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철로자전거(Railbike)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가끔 시골집을 왕래하면서 지나던 길가에 인접해 있던 철로자전거 츨발지를 우연히 발견하고 내친 김에 잠시 들러 직접 타본다. 이른 아침의 첫출발이라 다른 손님 없이 오붓하게 가족 전용 바이킹을 체험한다. 철로변을 따라 피어난 보라빛 제비꽃, 노란 현호색과 애기똥풀꽃을 비롯한 들꽃과 철로주변의 새하얀 꽃을 활짝 피운 조팝나무들이 늘어서서 반갑게 맞아 준다. 문경 철로자전거(Railbike) 더보기