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아들에서 구슬땀 아버지로 | 자식사랑보다 부모사랑이 먼저!

멀리서 벗이 오니 즐겁지 아니할까만. 여름날 무릉도원의 잦은 손님맞이에, 뜨거운 날 노동에 지치신 어머니는 농사일 모르는 ‘불한당’ 아들과 제멋대로인 손녀들 때문에 때아닌 ‘시집살이(!)’로 고생이시다. 아빠는 ‘1박’ 손님맞이도 잠시 아침일찍 태권도 시합에 나가는 솔이를 모시고 태권도 대회장으로, 엄마는 파주에서 이른 새벽에 출발. 정작 아침일찍 도착했건만,  시합 순서는 한낮에! 불볕 더위속 대기실은  운동장 바깥. 오락가락 안내방송? 안에서는 바깥으로, … 불한당 아들에서 구슬땀 아버지로 | 자식사랑보다 부모사랑이 먼저! 더보기

태권소녀 | 어설픈 품새상?

1단 고수들의 승급심사를 구경한 눈높은(?) 엄마에겐 어설픈 품새지만, 당당히 품새상을 받아온 솔. 진짜 어설픈 태권소녀 해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조심조심 소심한 겨루기가 엄마에게 더 어설프게 보였나보다. 하지만 알고보니 호구가 없어서 서로 다칠까봐 살살 발차기를 한 것 뿐이라고. 엄마의 핀잔(?)에 아랑곳없이 태권도 ‘국가대표‘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매일매일 스케치북 속에서 키워가는 ‘게임작가’의 꿈과 함께. 태권소녀 | 어설픈 품새상? 더보기

스마트 드래곤 | 솔 화첩

느즈막이 집에 도착한 아빠에게 갑자기 보여줄 게 있다는 솔. 뭘까 싶었는데, 역시나 새로 그린 ‘괴물그림’들이다. 공부하는 드래곤? 스마트드래곤! 별별 드래곤이 다 있구나. 드래곤 빌리지 개릭터 습작과 함께 보여준 무시무시(!)한 드래곤 그림. 언니에게 질세라, 아빠에게 보여줄 게 있다며 가져온 해의 정식(!) 품증. 아직도 아빠에겐 ‘무늬만 2품’인 해의 귀여운 태권도 실력이지만, 막상 품증을 보니 어느새 2품까지 쌓아올린 … 스마트 드래곤 | 솔 화첩 더보기

어설픈 태권소녀 | 고만고만한 봄꽃

어설픈(?) 태권도 실력으로 어느새 2품(검은띠) 심사에 도전하는 해. 품새, 겨루기, 격파 모든 심사를 잘했다고 자화자찬하는 어설픈 태권소녀 해. 진짜(!) 태권소녀 언니의 따끔한 충고가 잘 통할까 잠시 염려스럽다. 그래도 아침 산책길과 오후 부녀산책길에 만난 작은 봄꽃들처럼 어린 태권소녀들의 작은 꿈들도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눈을 크게 뜨고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작지만 깜찍한 꽃마리. 알록달록 작은 … 어설픈 태권소녀 | 고만고만한 봄꽃 더보기

YMT 피구대회 | 태권소녀

https://plus.google.com/u/1/102756215754601641143/posts/EzgPccSkNzD?pid=6058909468106691730&oid=102756215754601641143 아침부터 아빠에게 응원을 오라고 조르더니 어영부영 한 것도 없이 피구시합에서 2위를 차지한 해. 팀별 수상식에서 상금(?)으로 포인트을 나눠주시던 관장님도 해에게 “넌 뭐했냐?”라며 한마디 던지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신이 난 해. 덕분에 2만 포인트가 생겼다고 언니에게 자랑까지.. YMT 피구대회 | 태권소녀 더보기

파주시 연합회장기 태권도대회 | 태권소녀

내 자식이 귀한 건 세상 모든 부모의 당연한 마음이다. 남의 자식 귀한 건 올바른 부모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마음이다.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한 세상을 위해 꼭 필요한 부모의 마음가짐이기도 하다. 세월호 침몰사건과 수많은 아이들의 희생이 부모로서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파주시 연합회장기 태권도대회 | 태권소녀 더보기

1품 합격 | 태권소녀

축하합니다! 이윤해 1품 합격. 부모님께서도 칭찬과 함께 크게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한참 어설픈(?) 실력이지만 당당히 1품심사를 통과한 해. 겨루기가 제일 자신이 없다고 하더니 막상 겨루기에서 보여준 대담함(!)과 함께 보여준 운좋은(?) 소심한 격파심사 장면이 아직도 눈앞에 생생하다. 소심한 격파 어설픈 대담한 겨루기 1품 합격 | 태권소녀 더보기

태권소녀 | 1품 승급심사

가끔씩 보여주는 어설픈 태권도 실력으로 드디어 1품 승급에 도전하는 해. 승급심사보다 아빠의 응원이 더 중요한지 며칠 전부터 승급 심사장에 응원을 올 건지 몇 번을 다짐 받곤했지만, 자신있냐는 아빠의 물음엔 묵묵부답. 막상 심사에 임하자 어설픈(!) 실력이지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쳐보인다. 태권소녀 | 1품 승급심사 더보기

태권자매 | 멋진 발차기

태권도장 관장님의 생일선물로 받은 해의 사진앨범. 멋진 발차기가 일품이다. 언니보다 더 멋진 발차기라고 자화자찬하며 자랑까지.. 하지만 언니의 진짜(!) 태권도 솜씨에 비하면 아직도 귀여운 장난(?) 수준이란 핀잔을 면치 못하고 있다. 언제쯤 언니에게도 인정받는 태권소녀가 되려나? 요즘은 태권도보단 피아노가 더 잘 어울리는 음악소녀 해의 모습도 기대된다. 태권자매 | 멋진 발차기 더보기

2013 ALT 한강요트대회 & 태권자매

아빠는 요트시합, 엄마랑 솔과 해는 태권도 행사장으로. 항상 함께 하던 주말가족시간이 모처럼 나뉘어진다. 아침일찍 요트장으로 출발하는 아빠에게 1등하고 오라 열렬한 응원을 해주는 솔과 해, 그리고 1등 상금(!)을 당부하던 엄마. 열렬한 응원과 신신당부에도 불과하고 시합 결과는 종합성적 6위로 아이들에겐 실망(!)스런 성적이었지만 얼떨결에 만들어진 새로운 팀으로 당일치기 연습과 실전으로 치른 시합치곤 분발한 시합. 시합전 짧은 첫 팀연습 … 2013 ALT 한강요트대회 & 태권자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