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자본 | 경박단소! ‘작지만 큰, 가볍지만 무거운’ 피케티 해설서

최진기와 함께 읽는 21세기 자본. 최진기. 162쪽 피케티, 주류 경제학에 어퍼컷을 먹이다.경제학자들은 너무 역사적이라 피하고, 역사학자들은 너무 경제적이라 피했던 걸 피케티는 했습니다. 경제학자이지만 역사에 대해서, 다른 학문에 대해서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피케티를 이해하기 전에 어떤 사람의 연구 결과인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학문적 준거집단을 봐야 합니다. #아날학파  경제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그런데 이렇게 … 21세기 자본 | 경박단소! ‘작지만 큰, 가볍지만 무거운’ 피케티 해설서 더보기

대담 |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

대담. 도정일,최재천. p602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 #도정일 “몇 년 동안 소리없이 엎드려 있었다” 그가 대외적 글쓰기를 시작한 것은 쉰 살이 넘어서이다. 꿈을 포기한 중년의 노후설계가 아니라면 나이 50에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건 분명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어떤 평론가는 그에게 물은 적이 있다. 도대체 1990년대 이전에는 무얼 하고 있었냐고. 그리스 신화의 핵심? “모순을 공존하게 … 대담 |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 더보기

다빈치처럼 과학하라 | 과학자 다빈치

다빈치처럼 과학하라. 프리초프 카프라. The Science of Leonardo Davivci 레오나르도의 과학은 갈릴레오와 데카르트, 뉴턴의 기계적인 패러다임으로는 올바로 이해할 수 없다. 그가 무수한 기계를 설계한 기계의 천재이긴 했지만 그의 과학은 결코 기계적이지 않았다. 생장과 움직임 그리고 변화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살아 있는 유기체의 자기조직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레오나르도 과학의 핵심이었다 레오나르도에게 자연은 살아 있고 움직이는 하나의 통일체다. … 다빈치처럼 과학하라 | 과학자 다빈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