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일상 | 파노라마

모처럼 한가한 주말일까 싶더니 역시나 왔다갔다 바쁜 주말을 보낸다. 토요일 아침부터 동네행사(?)인 과학놀이체험(?)를 위해 금릉중학교로, 곧이어 ‘수영장’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출판단지 꿈교로, 저녁엔 신림동 할머니댁으로. 일요일은 가을 단풍구경을 위해 심학산 둘레길로 해와 오붓한 아침 부녀산행을 기대해보지만, 태권도 승단 심사에 꼭 응원을 와달라는 솔이를 위해 온가족이 태권도 심사장으로 갔다가 짜짱면과 탕수육으로 허기를 채운 후 심학산으로 … 주말일상 | 파노라마 더보기

태권소녀, 따봉 그리고 신기한 붓 | 왔다갔다

From 제22회 파주시장기 태권도 대회 From 따봉캠핑장 파주시민회관에서 금메달 딴 언니 태권도 시합 응원을, 출판단지에서 벼르던 미니북 만들기 체험을, 따봉캠핑장에서 다물식구들과 한밤중 이야기와 술자리를, 집에는 늦은 밤시간 음주 덕분에 택시로, 문산역으로 아침기차를 타고 출발, 따봉캠핑장에서 브런치를 겸한 아침식사를, 출판단지 사계절카페에서 그림자극 공연과 전시회 관람을, 집으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출판단지에 있는 엄마를 데리러 다시 들러 허기를 … 태권소녀, 따봉 그리고 신기한 붓 | 왔다갔다 더보기

두 바퀴로 가는 자전거 | 동네 한 바퀴

오랜 시간 보조바퀴를 대신해주었던 아빠에게 깜짝 소식을 전해주던 해. 드디어 두 바퀴 자전거 실력을 뽐내며 오랜만에 동네 한바퀴 아침 산책을 나선다. 덕분에 보조바퀴 신세를 면한 아빠도 너무도 편한 아침 산책 시간을 함께 즐겨본다. 언니따라 간 출판단지 사계절 카페. 언니만 모임에 참가, 아빠는 보조바퀴 대신 함께 할 놀이 동무로 변신. 책도 읽어주고 바깥에 나가 가위바위보 놀이도 … 두 바퀴로 가는 자전거 | 동네 한 바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