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교육장기 육상대회 | 상주시민운동장

1학년을 제외한 화북초등학교 전교생이 참가한 상주시민운동장의 교육장기 육상대회. 전교생 모두 한사람당 두 종목씩. 해는 높이뛰기와 200미터 달리기에 출전. 자신없다며 소심한 자세로 경기에 임하지만 그래도 4등씩이나! 자세만큼은 금메달감이었던 승우의 높이뛰기. 달리기보다는 던지기가 어울리는 은택이는 겨우 2cm차이로 투포환 2위를 했다며 아쉬워한다. 날쌘돌이처럼 달려나가는 승우. 훤칠한 키만보면 당연히 1등인 화북중학교의 효상이, 그러나 막상 출발하자마자 1등은 옆에서 달리는 훨씬 … 제21회 교육장기 육상대회 | 상주시민운동장 더보기

“니가 참 좋아” | 작은학교가 참 좋아요!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하자마자, 선생님께 예쁜 선물을 받아온 해. 얼마전 아빠가 전시회에서 우연히 받아온 깜찍한 ‘미니탁상달력’을 가로채 가더니, 대신 더 예쁜 달력을 아빠 책상에 가져다 준다. 4학년 반친구들이 모두 6명, 작지만 사랑이 넘쳐나는 작은교실이 달력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도회지의 큰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큰 사랑의 선물들이 넘치는 시골의 작은학교가 참 좋다! “니가 참 좋아” | 작은학교가 참 좋아요! 더보기

왁작지껄 시끌벅적 | 신나는 생일잔치

시골에서 처음 맞는 해의생일잔치. 학교 마치자마자 생일잔치를 위해 반친구들과 앞집 언니, 친구 동생까지 아이들이 우르르 집으로 몰려온다. 아이스크림 케익과 탕수육으로 배를 채우자마자 다시 우르르 바깥으로 온동네가 순식간에 왁작지껄한 숨박꼭질 술래잡기 놀이터로 변한다. 조용한 시골 마을이 골목 구석구석 아이들 목소리로 시끌벅적. 어둑어둑 어둠이 내리자 다시 집으로 모여든 아이들. 카드놀이로 다시 왁작지껄 시끌벅적한 놀이판이 벌어진다. ‘아이들에겐 놀이가 … 왁작지껄 시끌벅적 | 신나는 생일잔치 더보기

우리가 바라는 지역의 미래 모습? | 시골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있으면 좋겠다!

저녁에 해가 온 가족에게 불쑥 내미는 4학년 사회 과목 수업 설문지 한 장, 「지역민이 바라는 미래 모습에 관한 조사」 할머니와 언니, 그리고 온가족의 공통된 답변은 ‘시골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있으면 좋겠다.‘ 할머니, 아빠, 그리고 아이들에 담긴 시골 모습은 다르지만, 시골 그대로의 모습. 우리가 지켜야 할 것 중 하나가 분명하다. 하지만 여기저기 최근의 지역 개발 사업들과 함께 … 우리가 바라는 지역의 미래 모습? | 시골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있으면 좋겠다! 더보기

초정리 편지 | 책읽기 국어숙제

밴드로 전해오는 선생님의 ‘손글씨’ 국어숙제 안내장. 그리고 책읽기 숙제 하나. 무슨 이야기일까  궁금해서 잠깐 동안 읽어보니, 참 쉽고 재밌게 엮어낸 한글 이야기에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세종대왕님의 한글창제 정신과 함께 한글의 우수성을 쉽고 분명하게 알려주고 생명을 살리는 ‘일의 가치’도 일깨워주고 글을 배워야하는 여러 가지 이유도 문자가 권력이던 시대상도 살짝 들려주는 좋은 책 구경을 잠시 해 본다. … 초정리 편지 | 책읽기 국어숙제 더보기

