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큰개불알풀꽃| 봄까치꽃

잠시 봄햇살을 즐겨보러 나간 공릉천 아침산책길에서 만난 ‘봄까치꽃’, 개불알풀꽃이 반가운 첫번째 봄소식을 듬뿍 안겨준다. 역시 봄소식을 일찍 전한다고하여 ‘봄까치꽃’이라 불릴만하다. 여기저기 들려오는 봄소식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지난 해 거둔 씨앗을 뿌리지 못한 박주가리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씨앗꽃들과 함께 씨앗을 여기저리 뿌려줄 세찬(?) 봄바람 일군을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봄의 전령사 큰개불알풀꽃| 봄까치꽃 더보기

봄눈사람 | 시골집 풍경

봄방학을 마치며 돌아온 시골할머니집에서 뜻밖의 봄눈과 함께 신나는 봄방학 추억을 만들어온다. 떼굴떼굴 눈뭉치를 이리저리 굴리자 눈덩이가 뚝딱. 눈덩이를 쌓아 올리자 금새 눈사람이 만들어진다. 장갑, 모자, 목도리까지 눈사람이 추울까봐 꼼꼼히 챙겨주는 해. 하얀눈 때문인지 이리저리 야단스럽게 몰려다니는 까마귀 떼들이 더욱 눈에 띈다. 봄눈사람 | 시골집 풍경 더보기

심학산 대장놀이 | 부녀 산행

힘들면 업어달라 아빠에게 신신당부를 하고 심학산에 오른 해. ’10보 등산 3분 휴식’으로 꼭대기까지 오르겠다고 하더니 ’20보 1분 휴식’으로 강행(!)을 시작한다. 엄살도 잠시 갑자기 언니랑 앞에 가는 사람이 대장이라며 언니 앞으로 훌쩍 나서더니 꼭대기까지 앞장서서 씩씩하게 산을 오른다. 힘들고 귀찮은 산행에서 신나는 대장놀이로 바뀌자 평소와는 딴판으로 산에 오르는 모습을 보니 역시 아이들에겐 신나는 ‘놀이’가 최고다. 산에서 … 심학산 대장놀이 | 부녀 산행 더보기

옥신각신에서 화기애애 | 부녀 삼총사

개학을 코 앞에 앞두고 방학 막바지 나들이에 나선 부녀 삼총사. 계획은 출판단지 가족극장 조조 영화 한 편, 벽초지 얼음 썰매 쌩쌩 그리고 빛 축제 구경이었으나, 오전오후까지 영화 두 편, 빙판사정으로 얼음 썰매는 취소 대신 빛 축제 구경만 제대로 하고 밤 늦은 귀가로 마무리한다. 생각대로 조조관람이었다면 썰매도 못 타고 해질 때까지 멍하니 기다릴 뻔한 하루 계획이 … 옥신각신에서 화기애애 | 부녀 삼총사 더보기

로제트 | 공릉천 식물관찰기

‘갈대와 억새‘에 이어 겨울식물관찰기를 이어주려는 아빠의 배려(?)보다 바깥나들이가 귀찮다는 해. 한참을 설득하고 나서야 힘들게 공릉천 겨울 식물관찰에 나선다. 겨우 나선 관찰기도 아빠 등에 업힌 채 하는 둥 마는 둥, ‘로제트‘를 몇 개 찾자마자 금새 집으로 발길을 돌린다. 집에 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관찰보다 신나는 게임판을 한판 벌인다. https://plus.google.com/102756215754601641143/posts/3EcsqE2yKJR 게임판에 빠진 해를 남겨두고, 제대로 산책을 다시 나선 … 로제트 | 공릉천 식물관찰기 더보기

사랑하는 해가 친절한 언니에게 | 생일 축하해

언니! 나 해야. 그동안 말 안들어서 미안해. 우리 다음부터 싸우지 말자. 생일 축하해! 조촐한 생일카드로 언니에게 생일축하메시지를 전하는 동생의 편지. 하지만 편지를 받자마자 하는 언니의 한마디는 “말뿐이잖아!” 역시나 티격태격 매일 다툼이 끊이질 않는 아웅다웅 자매들 모습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생일날이라고 갑자기 엄마아빠에게 고맙다고 하는 솔. 생일날을 생각을 해보니 엄마아빠 덕분에 세상에 태어나게 된 거니까 생일선물보다 먼저 … 사랑하는 해가 친절한 언니에게 | 생일 축하해 더보기

공릉천 식물관찰기 | 동네 한 바퀴

짧은 겨울식물관찰기로 싱겁게 끝나버린 공릉천 아침산책길. 수첩과 연필, 돋보기 그리고 난데없는 썬글라스까지 챙겨들고 공릉천 탐방에 나서는 해, 이제는 갈대와 억새를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는 눈이 생겨서인지 갈대와 억새를 먼저 찾아나선다. 처음 나선 관찰일기 주제는 ‘갈대와 억새 구별하기’로 정했다고 하더니 갈대와 억새를 찾자마자 집으로 서둘러 돌아오자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오랜만의 오붓한 부녀산책에 대한 아빠의 기대는 싱겁게 끝나버린다. 공릉천 식물관찰기 | 동네 한 바퀴 더보기

언니는 쌩쌩 동생은 엉금엉금 | 얼음마루

언니친구와 함께 다시 찾은 얼음마루. 언니들은 쌩쌩 동생은 엉금엉금. 재미없다고 빨리 가자고 조르는 동생과 신난다고 더 놀다가자는 언니들.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고민하는 아빠. 결국은 예상치 못한 주차비 폭탄(!)까지 맞고야 만다. https://plus.google.com/u/1/102756215754601641143/posts/XXsyDGergea?pid=6102511374789889442&oid=102756215754601641143 언니는 쌩쌩 동생은 엉금엉금 | 얼음마루 더보기

얼음마루에서 출판단지로 | 크리스마스

아침 일찍 서둘러 찾은 ‘얼음마루’ 스케이트장.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케이트장을 찾아온 가족들로 금새 가득찬다. 쌩쌩 얼음판을 달리는 솔이와 엉금엉금 기어가는 생초보 해, 그리고 얼음판에서 만난 동네 친구 연재까지 셋이 함께 신나는 얼음놀이 한판을 벌인다. 스케이트장에서 우연한 가족만남이 얼음놀이를 마치고 헤쳐 모이기로 한 출판단지 메가박스에 미리 도착, 영화 시작하기 전 오랜만에 찾은 북카페 ‘사계절 책향기 나는 집‘에 … 얼음마루에서 출판단지로 | 크리스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