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평론 | 강은 흘러야 한다

녹색평론 151. 2016년 11-12월 #강은 흘러야 한다_최병성 4급수의 늪으로 전락한 4대강. ‘보’라 부르는 16개의 거대한 댐을 세우고 물을 가득 채워 강의 흐름을 차단. 흐름을 잃어버리니 강바닥엔 펄이 쌓이고 강이 죽어가기 시작한 것. 4대강 건설 5년. 강의 수심이 깊어지고 체류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수질이 악화. 심층수에는 용존산소가 고갈. ‘지하수 유입량 감소가 진행 중’? 강에서 퍼 올린 … 녹색평론 | 강은 흘러야 한다 더보기

멀리 나는 새는 집이 따로 없다 | 향기로운 여행

멀리 나는 새는 집이 따로 없다. 이원규. p319 낙장불입 시인 이원규의 길•인•생 이야기 ‘살아있는 박물관’ 101세 장영분 할머니 #아름다운 사람들 늦가을 단풍으로 따지자면 설악산도 좋고 지리산도 좋지만 단풍의 백미는 황금 들녘이다 ‘일능이 이표고 삼송이’ ‘전설 속 청학동’을 꿈꾸는 섬진강과 지리산 사람들(섬지사), 자치•생명•살림의 지역공동체 지향 볏짚 황금소, 소 할배 신남균 할아버지 이땅의 모든 농부들은 예술가였다. ‘감잎 … 멀리 나는 새는 집이 따로 없다 | 향기로운 여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