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온한 산책자 | 혁명은 인간 본성의 변혁이다

불온한 산책자. 애스트라 테일러.8인의 철학자, 철학이 사라진 시대를 성찰하다철학자와 함께 산책하다 나는 철학자들에게 “나와 함께 걸어요. 바깥에서 당신들의 개념을 가지고 이야기해 봅시다”라고 제안합니다. “거리로 나선 철학” 사회를 변혁하려면 이론과 실천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지요. 일인당 국민소득으로 삶의 질을 평가할 경우 분배는 아예 논외였습니다. 엄청난 불평등을 안고 있는 국가가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이지요….아리스토텔레스는 정부의 목표가 … 불온한 산책자 | 혁명은 인간 본성의 변혁이다 더보기

철학적 시읽기의 괴로움 | 자유로운 인간의 숙명

철학적 시읽기의 괴로움. 강신주. p323 “깊은 산속에서 길을 잃었다면, 우선 주변에 보이는 가장 높은 봉우리에 올라가야 한다. 힘들고 괴롭지만 이 일을 피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 가야 할 길을 볼 수 있기 때문에,…얼핏 보면 쓸모없는 것 같지만 철학은 내가 나중에 알게 될 것을 미리 보여주는 힘이 있다. 하지만 잊지 말자. 내가 어디에서 … 철학적 시읽기의 괴로움 | 자유로운 인간의 숙명 더보기

농부 철학자 피에르 라비 | 생명 철학

농부 철학자 피에르 라비. 장 피에르 카르티에&라셀 카르티에. p277 “나는 숲이 수백만 년을 지나는 동안 우리 인간들의 도움을 필요로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숲은 스스로를 돌봐 왔고, 관리하는 인간 없이도 존재해 왔습니다. 숲은 혼자서도 뭐든지 잘할 수 있으며, 나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억만장자? ‘사자는 양을 잡아먹고 배를 채우지만, 나중을 위해 따로 저장해 두지는 않는다’ … 농부 철학자 피에르 라비 | 생명 철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