자매

아빠는 요트시합, 엄마랑 솔과 해는 태권도 행사장으로. 항상 함께 하던 주말가족시간이 모처럼 나뉘어진다. 아침일찍 요트장으로 출발하는 아빠에게 1등하고 오라 열렬한 응원을 해주는 솔과 해, 그리고 1등 상금(!)을 당부하던 엄마. 열렬한 응원과 신신당부에도 불과하고 시합 결과는 종합성적 6위로 아이들에겐 실망(!)스런 성적이었지만 얼떨결에 만들어진 새로운 팀으로 당일치기 연습과 실전으로 치른 시합치곤 분발한 시합. 시합전 짧은 첫 팀연습 … 2013 ALT 한강요트대회 & 태권자매 더보기

가족세일링 | 친구야 놀자

아직 더위가 남아있지만, 맑고 푸른 하늘은 벌써 가을이다. 맑은 하늘, 따가운 햇살, 부는 바람, 거기에 새로운 친구까지. 누구보다 이제 본격적으로 세일링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하려는 솔이에게 더없이 좋은 가족세일링이 벌써 기대되는 하루였다. 새로운 부녀 세일러. 하영이네가 함께 한 가족세일링 시간. 해 친구 윤영이와 솔이 친구 하영이. 솔이는 벌써 하영이와 죽이 잘 맞는다. 해는 감기와 오후의 졸음 … 가족세일링 | 친구야 놀자 더보기

가족 세일링 | 신바람 세일링

시골 할머니집의 시원한 계곡에서 긴 여름휴가를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가진 첫 가족 세일링. 태풍의 영향으로 때아닌 바람이 불어 신나는 세일링 경험을 한 선데이 가족 세일링 시간을 가진다. 평소 미풍에서의 ‘시시한’ 세일링과는 비교할 수 없는 스피드와 함께 물보라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신바람 세일링으로 솔이도 더없이 신나는 경험을 한다. 신바람 세일링과 함께 가진 즐거운 뒷풀이로 아빠와 함께 … 가족 세일링 | 신바람 세일링 더보기

한강 유람 | 가족 세일링

지난 번 부녀 세일링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진 가족 세일링. 이번엔 솔이 대신 해가 함께 한다. ‘쎈’ 솔이와 달리 겁이 많은 해라 배를 무서워할까 약간 걱정이 되었지만, 아니나 다를까 배를 타기도 전에 엄마를 찾는다. 하지만 아빠에게 안겨 한 발짝도 떨어지지 않고 있더니 조금 지나 강 한가운데로 나오자 두려움이 사라졌는지 혼자서 떨어져 앉는다. 한참을 유람하고나자 이번엔 … 한강 유람 | 가족 세일링 더보기

한강 유람 | 부녀 세일링

오랜만에 찾은 요트장. 간혹 들르곤 해도 한강바람만 쐬고 돌아오며 그동안의 묵혀두었던 아쉬움을 씻어버릴 수 있는 부녀 세일링을 즐긴다. 아침부터 어제 아빠와 동생만 갔던 주주동물원에 가고 싶다고 투덜거리며 따라온 솔이도 요트를 타고 나서는 신이 나는 표정이다. 처음 타보는 요트지만 바람이 세지 않아 무섭기는 커녕 시시하다고 하면서도 마냥 즐거운 표정이다. 무엇보다 또다른 부녀 커플과 함께 오붓하게 한 … 한강 유람 | 부녀 세일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