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라는 지역의 미래 모습? | 시골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있으면 좋겠다!

저녁에 해가 온 가족에게 불쑥 내미는 4학년 사회 과목 수업 설문지 한 장, 「지역민이 바라는 미래 모습에 관한 조사」 할머니와 언니, 그리고 온가족의 공통된 답변은 ‘시골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있으면 좋겠다.‘ 할머니, 아빠, 그리고 아이들에 담긴 시골 모습은 다르지만, 시골 그대로의 모습. 우리가 지켜야 할 것 중 하나가 분명하다. 하지만 여기저기 최근의 지역 개발 사업들과 함께 … 우리가 바라는 지역의 미래 모습? | 시골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있으면 좋겠다! 더보기

산촌유학 | 도시 아이들의 행복한 시골살이

도시 아이들의 행복한 시골살이 산촌유학. 이현숙. p240 ‘시골살이 아이들‘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야 미래의 인재가 된다_박원순 “어린이들을 숫자와 글자가 아닌 자연 속에서 뛰놀게 하라.” 프뢰벨의 말이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 중에 자연 속에서 뛰노는 아이들이 몇이나 될까? 그런 면에서 최근 들어 산촌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 반갑다. 도시 시멘트 문화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아토피는 당연한 현상이다. 그러나 우리의 … 산촌유학 | 도시 아이들의 행복한 시골살이 더보기

용유리 캠핑장 | 친구들 모여라

어쩌다보니 매주 이어지는 주말 시골집 나들이. 이번엔 아빠 시골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가족캠핑이 펼쳐진다. 만나자마자 금새 친해진 아이들. 덕분에 아이들 따로 어른들 따로, 따로또같이 즐거운 시간이 이어진다. 양산 쓴 축구 선수? 그래도 마냥 신나는 아이들. 더위엔 뭐니뭐니해도 시원한 물놀이가 최고. 하지만 아빠에겐 좀 힘겨운 물놀이 시간이기도 하고. 무더운 여름 아이들에겐 역시 시골이 최고다! 용유리 캠핑장 | 친구들 모여라 더보기

가족캠핑 | 용유리

From 용유리가족캠핑 먹고 자고 마시고 놀고 또 먹고 놀고….2박3일간의 신나는 다물구루 가족캠핑 캠핑장에서 가장 ‘자연’스런 아이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 어울려 신나는 놀이판을 온종일 벌인다. 엄마들은 타프 그늘속에서 밤낮 수다로, 아빠들은 낮엔 아이들 놀이 도우미로, 밤엔 기분좋은 술판으로 캠핑시간을 보낸다. 가족캠핑 | 용유리 더보기

도장산 | 우복동 동천암(牛腹洞 洞天巖)

시골집 아랫마을인 병천의 쌍용계곡속의 심원사 입구를 따라 오르는 도장산(道藏山). 쌍용계곡에 감춰진 심원폭포까지 이르는 깊은 골짜기의 웅장한 절벽들이 가을단풍과 함께 멋진 비경을 펼쳐보인다. 지난번 속리산 문장대 부녀 산행 덕분에 가벼운 산행으로 준비를 하고 오른 도장산이 생각처럼 만만치가 않다. 심원사 입구에서 갈라지는 초반부터 가파른 산행길이 정상까지 이어진다. 산등성에 올라서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지만 정상이 쉽사리 보이지 않는다. 맑은 … 도장산 | 우복동 동천암(牛腹洞 洞天巖)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