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

대담. 도정일,최재천. p602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 #도정일 “몇 년 동안 소리없이 엎드려 있었다” 그가 대외적 글쓰기를 시작한 것은 쉰 살이 넘어서이다. 꿈을 포기한 중년의 노후설계가 아니라면 나이 50에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건 분명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어떤 평론가는 그에게 물은 적이 있다. 도대체 1990년대 이전에는 무얼 하고 있었냐고. 그리스 신화의 핵심? “모순을 공존하게 … 대담 |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