2016 우복동 배움터 학예발표회 | 화북초등학교

그동안 모두가 벼르고 벼르던 학예발표회가 드디어 열렸다. 도서관 강당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가족들. 평소 학교 행사에서 볼 수 없던 진풍경(?)이다. 추위와 함께 농한기도 접어드니 모두들 시간 여유가 생겨나기 시작했나보다. ‘아이들과 함께 할수록 젊어진다’며 아이들의 넘치는 끼를 듬뿍 받아가란 교장선생님의 짧은 개회사와 함께 시작한 우복동 배움터 학예발표회. [댄스] 응답하라! 댄스의 후예들-유치원 천진난만한 유치원 귀염둥이들의 재롱잔치에 순식간에 강당 … 2016 우복동 배움터 학예발표회 | 화북초등학교 더보기

마음도 몸도 상큼하게 | 화북초등학교 문장대 산행

가을 소풍을 대신? 4,5,6학년 가을 단체 산행으로 오른 문장대. 학교 운동장으로 삼삼오오 모여드는 아이들. 4,5,6학년 모두 모여, 스무 명도 안 되는 조촐한 인원으로 출발. 시어동 주차장으로 이동,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조금 오르자마자 힘들다며 투덜투덜, 잠시 후 만난 옹달샘 물을 마시더니 힘이 불끈 난다고! 휴식 시간 틈틈이 준비한 리본 달기도 열심히. 여기저기 학급 기념사진도 찰칵찰칵. 친절한 ‘휴식 안내판’을 … 마음도 몸도 상큼하게 | 화북초등학교 문장대 산행 더보기

두바퀴 지역 탐사대 | 등잔 밑이 어두웠다!

상주자전거 박물관에서 출발. 가파른 오르막길로 시작된 두바퀴 지역 탐사길 안개가 잔뜩 낀 날씨 탓에 탁트인 전망은 가렸지만 교장선생님의 재미있는 현장 역사교실 덕분에 낙동강 유래에 대해 새로운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잠시 가져본다. 오르막길이 내리막길로 뒤바뀐 길을 따라 경천섬으로. 지나가는 길에 요트장까지! 등잔 밑이 어둡다고? 우리 고장에 이렇게 멋진 곳이 바로 곁에 있었다는 것을 이제야 … 두바퀴 지역 탐사대 | 등잔 밑이 어두웠다! 더보기

도서관보다 좋은 만화방 | 탑골만화방

빗줄기가 오락가락하는 일요일 오후,  오붓한 부녀독서를 위해 찾은 탑골만화방. 언제나 그렇듯 솔과 해는 만화책으로 아빠는 ‘그냥 책’으로, ‘따로 또 같이’ 책읽기가 이어진다. 오늘따라 유난히 눈길을 끄는 책장들, 찬찬히 하나둘씩 책장 속의 책들을 둘러보니  만화책말고도 그냥 책들도 읽어볼만한 책들로 가득. 요즘 자주 애용하는 ‘동네도서관‘에서 볼 수 없는 책들도 즐비하다. 책장 만큼이나 가지런히 잘 정리가 되어 있는 마당밭 … 도서관보다 좋은 만화방 | 탑골만화방 더보기

2016 한마음 한가족 가을운동회 | 화북초등학교

아이 어른 구분없이 모두가 신나는 가을운동회.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온동네 잔치로 신나는 하루를 보낸다.   느닷없이(!) 백팀 응원단장(보다는 운동회 진행 도우미가 맞을 듯)이 되어버린 ‘신입’ 학부모 아빠는 학부모하랴 응원하랴 학부모 선수들 모셔오랴 촬영하랴 땀이 뻘뻘! 유치원 꼬마들의 달리기를 시작으로 한바탕 잔치같은 청백전이 시작된다. 선수가 둘인  4학년 여학생 달리기 시합은 잘해도 1등, 못해도 2등 사이좋게 나란히 달리는 … 2016 한마음 한가족 가을운동회 | 화북초등학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