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풀꽃이 반가운 하루 | 풀꽃 산책길
작은 애기똥풀꽃보다 작은 꽃등에 파리 잡는 파리풀꽃 짓밟혀야 비로소 멀리 씨앗을 퍼뜨릴 수 있는 질경이 바위보다 산책로 그늘이 더 좋은 바위취 비온뒤 빛깔이 더욱 진한 패랭이꽃 오랜만에 보니 더욱 반가운 빛깔 고운 타래난초까지 풀꽃들이 반가운 하루입니다. 작은 풀꽃이 반가운 하루 | 풀꽃 산책길 더보기
작은 애기똥풀꽃보다 작은 꽃등에 파리 잡는 파리풀꽃 짓밟혀야 비로소 멀리 씨앗을 퍼뜨릴 수 있는 질경이 바위보다 산책로 그늘이 더 좋은 바위취 비온뒤 빛깔이 더욱 진한 패랭이꽃 오랜만에 보니 더욱 반가운 빛깔 고운 타래난초까지 풀꽃들이 반가운 하루입니다. 작은 풀꽃이 반가운 하루 | 풀꽃 산책길 더보기
열두 달 숲 관찰일기. 강은희. p291 가까운 작은 숲을 천천히 그리다 산괴불주머니. 귀여운 꽃봉우이들이 종달새 같고 괴불주머니 같다 기대하는 것-숲은 내가 미처 보지 못하던 것, 무심히 넘겨 버린 것을 아낌없이 보여 줄 것이니 나도 편안한 마음으로 숲이 보여주는 순박한 아름다움을 마음껏 바라 보련다. 과한 욕심 따윈 시작하기 전에 미련 없이 버리기로 한다. 욕심을 버리는 것이야말로 … 열두 달 숲 관찰일기 | 눈뜬 장님 벗어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