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 | 공릉천 부녀산책

봄소식이 궁금해서 솔이와 함께 둘러본 공릉천 풍경. 아직도 겨울 가뭄으로 바닥을 훤히 드러내놓은채 바싹 마른 낙옆처럼 갈색 풍경을 내뿜지만 곧 다가올 봄의 초록빛 풍경을 바닥 여기저기에 조금씩 준비해두고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포근한 날씨가 꽁꽁 얼어있던 얼음들이 모두 녹은 공릉천. 임진강에 산다는 참게가 공릉천에도? 청둥오리와 함께 백로, 두루미, 원앙, 갈매기들만 있던 공릉천에서 처음 보는 가마우지들. 반갑다고 … 봄이 오는 소리 | 공릉천 부녀산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