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향기 가득한 크리스마스 | 괴물의 아이

영화로 시작해서 책향기로 마무리한 크리스마스가 짧은 겨울 하루와 함께 훌쩍 지나간다. 휴일의 늦잠과 함께 찾은 출판단지의 새로운 영화관, 명필름아트센터 영화관에서 「괴물의 아이」로 시작. 무서운 영화라면 질색인 해 때문에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잠시. 오히려 무섭진 않았지만 슬펐다는 영화평(!)을 들려주는 해. 진한 영화의 여운과 함께 영화관 카페보다는 북카페 분위기의 카페 모음에서 잠시 책구경을 하다 … 책 향기 가득한 크리스마스 | 괴물의 아이 더보기

얼음마루에서 출판단지로 | 크리스마스

아침 일찍 서둘러 찾은 ‘얼음마루’ 스케이트장.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케이트장을 찾아온 가족들로 금새 가득찬다. 쌩쌩 얼음판을 달리는 솔이와 엉금엉금 기어가는 생초보 해, 그리고 얼음판에서 만난 동네 친구 연재까지 셋이 함께 신나는 얼음놀이 한판을 벌인다. 스케이트장에서 우연한 가족만남이 얼음놀이를 마치고 헤쳐 모이기로 한 출판단지 메가박스에 미리 도착, 영화 시작하기 전 오랜만에 찾은 북카페 ‘사계절 책향기 나는 집‘에 … 얼음마루에서 출판단지로 | 크리스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