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보다 닭이 되버린 꽃구경 | 부녀산책

지난번 살래길 산책길에서 본 진달래들이 활짝 피어난 봄풍경을 기대하며 아침부터 아이들을 어르고 달래고 해서 도착한 검단사 살래길. 예상대로 활짝 핀 진달래 둘레길이 펼쳐졌건만 솔과 해의 투정으로 진달래 산책길이 싱겁게 끝나버린다. 살래길에서 다음 목적지로 도착한 헤이리. 화사한 꽃들로 가득한 꽃화단들을 찬찬히 둘러보며 잠시 꽃구경을 즐겨본다. 꽃구경도 잠시, 아이스크림을 다 먹자마자 심심하다고 투덜거리며 영어마을에 레일바이크 타러 가자는 … 꿩보다 닭이 되버린 꽃구경 | 부녀산책 더보기

아침산책 | 헤이리

헤이리어린이예술학교 캠프에 참가 중인 솔과 해에게 빠뜨린 준비물을 전해 줄 겸 찾은 헤이리. 미쳐 챙기지 못한 ‘잠동무’ 곰돌이를 꼭 데려와달라는 해의 부탁을 못이겨 할머니와 함께 찾아온 아빠를 반가이 맞이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잠깐 보고, 이른 시간이라 한적한 헤이리 거리를 잠시 둘러본다. 오랜만에 거닐어보는 탓인지 헤이리 풍경도 많이 낯설어진 듯하지만, 언제나 찾아도 낯익은 북카페 포레스타에 들러 차 … 아침산책 | 헤이리 더보기

삼무곡자연예술학교 | 소유,계획,판단 없음의 지혜

삼무곡 자연예술학교는 산과 바다, 계곡의 넉넉한 품에서 자연을 스승으로 모시고 삼무 “소유,계획,판단이 없음”의 지혜를 배우는 청소년 기숙학교입니다. 자연을 통해 배운 지혜를 예술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각각의 삶 속에 우뚝 서 계시는 스승들을 찾아가 직접 배움을 구하는 학교입니다. 소유하지 않았더니/ 우리는 더 풍요로워졌고 계획하지 않았더니/ 지금 행복해졌으며 판단하지 않았더니/ 우리는 모두 친구가 되었다. 지금 모두가 꿈꾸는 그 … 삼무곡자연예술학교 | 소유,계획,판단 없음의 지혜 더보기

손가주방 | 파주맛집

헤이리옆에 위치한 도예가 부부의 맛집 손가주방. 두둥실 뭉게구름이 한껏 멋스러운 가을 하늘에 잘 어울리는 맛집이다. 음식점보다는 공방이 있는 한적한 시골집 마당 분위기와 함께 곳곳에 놓여진 많은 작품들이 기다림의 지루함을 잊게 해준다. 오랜 기다림 끝에 부부 예술가가 직접 빚어 만든 멋스러운 우동 그릇에 담겨서 나오는 맛있는 우동 속에서 잠시 멋스러운 부부 예술가의 전원속 삶에 부러움을 느껴본다. 손가주방 | 파주맛집 더보기

신나는 물놀이 | 일취월장

토요일 아침, 그동안 실력이 부쩍 늘었다는 솔이의 수영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영어마을로 향한다. 수영장 관람실에는 벌써 엄마아빠들로 북쩍인다. ‘에너자이저’ 솔이지만 힘에 겨운지 풀코스 완주는 커녕 수영장 레인에 의지해가며 간신히 코스를 반복한다. 이제 실력보다 체력보강이 우선이지만 부쩍 늘어나 수영실력에 뜨거운 여름햇살과 함께 할 새로운 신나는 물놀이가 기대된다. 신나는 물놀이 | 일취월장 더보기

월E | 기술은 수단일뿐 목적이 아니다

From vocation 오랜만의 주말 가족 영화관람시간을 가졌다. 장소는 물론 조조할인의 가족 전용 극장인 씨너스 이채. 그리고 영화는 월E! 상영한지가 꽤 되어서인지 예상밖으로 관객이 없어 아주 여유로운 감상의 시간이었다. 다만 둘째 때문에 여기저기 텅빈 좌석들을 마다하고 스탠딩으로 관람을 한 것을 제외하고….이 와중에도 둘째는 특별 전용 좌석인 아빠의 품에 안긴 채 편안히 영화를 보단 잠든다. 영화가 끝나자 … 월E | 기술은 수단일뿐 목적이 아니다 더보기

버스킹|열린 무대 열린 공연

From 헤이리 판페스티벌2008 우연히 접한 반가운 헤이리 판 페스티벌소식! 그 중에서도 제일 반가운 것이 공연소식들이었다. 특히 거리 무대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은 공연에 목말라 있던 아내의 갈증을 해소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기회일 듯 싶기도 했고. 일요일 느즈막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큰 기대는 아니지만 약간의 설레임과 함께 헤이리로 향한다. 여느 때보다도 더 많아 보이는 빼곡히 주차된 차량과 사람들이 제일 먼저 … 버스킹|열린 무대 열린 공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