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살생, 산 물건을 죽이지 말자, 돈을 이겨야 사람이다, 시골을 지키자 | 들사람 얼

들사람 얼. 함석헌. 94-99쪽 생각의 근본은 어디에 있나? 나에 있다. 사람은 내가 뭔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문제의 문제는 나다. 나란 것은 무엇인가? 나는 왜 사나? 그런 것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중심이 된다. 네 자신을 알아라 하는 말은 그래서 나온다. 내가 뭔지 분명치 않으면 생각이 일정치 못하여 마음이 이랬다저랬다 하고 마음이 이랬다저랬다 하면 아무것도 할 … 불살생, 산 물건을 죽이지 말자, 돈을 이겨야 사람이다, 시골을 지키자 | 들사람 얼 더보기

나를 펴라! 구부린 놈이 옳은 말을 할 수 없다 | 들사람 얼

들사람 얼. 함석헌. 77쪽 누구를 기르면 위대한 사람이 될까? 참 사람은 누구가 아니다. 나다. 내살림 바로 하는 것이 인물 기름이요, 민족적인 생명력 회복함이다. 나는, 지금의 이 나의 하는 꼴은 역사적 가시나무 떨기의 좀먹은 잎인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을 잘 따 밭밑에서 썩히면 이 내가 곧 장차 오실 ‘그이’의 한 가는 뿌리다. 5천 년 역사 살림이 겉으로는 … 나를 펴라! 구부린 놈이 옳은 말을 할 수 없다 | 들사람 얼 더보기

날마다 글읽기를 잊지 말자 | 들사람 얼

들사람 얼. 함석헌, 91-92쪽 얼굴에도 빛이 있어야지만 마음은 더구나도 빛이 나야 한다. 속이 밝아야 밝은 사람이다. 그리고 속에 빛이 나는 것은 글읽기로야 된다. 아무리 닦은 거울도 닦지 않고 두면 흐려버린다. 공중에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많은 티끌이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둘러싸는 분위기도 그렇다. 그러므로 그냥 두면 흐린다. 자주자주 닦아야 한다. 마음을 닦는 데는 글보다 더 나은 … 날마다 글읽기를 잊지 말자 | 들사람 얼 더보기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뜻은 우주와 인생을 꿰뚫는 것입니다.뜻은 맨 첨이요 나중이요 또 지금입니다.모든 것은 뜻에서 나왔고뜻으로 돼가고 뜻으로 돌아갑니다.뜻을 깨닫는 것은 생각입니다.생각하는 사람이어야 삽니다.생각하는 백성이라야역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새해의 말씀>에서 무슨 일을 하든 뜻이 중요하다. 뜻이란 곧 가치 있음이요, 가치 있는 삶의 목적이 될 수 있는 방향이자 비전일 수도 있다.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더보기

정치는 우리의 삶이다! | 2024 독서노트

12.3 윤석렬 내란사태, ‘내란 우두머리 대통령’ 초유의 사태가 일깨워주는 교훈!정치가 사라지면, 독재가 정치를 대체 할 수 있다. 우리에게 정치가 필요한 이유이다. 『들사람 얼』 정치는 책상머리가 아닌 삶의 현장에 있어야 한다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 정치는 현실이자 우리의 필수교양이다『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정치 수업』 ‘악의 평범성’에 대한 경종은 여전히 유효하다 한나 아렌트는 말한다.사유와 소통, 행위와 정치가 … 정치는 우리의 삶이다! | 2024 독서노트 더보기

들사람 얼 | 정치는 책상머리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 있어야 한다

함석헌 함석헌 선생의 말씀과 글은 험난한 20세기을 온몸으로 산 한 사상가의 역사현장의 증언이다. 선생의 저작은 상아탑 연구실이나 책상머리에서 쓴 것이 아니고 몸소 체험하면서 가슴에서 토해낸 ‘민족 자서전’이다. #함석헌전집 #한길사 #민족자서전 지금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은 들사람이다. 우리는 지금 문명의 해독을 가장 심히 받고 있는 나라다…왜? 기술지식이란 정신이 능히 그것을 자유로이 쓸 만큼 발달한 후에 받아야 하는 것이다. 어린이에게 기계를 … 들사람 얼 | 정치는 책상머리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 있어야 한다 더보기

간디 자서전 | 위대한 실천가

붉은 군대가 북한 사람을 속이려고 할 때에 가장 먼저 한 일이 조만식 선생을 내세우며 ‘조선의 간디’라고 했던 것을 생각해보자. 그것이 무슨 뜻일까? 자기네와는 180도 반대 방향의 간디인데 왜 그 이름으로 조선생을 내세웠을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조선놈을 잡으려면 조선놈의 심정을 알아야 할 것 아닌가? 우리는 도리어 그렇게 못했는데 우리 대적은 간디주의를 내세우면 조선놈은 다 속일 수 있는 … 간디 자서전 | 위대한 실천가 더보기

역사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 2023 독서노트

“역사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육사 홍범도 장군 동상철거 논란, 이승만 ‘이달의 독립유공자’ 지정…끊임없이 이어지는 역사적 논란들…우리의 역사가 바로 서지 못했기에 자꾸만 누군가에 의해 거꾸로 씌여지고 덧씌워지려고 하는 우리의 근현대사의 자화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역사는 저절로 올바른 길을 걸어가지 않는다. 역사는 수많은 누군가의 노력이 없이 저절로 바로 서지 않는다. 역사 바로 세우기의 첫걸음은 역사 … 역사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 2023 독서노트 더보기

죽을 때까지 이 걸음으로 | 함석헌 선생님의 삶과 시대에 대한 회고록

죽을 때까지 이 걸음으로. 함석헌. 331쪽 뜻은 맨 처음부터 있는 뜻이요, 삶은 나중 끝까지 있는 삶이다…네가 처음 속에 나중을 보며, 나중 속에 처음을 보고, 껍데기 속에 속을 읽으며, 속 속에 껍데기를 읽는다면, 알지 못해도 안 것이요, 풀지 않아도 푼 것이다…나더러 말이 곱다 밉다 말라. 글에 조리가 있느니 없느니 말라. 이 부조리를 깨치고, 이 짙은 어둠을 … 죽을 때까지 이 걸음으로 | 함석헌 선생님의 삶과 시대에 대한 회고록 더보기

세계 신화 여행 |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아직도 살아남은 이야기! “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 #이병주#지리산 세계 신화 지도. 김남일 인문의 정신이 무엇일까요?..남들이 소홀히 생각하기 쉬운 사고의 틈, 사이, 경계에 대해 좀 더 다르게 생각하는 정신도 그에 속하지 않나 합니다…모든 신화는 평등합니다. 모든 인류가 평등한 것처럼 말입니다. 인문학에서 중요한 것은 질문을 던지는 정신입니다. #인문학정신#경계#틈#감지하#오에겐자부로#김남일 역사가 … 세계 신화 여행 |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